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마모루는 자신의 집이 2억년 전으로 옮겨진 것을 알고 깜짝 놀라지만 그것은 지구를 정복하려는 악랄한 외계인 고아의 선전포고였다.

유니크한 프롤로그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실망할 수도 있는 심심한 스타트에 이어 비 현실적인 영웅 로봇 마그마등장, 결국 마모루는 가무와 함께 고아의 지구정복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근데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듯 한 악당이 아이들을 좋아한다니…

고아 : "너의 그 부드러운 뺨을 보고 있으면 잡아먹고 싶을 정도로 귀엽지" (입맛을 다시며)
마모루 : "시끄러워!"

뭔가 위험한 sf 만화 ★★☆ (3권 완결)

단편 '책상 속의 안녕'은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의 모토가 된 작품일지도

펭귄군	전 `네오 파우스트` 아니면 `SF 믹스`를 보고싶군요. 02·09·04 19:05 수정 삭제

Yasujiro	전 `아돌프에게 고함`이요. 02·09·04 00:16 수정 삭제

nomodem	전 `바알` 좀 보고 싶어요... 02·09·02 01:11 수정 삭제

tepi	대사만 보면 `베르세르크`에나 나올법한 대사네.. 02·08·31 01:20 수정 삭제

Yasujiro	스토리라인이 왠지 테즈카답지가 않아서인지 오랫동안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로 착각하고 있던 만화죠. 아직 못보고 있습니다만 대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이런건 제 지인중에 진짜 전문가가 한사람 있는데... 요즘 이쪽엔 안오시나.) 02·08·31 01:15 수정 삭제

愚公	아돌프에 한표 02·09·04 01:58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