장기 기사인 고1 이리에와 야마네는 툭탁거리면서도 실력을 쌓아나간다. 사상 최강의 천재기사라 불리는 4관(훗날 6관)왕 기타무라가 이리에를 온통 휘젓는 속에 이리에의 복잡한 가정사도 밝혀지고...

처음 해적판으로 읽은 뒤로 만 4년을 기다린 완결편(...-_ㅜ), 시대물만 그리다 처음 시도했다는 현대물이 장기에 대한 이야기. [고스트 바둑왕]처럼 장기두는 법은 가르치지 않는다(인기인이 되는 법은 가르칠지 몰라도).
딱딱한 그림체지만 사쿠마 토모요의 개그는 뭔가 매력있어서 즐겁다. ★★★ (돌아와, 기타무라~)

saiyuky	역시 예상하셨던 분이 계시군요..그럴 것 같았습니다만...^^;.. 03·01·16 00:28 수정 삭제

c	놀라셨나요? 전 대충 4권에서 예상했었는데...6권 표지는 그러니 기타무라를 위한 작가의 서비스! (퍽!) 03·01·14 12:23 수정 삭제

saiyuky	소재도 인물도 잘 소화시켰음. 완결을 어떻게 내나 많이 고대했었는데 깜짝 놀라게 했다. `은영전`의 얀과 다르지만 이것이 어쩌면 기타무라다운 마지막일지도. 마무리에서 별이 조금 더 갔다.★★★+완결에서의 별☆ 03·01·12 18:40 수정 삭제

tepi	`미소년 장기기사`라... 그나마 바둑은 어린 사람들도 많이 하니까 이미지화가 되지만... 장기하면 복덕방의 영감님이 떠오르는...쿨럭. 소재가 참 `독특`하네요. (글구 초코칩님 정모 못 참여해서 죄송.. 술마셨어요.. 킁) 03·01·11 23:34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