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성향 스포츠만화라고는 해도 기본에 충실하고자
나름대로 애쓴 [휘슬]이나 뻔뻔스러울정도로 천재적인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앞세운 [테니프리]와 비교하면 내세울
구석이 없다. 너무나도 전형적으로 배치된 인물들의 몰개성
을 만회하고자 극단적으로 팬시화, 희화화시킨 캐릭터들은
현실감이 없고, 그나마도 이미 확립된 몇가지의 타입으로부터
조금도 세분화되지 못하고 있다.(사실 눈에 띄는 인물들이래
봐야 6~7명밖에 안되는 이 만화에 동인들이 열광하는것도
의아한 부분.)

기량이 부족한 작가가 몇가지 법칙을 따르는 규격화된
이야기를 그려내면서 일정이상의 성공을 거두는 상황은
'소년'들이 떠나고 대박이 사라진 시장에서 특화된 독자층
의 구매력에 의존하고 있는 WJ가 택한 '다품종 대량생산'(?)
전략의 결과이다.

★ - 썰렁한 유머와 촌티나는 디자인감각도 감점요인.
(대원씨아이. 2권 발매중)

Harmonia	이거 야구만화였죠; 참 = _ -... 으음 저는 개그 미스테리 스포츠... 정도로 ..; 그래도 처음 읽을땐 재밌었음., 두번째 세번째 넘어가면 지겨워 지지만; 유머 때문에 보는 만화 04·07·07 13:17 수정 삭제

이힛~!	알지 못할 말들만 만화에 가득하더군요...ㅡㅡ;; 02·12·14 23:22 수정 삭제

runa2	유치찬란한 썰렁개그야구만화★ 02·11·23 11:29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