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어떤감정인지?
지금까지 내가느낀 감정은 사랑인지 아닌지?

코노하라 나리세의 다른작품과 주인공 캐릭터가 다르다.다른작품에서 컴플렉스와 이기적인 마음,가식 등으로 독자에게 감정이입과 자기혐오를 일으키던 다른캐릭터와는 다르다.주인공은 동생의 일로인해 자신의 일에서도 얽매임을 보이지만 그건 컴플렉스나 이기심과는 다르다.
코노하라 나리세라는 작가의 독자의 마음을 쥐고흔드는 근원이 컴플렉스등의 싫은심리를 찔러대는것 만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 한권.게다가 언제부터인가 보여지는 매너리즘의 기미가 이때에는 보이지 않는다.

다 읽고나서 주인공의 혼란과 안타까움에 동요되면서도 절대 뒷편이 없기를 소망했다.뒷편이 있다면 지금의 감정이 사라질듯한 그런느낌.다행히 뒷편이 없었다.^^;

★ ★ ★ ☆
(별점주기 굉장히 까다로운 작가;게다가 야오이소설의 경우는 더 애매하다)
97년판의 삽화는 야마카키 리유,2002년 재간의 삽화는 콘노기타.(그림은 재간)표지출처는 jini's room

*저는 97년판의 삽화만 보았습니다만 그럭저럭 어울렸습니다.야마카미 리유의 만화도 그렇고 적당히 잔잔한 분위기에 어울려서.다만 표지를 보니 콘노기타의 그림이 더 어울릴것 같네요.
*이거 뫼컴야오이북스로 나왔다는데 지금도 구할수있을까요?-_ㅜ

싹난감자	연예시간뒤에 연인 시간이라고하는것과 형의 연인이라고하는 에필로그 같은것이있어요^^ 한작품에 삽화가 두가지라니.의외네요^^전 야마카미 리유의 삽화가 더 마음에 들어요 03·01·01 13:49 수정 삭제

ash	한 번 읽어 보고 싶네요 02·11·14 23:58 수정 삭제

aliene	아,,남발만 아니라는 전제하에 가끔은 가능하다는 모종의 협약이(?)이 있었습니다.제가 예전에 코노하라의 싫은녀석을 여기 올린적이 있어서.; 알려주셔서 감사.근데 기분으로는 콘노의 그림이 더 보고싶은데..--; 02·11·06 23:07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