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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숙 만화 작법: 초판 발행일:1988년 5월15일 도서출판 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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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에 관한 수 많은 가쉽들이야 어쨌든 김영숙이 한국 순정만화의 전부인 줄만 알았던 시절에도, 그게 아니란 걸 알았던 시절에도 이 작법서는 소장하고 싶은 책 1순위였던 적이 있었다(과거). 당시 만화 작법서라곤 1천원짜리 "딱다구리 문고"의 [순정만화백과], 그나마 희귀본이라 구하지도 못하는 것이 전부였으니.
하지만 [순정만화백과]를 구하고 나니 이 책의 희소가치는 떨어졌으며 참신함도 성실함도 없음에 실망이 컸다. 그나마 지금은 수집용으로서의 가치를 조금 인식하고 있지만. 별 하나. | ||
| 211.207.11.123 |
| C양 | 르네상스가 아니라 `하이센스` 였습니다, 몇번 단편을 연재한 정도가 아니라 장장 3작품을 동시에 하이센스 연재하는 신기를 보여주었지요. 갈채는 하이센스에서 연재하면서 종료됬는데 하이센스의 삐리리한 기운에 전염되어 허술한 끝을 맺은 건 아닐까나 합니다. |
| @_@ | 어릴때 만화방에서 김영숙씨 만화 정말 많이 봤지요. 한달에 2권씩은 나왔던것 같습니다. 한때 인기가 정말 대단해서 르네상스같은 인기순정잡지에도 연재를 하셨지만 왠일인지 몇번 단편을 연재하시곤 다시 대본소로 가신듯 하더군요. 잡지가 안 맞나?! 암튼 정말 재밌게 봤습죠. |
| halim | 지금 갖고 있는 건 창간호밖에 없지만서도 ... 하이센스에 김영숙의 두작품 동시연재는 흔했고 한 때 세 작품 동시연재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명연연재 아닌가 싶은 것도 있고 ... 라지만 잡지 전체적으로 그리 못 봐줄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작가진용도 (나름대로) 괜찮았고. 음 ... 어떤 호엔가는 무려 김영숙의 `사진`이 포함된 인터뷰가 실린적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증언에 의하면 결국 별 상관없는 사진이다 ... 라는 것이 중론이었지만요. |
| 카인 | 글쎄요. 제기억엔....ㅡㅡ 그분들 작품을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본것은 초창기 이후였나봐여 그래도 재밌게 봤던 잡지였는데.. |
| chocochip | 하이센스 초창기엔 이미라, 강경옥, 원수연, 김진 외 문홍미, 김지윤 등의 작가들 작품도 많았습니다. |
| 카인 | 하이센슥사 날리던 시절.....거기 대부분 작가진 그림들이 전부 김영숙화였죠.....특히 차영희라는작가의 그림은 거의 흡사했는데....아직도 미스터리의 존재로 남아 무성한 소문이 난무하는 작가 김영숙.... 요즘도 작품이 나오던데.... 퀼리는 영 떨어지지만..... 아~~~~그 옛날에는 김영숙을 무던히도 좋아해서 그의 그림을 따라 그렸던 기억이.... 그사람 작품중에는 갈채가 최고였던 갔습니다...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
| chocochip | 異海님 서지정보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정보로 올렸습니다. |
| 異海 | 김영숙 만화 작법: 초판 발행일:1988년 5월15일 도서출판 샘.(9800원) |
| halim | 갖고 있진 않습니다만 ... 내용은 그럭저럭 충실했던 걸로 기억. 적어도 무작정 복사하고 그러진 않았으니. ★★☆ |
| chocochip | ...소설판 물망초가 참 대단했었죠..-_- 갈채도 물론, 이거 스토리 짠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할 정도로...결국 이러저러하게 끝났더라, 전해 듣기는 했지만. |
| 까날 | 갈채는 정말 재밌었던것 같은데..(이젠 너무 오래되서 자신의 기억도 믿지못함) 만화작법책은 보았을때는 별두개....그땐 그것도 감지덕지.(그땐 하이센스가 날리던 때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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