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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IN KILLER - 한미석/ 단편집/ 1998 발행/ 이슈코믹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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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유의 묘한 개그센스와 개그와중에서도 늘 따뜻한 감각과 어눌한 듯 하면서도 예쁜(글쓰는 이사람 취향입니다--) 그림체로 르네상스 시절부터 눈에 띄었었습니다. 제가 드리는 별점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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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벌레 | 한미석님의 단편 중하나 기억나는 게...꽤 오래 전 아마 윙크에 실렸던 단편 있죠..외계인들이 그들의 식량자원인 `돌`을 캐러 지구에 왔던 해프닝 얘기였습니다. 끝 부분 읽고 정말 섬뜩했어요..^^;; 미석님 짱!! 아직도 르네상스에 실렸던 미석님 인터뷰랑 칼라 페이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
| aliene | 우...저도 이분 좋아했었어요.-_ㅜ 친척언니집 르네상스보러가면 죄다 뒤지면서 한미석단편 어딨어??!!하고 뒤지고..미니에 이분 단편실렸을때 열심히 보았는데. |
| one | 아, 그게 윙크였군요(가물...) 네, 백수이야기 좋았어요. 그건 단편집에도 없고 ㅠ_ㅠ(섭섭) |
| chocochip | 독자에게 외면...또는 편집부에 외면. ^^; 한미석님 캐릭터 쪽으로 일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귀염성 있는 캐릭터였는데. 감질맛나는(?) 개그도 좋았고. |
| asura | 윙크에도 초기에 단편 연재를 하셨습니다. 백수이야기가 꽤 기억에 남는군요 |
| one | 사족이지만, 이런 작가분들이 어느날부터 안 보이시게 되는 건 개인사정일까요 아니면 이땅의 독자들에게 외면받아서 일까요;;; 르네상스 이후 한참 뒤에 이슈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걸 보면 만화를 포기하신 건 아닌것도 같은데, 혹시 웹진이라든가, 다른 곳에서라도 활동하시는 걸 보신 분이 계시면 귀띔을 좀...(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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