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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피는 소리 - 미도리카와 유키 Yuki Midorikawa. 학산. 3권 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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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의 첫 시리즈물로는 좋은 아이디어로 출발했고 더 길어지지 않아서 깔끔했다. 스토리를 구태여 비비꼬지 않았던 것이 미덕이라 생각되는 완결. 꼼꼼한 그림 스타일이 아님에도 사와가 보는 환상들은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아뿔사, 작가의 마법에 걸려버렸군. 별 셋 | ||
| 218.50.132.146 |
| 영 | 정말 짤바서 아쉬워고 3권이라서 좋아던 작품임니다 이것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나라(Sakura Tsukuba)라는 만화을 떠올여습니다. |
| 사강 | 윗분말씀에 백배공감. 강렬한 첫 느낌이 3권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밍숭맹숭 완결. 변변찮은 사와가 한가지 대단한 것은... 용케 카라시마 곁에 있기 때문. 나라면, 카라시마가 코를 쥐고 말을 해도 믿을 수 없었을 거야. |
| 에이지 | 왜 카라시마는 세계정복도 가능한 그 능력으로 동네 방위대 아르바이트(아니죠 물론;)를 하고 있는지 참.별 셋에 `공감각적 심상`의 제목에 반개 더 추가.이게 만약 단편이었다면 평생 잊을 수 없었을 작품일 것이다. |
| chocochip | 국내 순정만화 그림체의 단정함(?)에 익숙한 독자들에겐 어색스런 그림체죠. |
| 라피나 | 흐음.. 그렇게 좋은 작품인가요?? 저도 한 번 보고 싶군요... 구해 볼까?? |
| 레낭 | 야오이중독이었던 저를 다시 순정병행으로 돌려주었던 작품. 무엇보다도 독특하고도 유치하지 않은-혹은 흔한 설정-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데뷔작이니 그림체는 기대를... 해 봅니다. 주인공의 성격자체의 퀄리티가 무척이나 높았던 작품. 별 셋. |
| happento | 그 `붉은 꽃잎이야`장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작품.솔직히 이런 넝마스러운(?) 그림체로 본지연재가 가능한가-_-??싶기도 했지만요. |
| 해경 | 약갼 낯선 그림체였는데,나도 모르는 새 깔끔하다는 평을 하고 있고, 내용도 그에 어울리게 깔끔,단정 하다는 느낌을 줌. 하늘과 들판(?)이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다. |
| 현아 | 대단한 작품이다... 처음 도무지 손이 안가는 그림체도 꾹 참고 조금만 읽다보면 눈에 왕 콩깎지가 떠~억 하니 붙어서는 쥔공들이 무슨 짓을 하건간에 다 이뻐보인다. 아련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연출.. 정말 멋진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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