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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 캐쉬걸(cashgirl) - 김수연 / 담당:김일례 / 밍크 / 2000 / 서울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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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재미는 어디서 ... ? 순정만화란 그런 것이다. ★★☆ - 작품 외적 요소에 의한 (후한) 별점 ps. 세 명 모두 ‘슈가’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는 사실은 그냥 지나칠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윤지운에게 한 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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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캐쉬걸...제목과 처음 의도와는 달리 도나를 좋아하는 주변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 뿐.식상하다. |
| 맨우유 | 난 도대체가 그림을 따라 잡을수가 없어서 한10페이지 읽고 손 들어버린 만화다. 만화독자 20년 세월을 지내면서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것도 한순에서...ㅠ.ㅠ |
| akari | 그림체는 예쁜 것 같지만 내용은 뒤죽박죽-_-; ★★ |
| 카인 | 내주관적인 기준으론 별로 이쁜그림이다라고 생각지 않지만.....애들기준으론 이쁜그림이며 딱좋아할만한.....전형적인 아동만화죠...... 애들이 좋아할만한재료들을 잘 버무려서 보기좋게 만든 음식정도..... 난 나이가 있어서 봐도 도무지 왜 재미가있고 이게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긴하지만.... 아이들 느끼는 감수성과 내가 느끼는 감수성 이 틀려서 일지도..... |
| chocochip | 말장난에 불과해 보인다면 저로선 좀 민망한 구석이 있군요. 말씀하신데로 애정을 완전히 배제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표현을 바꿔서 `되도록`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따져서 되도록 애정이 배제된 평가에 궁상이님의 게시물은 해당된다고 평소 생각했고, 말씀하신 건조한 평에도 해당된다고 느낍니다. 너무 심플해진 것에 불만이신 거라면 뭐...그건 궁상이님의 소관(;)일테니 저는 할 말이...(지금도 많이 했지만;) 사실, 게시물을 올린 사람 개인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으셨던 거라면(사적인 메일 교환이 아닌) 자유게시판이나 뭐 다른 곳에서 꺼내셨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궁상이님 개인에 대한 걸 빼면, 두고보자라는 웹진의, 20자별점 게시판의 운영상태나 게시물 등록 문제, 평가의 기준 문제 등등...인 듯 싶으니까요. 공개적으로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았을 듯 싶은데...음. (사족의 답은, 게시판 어딘가에 궁상이님이 답하신 바 있...) |
| dma | (사족) halim 님이 궁상이 님이셨던가요? ;;; |
| dma | 제 말은 별점까지는 갯수가 어떻든 이해가 갑니다만 그 평가의 말투가 작가도 아닌 다른이가 봤을때 뭔가 모욕감을 느낄정도라면 고려해봐야되지 않냐이겁니다. 무조건 애정을 가지고 써달라의 달짝지근함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건조하게 써달라는 거죠. 애정과 평가의 분리라- 그건 제가 보기에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평가속엔 애정이 안들어갈수가 없죠. - 그게 애정이든 애증이든. 아주 객관적인 평 자체가 존재할 수없고 평가대상역시 논문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그들의 감정이 얽혀져 만들어진 작품에 애정이 분리된 객관적 평은 없습니다. 여기 수많은 별들 역시 그렇구요. 단지 비슷하게 느끼는 구나의 갸늠치는 되겠지요. 물론 이야기 구조나, 캐릭설정등엔 어느정도의 객관적인 평을 내릴수 있겠으나 재.미의 그 모호한 경계선을 생각하면 역시 플러스 알파는 애정이라고 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여튼 간에 바라는 사소한 바는 심플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은 건조한 평입니다. 음..사소한게 아닌가;; 특히 평을 쓰시는 분이 어린친구들이 아닐경우 더 바라게 됩니다. 어린분들이 별 다섯개 남발해대는건 뭐 그러려니 하고지나가니까. 매니악하신분이 쓰신다면 조금 만 더 신경을 써주셨음 한다는거죠. |
| chocochip | (90%...는 한국 순정만화 게시물 중 90년대 말부터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 게시에 대한 어림잡은 수치입니다;;) |
| chocochip | 참견이겠으나... 현재 877개인 게시물 중 한국 순정만화, 특히 90년대 말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작가들에 대한 게시물은 90% 가까이 궁상이님이 올리신 것들입니다. 그건 궁상이님이 한국 순정만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의 증거일 거라 생각하고, 별점은 애정과는 무관하게 평가의 기준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기준은 두고보자측에서 `이러저러하게 하라`고 제시한 바 없으니 개개인 모두 다를테지만 타인의 평가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그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 상세한(그러나 간략하게 추려) 코멘트를 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 다른 기준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다시 생각해 볼 기회도 되며,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거겠죠. dma님에게 드리는 말씀보다 요새 또다시, 은근하게 나오는 불만(...)들이 있길래... 제발, 애정과 평가는 분리해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본인도 가끔 애정에 못이겨 별을 더 얹을 경우가 있긴 하지만)(딴에는 심사숙고해서 내린 별점에 `이딴 쓰레기에 별 셋도 과분하다!`라고 분개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니 당혹스럽긴 하지만... - -) |
| halim | 다시 실망스런 답변이 될지도 모르지만 ... ^^ `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작품을 추천하시던가요.`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 저는 캐쉬걸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당연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평을 올린 것 이죠. 그리고 별 두개반이면 평가도 후하군요. |
| dma | 전체적으로 궁상이님은 좀더 부드러운 말투나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작가위에 군림하여 함부로 내뱉는 듯한 말투는 참 별로 스럽군요. 순정만화란 그런것이다? 매우 불쾌하고 모욕적입니다. 이런 평가가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지 알 수없으나 조금 말을 가려했으면 하는군요. 안내키면 마시던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괜찮은 작품을 추천하시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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