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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정키(戀愛ジャンキ-) [竹書房.Reijin Selection(00)/토죠 아사미(東城麻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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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을 보면서 낙담한 하루키의 "사실은 이케다와 놀때가 더 재미있었어... 그래서 마음이 아파."라는 대사는 얼핏 '실연 당한 주인공이 이판사판으로 남자랑 사귀다 진짜로 반하게 되는' 패턴의 다른 Y와는 약간 다른 시점에서 볼수있는 부분. 외로움을 잊기 위해 연말 한정으로 '연애 놀이'를 하기로 한 두 소년들의 이야기. 이성애적 연애의 공식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소외된 소년들이 '의사 연애'로 공식을 흉내내며 위안을 얻다가 차츰 '연애'바깥의 일상적 관계로부터 진솔 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작가로서는 드물게) 건조한 분위기로 그려내고 있다. 마지막에 뒤통수를 치는 공수의 과감한 리버스도 파격적. ★★★☆ ([연애 중독]이란 이름으로 해적판이 나왔으나 50페이지 이상을 잘라내어 내용연결도 안될 지경. 웬만하 면 원본 구입을 권유.) *표지출처 - [P's Presen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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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답 | 야하다. 겉표지 엄청야하다 |
| turtle | [제프]에 다시 입고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길. |
| 카인 | 아.......저도 표지 그림이 이뻐서 덜컥 샀는데.... 보면서 피가 거꾸로 솟는줄 알았습니다 삭제 해버린 티가 확실히 나더군요... 이럴수가....내용연결이 어색한 부분이 많은것을 보면....전제적으로 내용은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그잘린부분은...정사신......하지만 그건 야오이에 기본아닌가요.... 그거 잘라 먹으면 멀보라고.....ㅠㅠ 이론......이렇게 말하면 날 변태쯤으로 생각하겠군... 헐...... |
| ash | [토죠 아사미 만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표지] |
| Yasujiro | 쇼핑몰 [제프]에서 얼마전에 들여놓았는데 다시 가보니 품절되었군요. 조만간 한번 더 들여놓을듯 한데 관심있는 분들은 체크해놓고 있다가 입고되었을때 다시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토죠 아사미의 만화는 웬만하면 원본으로 보는것이 좋습니다.) |
| 노디 | 아예 사놓고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원본을 살려고 하다가 번역본이 나왔길래 덥썩 샀는데 극악무도한 최악의 해적판이라는 소문에 그만 던져버렸답니다. 돈 좀 아낄라다가 피봤습니다. 역시 출판사가 이디냐가 중요합니다. 하이북스에서 나온 XY는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워낙 이 작가의 표현수위가 높은 편이니까요. |
| 레낭 | 해적판 보고 허걱했다지요; 내용연결조차 안되게 쑹텅~ 짤라놓았는데 이렇게 황당한 삭제는 처음 보았습니다. 아아... 해적판으로 봐 버려서 마음이 심란한지라 스토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는... 그리하여, 원본을 사야 별을 매길 수 있네요ㅠㅠ |
| Yasujiro | 야오이틱한 노말 순정이죠. 재미 없지는 않았지만 안경 캐릭터를 별로 안좋아하다 보니. |
| ash | [X-kai]가 노말물이었나요?? 보고 싶었는데. 2권 그림도 괜찮아 보이고. |
| Yasujiro | [X-kai]말씀이군요. 얼마전에 덤핑으로 풀렸죠.(토죠는 역시 노말은 안돼.) |
| aliene | ...사실 카이인지 엑스인지 하는 토죠아사미 만화를 표지 언뜻보고 코나미쇼코인줄 알고 샀다가 뭐야!토죠아사미잖아!-0-;했던 비극적인 과거가.; |
| Yasujiro | 초기시절(XY)엔 카미조 아츠시와 다카구치 사토스미(고구리순)의 영향이 상당히 느껴졌는데 좀 더 지나서는 코나미 쇼코의 그림과 비슷해지면서 그림이 좀 더 귀여워졌다가 이만화를 전후해서 자리가 잡혔지요. 아직도 자세히 보면 매작품마다 필체가 약간씩 들쑥날쑥하는 경향이 남아있습니다만. |
| ash | 토죠 아사미가 건조해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작품에서도 아슬아슬. [어쨌든, 50페이지 잘라냈다니 평가는 불가능;] |
| ash | 토죠 아사미 이 때(최근) 그림은 완전히 자리가 잡혀서 좋습니다. (한 때는 쇼코 코나미의 지나친 영향이 보이던데) 그런데, 번역도 엉망이고, 50페이지 가량(-_-;;)을 잘라냈다니.. 초반의 흐름은 꽤 좋았는데, 점점 느슨하고 듬성듬성한 연출로 추락하는 느낌은 그 때문인지.(역시 원판을 사야 -_ㅜ) 그래도 좋았고... 표지도 꽤 마음에 드네요. |
| yasujiro | 그렇습니다. 사실 해적판을 서점에서 본 순간 `이, 이게 어떻게 들어온거지?!!`라고 경악하면서 바로 샀습니다만(왠지 이상한 인과관계), 페이지 전체를 날려버리는 가공할 삭제편집에 또한번 경악했죠. 어쨌든 토죠아사미의 베스트. |
| aliene | 앗!뒤통수 친단걸 얘기하면 뒤통수가 안 쳐지잖아요..ㅠ0ㅠ (벌써 몇번째인가...;식스센스,유주얼서스펙트,디 아더스...전부 미리알아버렸는데..ㅠ0ㅠ) 50p가 짤렸다니..그 만큼이 정사신이란 말입니까??-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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