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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견무적 - 양영순 /1997년/YOUNGJUMP연재/서울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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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끝내지 못한 대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1,2,3회까지는 잘 나가다가 갑자기 기존에 그렸던 원고들이 등장하더니 또다시 원작으로 돌아와서 이상하게 완결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아쉽게 끝났지만 제가 생각할때 한국만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정말로 대단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단행본으로 나온적이 없어서... 구하기가 너무 힘들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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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comic | 토끼와 거북이 패러디는 WINDI COMIC 에 실렸던 단편이었습니다. 양영순 작가는 이 똑같은 단편을 주인공의 이름만 고쳐 철견무적의 한 이야기로 재활용 했다는 사실... |
| 음~ | 제가 알기론 누들누드 그 전에 소년챔프에서 2회분단편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구가 만화가지망생이였는데 어느날 저한테 굉장한 신인이 나타났다며 보여줬던기억이..내용은 대충 토끼와 거북이의 패러디입니다. 인체의 해석이 서양의 어느만화와 비슷한것도 같지만, .. 팬의 입장에서 제대로 장편만화를 시도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
| shotsta | 양영순씨가 정말 야심을 가지고 당시에 출발을 했었던 만화였죠.. 저 또한 `누들누드`를 통해서 양영순씨의 만화에 흠뻑 빠져 있던지라, 엄청 기대를 하면서 `영 점프`가 나오길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 당연히 이 만화는 단행본화 돼서 나오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일부러 안봤었는데, 어느새 종료를 했더군요.. - -.. 연재하다가 중반에 갑자기 끝나서인지 단행본은 나오질 않았구요.. 양영순씨는 옴니버스 형식의 `누들누드`로 데뷔를 했고, 당시에 양영순씨의 유일한 작품이었었죠.. 경험이 많지 않았던 당시의 양영순씨는`누들누드`의 짧은 이야기 구조에 맞는 연출에 익숙해 있어서 인지 긴 호흡을 필요로 했던 `철견무적`은 의욕에 찬 출발과는 달리 도중에 컨트롤하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고 말았죠.. 정말 저 역시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색기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양영순씨이지만, 다시 한번 도중하차한 `철견무적`같은 장편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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