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와 그의 어시스트들이 작화에 기울인 노력은 경탄할 만 하지만, 작가진이 의도한 밀도 있는 작화와 과격한 개그의 조화가 과연 이루어졌는지 물어보자면 헛 힘 쓴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밖엔.

작품 속에 배치된 개그요소들은 무리한 설정(아버지를 죽여서 토막낸 후 그 고기를 딸에게 권하는 내용을 개그의 소재로 삼았을 때 누가 거기에 웃어주겠는가? 비록 그것이 드래곤이라 하더라도)으로 설득력을 잃고 있으며, 이야기 구조도 세 명의 작가가 관여한 것치고는 빈약한 편.

★ - 그러한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웃음'과 '개그'로 넘어가려는 주인공 일행에겐 이 정도가 적당 ...

you	그림체는.. 괜찮았음.. 내용은... 엽기물로 해야하나.. 개그물로 해야 하나.. 보다가 때려침.. ★★ 02·12·10 14:13 수정 삭제

이츠미	그거 아버지 두개골로 잔을 만들어 술을 권했던 얘기 맞나요? (오래전 읽었던거라;;) 02·11·02 16:13 수정 삭제

IRIS	아.. 아버지를 죽여서 딸에게 권한다.. 라고 하니.. 저는 왜 라이언의 왕녀가 생각이 나는 걸까요.... 02·11·02 02:54 수정 삭제

tepi	개그나 코믹의 법칙을 모르는 만화작가들은 필히 앙리 베르그송의 `웃음`을 읽을 것! 02·10·31 03:27 수정 삭제

aliene	아버지를 죽여서~~권하는~~너서리 라임입니까??-0-; 02·10·31 01:51 수정 삭제

라로티	작가진이 의도한 밀도 있는 작화와 과격한 개그의 조화가 과연 이루어졌는지 물어보자면 헛 힘 쓴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밖엔.[.....이말에 절대적으로 동감.!!! 영챔프네에서 어느정도의 인기인지는모르겠지만 편집부를 뭘 노리고 연재시킨건가? 혹시 그림을 보고....? 02·10·31 00:20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