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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포리(palepoli/후루야 우사마루/靑林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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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를 포함한 '오토모 가츠히로'의 작품들.. 아직 단 한편도 소개되지 않은 '먼곳으로 가고파'의 '토리미키'의 작품들, '이노우에 산타'의 작품들.. 왜 정식으로 출판이 안돼는지 궁금한 '왓츠 마이클', '좌부녀'.... 내가 바라는 국내에 꼭 정식으로 출판되었으면 하는 일본만화들이다. '파레포리' 역시 내가 으뜸으로 바라는 만화. '양영순'의 '누들누드'를 처음 보았을때 느꼈었던 '기발한 상상력, 새로움'을 이 작품을 접하고 느꼈다. 물론 '누들누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만화. ★★★★★ 모쪼록 국내 만화 출판사들이여, 이런 좋은 만화들을 하루 빨리 출판해 주소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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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66 | 토리 미키, 석신전설 1, 2권은, 아마 일송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라이센스라고 주장은 하는데 정말 그런 지는 모르겠네요.이노우에 산타의 인인 13호 해적판도 두 권 나왔죠. 잘 찾아 보세요. 구하기 힘들겠지만. 쓰치다 세이키 나의 노래 같은 것도 있지요. |
| chocochip | 코멘트들을 보니 꼭 보고 싶어지는데요. 특히 `회화보다 더 가능성이 있고, 자유로와서`라는 답에서 더더욱. 요샌 더 낼 것이 없으니 7,80년대 일본만화까지 출판하던데(꼭 그래선 아니겠지만;) 위에 언급된 만화들도 좀 출판해주었으면.. - -; |
| 해융 | 미술가들이 만화에 접근하는 방식이 만화를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것 같습니다. 만화 안에 숨겨져 있던, 잘 모르고 지나치던 특징들을 끄집어 낸달까요. 이 만화는 그런 만화의 특징들 자체를 유희의 대상으로 삼고 있어요. 읽다보면, `이럴 수도 있나` 하고 기가 막힌 동시에, 재미있죠. 작가에게 왜 전공인 회화를 하지 않고 만화를 해야하냐고 작가에게 물어 보았더니 `회화보다 더 가능성이 있고, 자유로와서` 라고 대답했더군요. ★★★★★ |
| shotsta | 작가인 `후루야 우사마루`는 미대에서 회화를 공부했다는 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체나 분위기가 여타의 작가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표지도 멋지지만, 내용은 더 멋지답니다. 이 작품은 `후루야 우사마루`의 데뷔작이고, 일본의 만화잡지`가로`에 연재되었습니다. 옴니버스 구성이고, 단권입니다. |
| thug | 와~. 표지 분위기 죽이는 군요. 옴니버스 구성인가요? |
| mendel | 군대가기전에 철근콘크리트만 울나라에 들어왔으면..ㅜ.ㅜ |
| 잠자리표 | 마자요~ 근데 이 만화는 ^^; 멀겠다 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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