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작가 이사람 길거리에서 칼맞지"...싶을정도로 비열
하고 치사한 야쿠자의 생리를 코믹하게 까발리고있는 '하프
보일드(Half Boiled) 야쿠자 코믹. 일본을 주름잡을 실력을
숨기고 3류 조직 '범인조'를 운영하면서 살고있는 의문의 남
자 본노씨와 그의 어수룩한 부하들을 중심으로 야쿠자들의
궁상맞은 생활과 인의도 규칙도 없는 권력싸움의 실상을 블랙
유머의 스타일로 그려내고 있다.

"좋은 야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도 야쿠자 세계에
대한 미화를 거의 볼수없는것이 미덕.

★★★-좀 더 일찍 끝냈더라면 반개 더 얹었을텐데.
(8권 완결. 비엔씨)

*후속 시리즈로 본노 일당들이 경비회사 직원으로 변신
하는 [골때리는 범인조](시공사)도 나와있다.

Yasujiro	그게 그렇게 연결이 되는군요. [보스의 두얼굴]도 한번 찾아 볼까.. 02·08·24 12:33 수정 삭제

마구리13	더욱 재미난 것은, 범인조의 본가가 `보스의 두얼굴` 의 그 귀주파 라는것. 02·08·24 05:40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