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 보장된 명문대생으로서의 길을 내던지고 복싱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타로. 낮에는 신용금고의 영업사원으로 뛰면서
밤에는 연습에 몰두하는 그이지만 두가지 생활에 치여사는
몸과 마음은 갈수록 지쳐가고, 복싱선수로서의 위기와 은행원
으로서의 트러블은 끊임없이 타로의 앞을 가로막는데...

[갤러리 페이크]로 알려진 중견작가 호소노 후지히코의
대표작. 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며 두가지 삶을 살아
가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스포츠물의 요소와 샐러리맨
드라마로서의 요소를 적절히 안배해서 볼만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샐러리맨들의 생활에 대한 성실한 묘사와 경제동물 일본의
기성세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발심이 잘 묘사되고 있다.

★★★ (학산문화사. 6권 발매중)

JOSH	순수하였지만 세상에 물들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 꿈을 가진 여주인공(이랄까..)을 욕정때문에 `적당히` 배반해 버리는 전개가 아주 멋있었습니다.. 남자란... 남자란... 동물이야...~! ( ToT) ★★★☆ 02·10·11 21:15 수정 삭제

이반아이작	마츠모토 다이요의 `제로` 도 정식라이센스 판으로 나왔으면.................... 02·08·08 15:05 수정 삭제

페아노르	해적판 나올때 만화방에서 인기를 끌다 후반가서 어설픈 진행에 사람들이 떠나간 만화. 어차피 빌려보는 사람들이니 뭐..... 진짜 후반내용이나 연출은 거지같다. 02·08·07 22:14 수정 삭제

마구리13	B.B 도 나왔습니다. 해적말고 정식라이센스.근데 나오다 마는군요. 쳇 02·08·02 00:19 수정 삭제

mendel	쇼카쿠칸이 스포츠 만화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화중 하나. 이거 라이센스로 나왔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이제 일본의 명작 복싱 만화는 `신의 사우스포`랑 `B.B` 빼고 국내에 다 나온건가? 02·07·31 15:57 수정 삭제

펭귄군	이중생활의 재미(?)를 보여주는 만화, 사실 나도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 02·07·30 23:32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