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http://threeya.com)
이 만화를 해적판으로 보긴했는데 내용이 기억 안나는것 보니 별둘에서 둘반정도였나보다.(무책임)
그렇지만 이 작가가 꽤나 하드한 야오이를 그린단걸 이책의 해적판을 발견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 없다.
왜냐하면 이 작가는 내 기억에 어렸을적 해적판으로본 '밍밍!'이라든지 'my boy'라든지,등등의 순수한느낌의(어렸을적느낌.지금보면 어떨지는 모르지만)만화를 그리던 그 작가 아닌가?!!!물론 아동순정같은거만 그리던 작가는 아니긴 했지만.
어쨋든 옛날에 나름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제법 좋아하던 작가가 이렇게 타락(??)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쓰라리다.야오이 소설과 만화로 종횡무진 활동중이니.마치 푸르매가 깡패 서지원이 된걸알고 충격먹은 이슬비의 마음이랄까.--;
그래도 그냥순정그리다 야오이로 전환한 작가들은 애초에 불순함이 많이보이던 작가들이었는데,설마 이 작가가 야오이로 가게될줄이야!-_ㅜ

어쨌든 그때의 기억속의 이 작가 그림이랑은 다른점도 보인다.둥글둥글순해보이던 인물들이 날카로워진것같고.

chocochip	게시물이 올라온 경우, `볼만한 건가 보다` 싶어 찾아보게 되거든요. 별점이 없으면 볼지 어떨지 선택할 수 없어서;; 02·08·31 00:39 수정 삭제

aliene	그게...내용이 기억이 안나요.--;;그냥 한녀석이 `당신의 개가 되겠습니다!`하는 대사밖에.-_-a; 별로 괜찮은건 아니었다고 봅니다.(그러니까 기억에 없지;)별 2개이상 절대 안나오는 그이하..정도. 02·08·30 17:40 수정 삭제

chocochip	순정에서 안되니 야오이로 옮겨왔다, 라는 걸까요. 가끔 그런 느낌의 야오이물을 접하게 되는데요. 같은 순정만화-야오이물로 바꾼 경우래도 [고잉 투 헬] 같은 경운 좋았는데. a님 기왕 올리신 거 별도 달아주심이;; 02·08·30 11:50 수정 삭제

Yasujiro	데뷰한지는 상당히 오래된 작가인걸로 압니다. 원래 그림은 전형적인 80년대 순정체였는데 Y계로 옮겨오면서 지금의 그림으로 바뀌었죠. 묘사는 상당히 진합니다만 그다지 특색은 없는 그저그런 내용과 그림. 야오이의 단어적 정의에 충실한 만화라고나 할까.★☆ 02·08·29 19:59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