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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잠드는 꽃(海ニ眠ル花) [櫻桃書房(01~02)/나카무라 슌기쿠(中村春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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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추이문]과 [달이 어둠속에 숨듯이]에서 그렸던 "어두운 과거의 귀공자와 그를 도와주는 사람좋은 청년"이라는 구도가 반복되지만 주변인물들의 성격에 좀더 개성을 부여하고 이야 기에 살을 붙여서 좀더 호흡이 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직선과 곡선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펜선은 검객의 칼끝처럼 날카롭고 속도감이 넘친다. 소재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스 타일의 매력에 전형성으로부터의 탈피와 인물 성격의 깊이 가 더해진다면 더 많은것을 성취할수 있을 듯. ★★★-쥬로가 죽거나 마코토와 눈이 맞으면 별 몰수.(반 농담) (하이북스. 3권까지 출간) | ||
| 220.76.25.130 |
| 갈투 | 저는 개인적으로 저 긴머리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었기에 내용 구성은 괜찮았지만 그리 보람있게 본 만화는 아닌듯... 확실히 표지완 다르게 속 알맹이는 활기찬 캐릭터들이 조금은 코믹스럽게 이야기를 엮어나가긴 합니다(웃음) |
| turtle | 흔하다면 흔한 내용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펜선도 시원하고 힘이 넘치는 느낌이라 좋았지만, 엉망으로 수정된 덕분에 눈이 좀 피곤했던 것도 사실. 꼭 원본으로 한번 보고 싶더군요. |
| saiyuky | 기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데요..얇고 가늘한 선보다 전 이렇게 굵은(굵은 거겠죠...) 느낌의 선이 좋아서..게다가 부끄럼 확확타는 주인공도 좋고. 요새는 이렇게 감정이 격하게 움직이는 주인공들이 확기차고 인간냄새(?)가 나서 좋다는. |
| Yasujiro | ..아무려면 제가 보고 속을(?) 책을 볼만하다고 소개하겠습니까.(전 속도 맘에 듭니다만.) |
| 카인 | 헉.....표지발에 속아 살려고 했었던 거였는데...ㅡㅡ 하긴....저도 몇번 표지발에 속아 만화책 샀다가 피를 토하고 죽을뻔했습니다....(너무 과격한가...) 아무래도 사는것을 관둬야할듯.....ㅡㅡ;; |
| ash | 검객의 칼끝 같다는 점에 공감이 가네요.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지면서 움직임을 속도감 있게 표현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아름다운 표지. |
| alice02 | 이사람의 동산도전추이문을 어렵게 구하고나서 느낀점하나, 사람은 화장발 조명발에, 만화는 표지발에 속으면않된다는사실... 멋진 표지그림과는 너무도 다른 안의 그림에 가슴을 쳤던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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