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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Palm) 시리즈 - 타마키 신(伸たまき) / 1983~ / 윙스(Wings) / 신서관→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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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되어 구하긴 좀 힘든책이지만,스쿠르도 재판되었으니(비록 좀 불만스런 완역일지라도;;) 팜과 파타리로도 될거야! 라는 기대로 올려봅니다. 울앤은 별로라고 안보던디..저와는 코드가 많이 다르죠^^ 구하실 수 있으시면 한번 보시고 기호를 판단해 보세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하핫~~ 덧-그림은 타마키 신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명료하고 상징적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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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yote | 별은 다섯개인것이지요 |
| peyote | 생태적인 측면에서의 탁월은 말할것도없고(사실은 갑자기 뭐가 어땠는지 생각이 나질않는다는 이유로인해) 내가 열광하는 부분은 관계맺기의 모호한 대상에 있다. 그리하여 너와나,나와 그는 콩반쪽사이가 될수도 있고 사랑은 아닌 사이가 (but affection)될수도 있는것이다.-물론 민폐스런 사이일수도 있겠다. 폴리아모리는 대안이나 배신이 아니라 모노가미의 왼손이고 모노가미는 제도에 의해 주입된 환타지라고 생각한다.어떤 노선을 걸을지는 개인의 문제인것이다. 명대사는 이번엔 운명이 내게 구애할 차례(확실합니까?)라는 부분.아마도 별의역사중. |
| 사강 | 흑백본문에도 작품을 지배하는 황금빛 톤이 남아서 현기증이 날듯한... 보고나서도 한참 얼얼했다. one님의 말씀이 맞다면, 용케 14권까지만 가지고 있는 나는 행인지 불행인지. ...한마디 덧붙인다면, 제임스! 옷은 빨아서 입고 댕기긴 하는거냐? |
| 무희 | 아앗..설마 쿠로코님....^-^;;; 그렇군요..여기서도 만나는 것이로군요...반갑습니다. 후후훗 |
| kuroko | 보고 우는 만화가 아니라, (거의)볼 때마다 우는 유일한 만화.(어느 장면들인지는 대충 짐작하시리라고...^^;) |
| kuroko | ★★★★★ |
| 기린아 | 이 작가의 추상화를 보는 듯한 그림이 맘에 들었던 사람은 저 뿐이었을지도..-_-;;(왜 나는 배경과 캐릭터가 구분이 안되는 만화들만 좋아하지?-_-;;) |
| turtle | 네에...그럼 저부터. 굳이 고른다면, 프로이드 아담스 曰`직권남용이라구? 남용하지 않으면 무엇을 위한 직권인가? |
| chocochip | 앤디와 제임스가 편먹으면서 안젤라와 카터는 임시 휴전태세로 편을 먹는다, 특히 카터가 제임스에게 성희롱 당하면서 이들의 휴전은 더욱 공고해지고...중얼중얼. 은근슬쩍 대사들을 고쳤는데도, 그런데도 아직 난폭해! 단도직입 칼을 빼들어 무채를 썰어버리는 제임스의 삼백안에 오늘도 카터는 쓰러진다(또는 시드, 또는 프로이드, 또는 또는 또는...). 팜시리즈 명대사 열전해봐도 재밌겠는데요. *.* |
| ash | 잡담임] `존재하지 않는 바다`편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 신비주의적인 사상들은 과거엔 싫어했던 적도 있었는데, 늙고 보니..(먼 산) 나와 잘 안 맞는 부분도 많은 작품이고, 처음엔 과대평가 받는다고도 생각했지만(캐릭터들에게도 처음엔 현실감을 못 느꼈지만; 나중엔 모두 사랑스러워지더군요), 지금은 기꺼이 ★★★★(적어도 초반부에는.-두서없이 썼는데,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
| turtle | 어딘가 압도적인(...) 캐릭터들의 종횡무진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역시 이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은 `과거와 미래가 손을 맞잡는` 시간관. 애정을 담아 ★★★★(안젤라의 빛나는 독설은 그대로 한권의 어록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 |
| 펭귄군 | 신 개러지가 존재함으로써 팜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민폐형 캐릭터를 좋아해서 신 에게 한표. 가장 좋았던 에피소드는 별의 역사. ★★★☆ |
| miao | [사랑이 아니라]전까지 별 넷. 갈수록 교훈적이 되가는 주제와 영웅이 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은, 작품 곳곳에서 언급되고 있는 보네거트의 영향이 작가의 신랄하지만 따뜻한 유머, 영화와 같은 연출과 어우러져 딱 한마디로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을 주었던 이전까지의 장점을 희석시켜 버리고 있다. |
| 깜악귀 |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 건전하달까, 그래 미국식으로 폴리틱 커렉티컬하다고 하는 건가. 역시 여러모로 ★★★★. 뒤로 갈수록 얼굴이 비슷해지는 현상만 어떻게.. |
| 깜악귀 | 일본풍의 생태-신비주의 만화 쪽에서는 가장 훌륭하다. 그 이유는 이 만화의 신비주의가 어떤 시적 함축을 얻는데 성공하고 있기 때문. 만화의 가장 큰 힘은 인간적인 디테일이 살아숨쉬는 캐릭터들인가. ★★★★ |
| one | 처음에 1권 그림보고 이걸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만 -.-;; ...굉장하죠. 굉장한 만화. 다만 [사랑이 아니라...]편으로 넘어가면 좀 지지부진이랄까... 작가가 너무 많이 [말]하려고 노력했달까...어쨌달까.... 하여간 저는 14권 이전과 이후는 다른 만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퍽;;) |
| 캬아 | 오우~~~줴임스~~!!(난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걸까? -.-;;;) |
| ash | 사랑하는 만화. |
| turtle | 두둥~! 드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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