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 다나카와 밥말레이(?)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
해적판을 십수번을 읽고 다시 읽어도 이 만화의 독특함은 여전한것 아닌가 합니다.(그래서 이후 해적판의 인명을 사용합니다)
도보여행중 사막에서 조우하게된 일본인 여행자 하봉수와 구전구 귀국후 구전구의 보금자리인 월광장에 자리 잡게된 하봉수 그리고 장수생인 촌뜨기 강천 이 3명의 스펙터클한 낙오자 로망....
아름다움과 죽음은 경계선상에 있다 라는 이말이 날카로운 칼처럼 가슴에 꽂히고,,,,,
경계에 서잇는 주변인이란 보더라는 말이 20대 초입 나의 모토같이 되버리게 만들고 밥말레이(이건 전적으로 해적판의 인명 번역의 영향)의 음악에 미치도록 만든 나의 청춘의 책 한권....
닉스에서 의욕(?)적으로 내봤으나 대여점 귀퉁이에서 먼지만 쌓여가다가 8권이후론 절판 된지 어언 몇년인지...게다 해적판의 완결 여부도 미심쩍은 터라...
별점은 ★★★★

스무살무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보게 된 만화죠. 1994년도에 해적판으로 몇 십 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20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만화죠. 06·03·18 02:03 수정 삭제

기다린다	아... 이 만화를 아는사람을 만나다니...정말..ㅜㅜ 완츄`~~~ 만화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는 말이을 아키오의 만화를 보면 저절로 느껴집니다 ★★★★☆ 03·03·30 03:43 수정 삭제

ㅁㄴㅇㄹ	저와 같은 분이 또 계시는군요. 저도 이 책을 해적판으로 접하고 나서 밥말리에 단단히 빠져버렸습니다. 02·12·14 15:40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