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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소년(20世紀 少年) -小學館/우라사와 나오키(浦澤 直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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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래한다. 켄지의 조카 칸나는 행방불명된 삼촌의 유지를 잇기위해 이미 모든것을 장악해버린 '친구' 와 맞선다. '몬스터' 에서의 음모론적인 연출은 이 다음작품에서 더욱 극대화되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독자를 손쉽게 들었다 놨다하는 작가의 연출력에는 경탄외엔 보낼것이 없을듯. ★★★★ 너무 충격요법에 의존하는 느낌도 없진 않지만. @검색결과, 이 작품을 찾을수 없었다. 애초에 없었던것인지 쪽수로 밀려난것인지 알수없지만, 아마 후자쪽이 맞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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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ia45 | 역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인건가. 친구의 정체만을 쫓아가던 흐름을 순식간에 남은자들간의 대립구도로 바꿔버리는 그 놀라움. |
| c | 몬스터로 익힌 독자를 끄는 연출과 반전의 타이밍을 [20세기 소년]에서 잘 써먹고(;) 있다. 어려운 작품이 작가에게 공부가 되는 건 확실한 듯. 몬스터보다 더 감성적으로 흐를 때, 조연이 수다스럽게 말로 다 풀어버릴 때, 그럴 때면 거시기하다. |
| pinksoju | 어쨌든 재밌다 별 넷 |
| 버찌 | 문제는 `누가 친구냐?`인게 아니라 `왜 친구냐?`가 아닐까... |
| 캡틴스파게 | 아아 11권은 언제 나올까나 정말 대작~~우라사와 나오키의 저력은 어디 까지란 말이냐..!!!!~ |
| 훔훔.. | 정말 기대되는 만화... |
| 으흠... | 재미는 있지만 상당히 열받는 만화...사람 궁금하게 해놓구 끝내버린다...다음 편에두 궁금증 안풀어준다..젠장... |
| 모과 |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격앙된 표정과 빠른 편집으로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전작들에 비해 자주 나타난다. 존경하는만큼 아쉽다 |
| 앗가이도류 | ...이미, 친구의 정체를 밝히는 것만으로는 충격을 주기가 턱없이 힘들게 되었지요. 매너리즘이란 말에 200% 동감(연출력과 설정에 기대보는수 밖에). |
| 3728 | 예전에 20세기소년 별점란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던 기억이..아스라히.. (친구가 싫어했나 ^^;) |
| tepi | 영화 [유즈얼서스펙트]에서 `~가 범인이다`처럼 `~가 친구다`는 관객을 속이되 관객을 기분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영화와 달리 만화는 `복기`를 하기 때문에 유즈얼서스펙트처럼 간사한 속임수는 안통한다. 기대를 무너뜨리지 말기를.. |
| 3728 | 지나치게 상징적이고, 평면화되었던 (그래서 정이 안갔던) 몬스터의 인물들에 비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의 개성들. 캐릭터의 매력도에 기꺼이 별 추가 |
| 3728 | 몬스터를 뛰어넘는 것이 가능했다!! |
| chocochip | 후자가 아닌 건 확실하고 전자라고 해야할 듯? (검색 과 게시물 양은 상관없...) |
| 귀악깜 | 매니아의 기운이 풍기기 시작하는 반전물. |
| miao | 일급 작가가 별 생각없이 순전히 재미로 그려내는, 느낌. 쌓아놓고 보는것보다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따라가며 보는 즐거움이야말로 20세기 소년의 미덕이라고 생각. 별셋반. |
| tepi | 과정은 좋았다. 솔직히 말해 당대 최고수준이다. 이제 마무리 수순을 잘 끝내야 한다. 서스펜스물은 마무리가 모든 것을 말해주니까.. |
| 깜악귀 | 매너리즘의 기운이 풍기기 시작하는 반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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