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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미야자키 하야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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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 추신 - 도우야 아키라, 너 바둑안두고 거기서 뭐하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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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우유 | 딱히 재밌게 본거 아닌데...단지 단발머리 좀 어떻게 안되나... |
| 객 | 미야자키 하야오는 한계를 넘었죠. 마지막 불꽃이라 할까요. |
| anjai | 하쿠의 눈이 키리키리....광채가 나서 부담스러웠지만, 지브리의 예절 교육 영화는 어느정도 성공했다...그러나 마지막의 그 썰렁함은...애들보다는 어른취향이지 않나, 이거? ★★★★ |
| coca | 좀 늦게 보긴 했지만서두, 그다지 기발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미여자키식`의 한계가 느껴진다는, 말하자면 고만 고만한 구성이 주가 되되무난하여 잘 팔리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자 하는 듯.★★ |
| dust | 기발한 상상력과 전통 문화와의 세련된 접목, 감독의 따뜻한 시선에 ★★★★ |
| tombo | 이제까지의 작품과 비교하면 좀 아쉬운감이 있을지라도 확실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이디어 만은 최고라고 봐주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이들이 있었지만 좀 조용한 편이었는데,....이번에 크게 흥행했으면...뉴스에선 이번 최고의 흥행작이라던데....저는 관객동원하려구 사람 한다발 끌고 갔습니다. |
| nomodem | 극장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웃을 거리를 찾으려고 호시탐탐 긴장해있는 관객`들 덕분에 오버하는 분위기가 짜증났습니다. 위에 엄마돼지 꿀꿀꿀 하는..그런 일이 옆에서 일어났다면 그 애를 던져버렸을겁니다. |
| chocochip | ...코멘트를 읽다보니 이제 세살이 되가는 조카와 보러가고 싶어지는군요. TV에서 잠깐 소개되는데 히카고 애닌 줄 알았습니다; |
| saiyuky | 메가박스에서 평일 오후 관람. 다행히 거의 모든 사람이 어른이었습니다...만은 어른들도 분위기 깨게 웃는 사람도 있더군요. 마치 `이것은 만화잖아-`라는 식으로.어쨌든 저는 양호하게 본 턱이네요.미야자키의 만화는 코난 이후로 처음보는 겁니다만 감동적이더군요. 딱 그 말이 떠오릅니다. 역시 만화는 상상력의 분야에서 최고의 진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 무희 | 네, 저야말로 일본에서 상영할때 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렸다는 그 장면, 치히로의 부모가 돼지로 변한 극적인(?)장면에서 말이죠. 꼬맹이 하나가 `엄마돼지, 아빠돼지 꿀꿀꿀~` 하고 극장안에 메아리 치게 노래를 불러서..쿨럭..아아 관객들이 모두 웃었다는...ㅋㅋ |
| M | 센..보긴 봤는데, 앞좌석 앉은 사람이 유바바라서 꽤 곤란했죠-.- 차라리 애들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치킨런같은 것도 애들하고 보기에 딱 좋죠. 닭들이 봉기할 때 야~소리지르며 함께 일어나버리기 땜에-.- 근데 나름대로 재미있다는 ) |
| 아라 | 제가 본곳에선 어떤 꼬맹이가  필승코리야~!!를 하고있더군요..ㅠㅠ |
| NADAonMARS | 개봉한날 바로 봤더니 애들은 없었다는...-.,-;; |
| harueh | 텔넷님의 추신에 별다섯개 ㅡ.ㅡ;;; |
| 탕슈육 | 맨 첫줄앞자리, 아랫층 무도회장의 쿵덕거리는 소리, 심야상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렁주렁 앉아있는 아이들, 맥주 몇 잔 들어간 헤롱한 상태 라는 궁극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잘` 봤다는.; 로리 러브러브신을 기대했던 타락한 나... T.T |
| ash | [샌드맨이 가루를 팍팍 뿌려줄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는..^_^; 아이들로서는 자연스러운 행동이겠지만, 같이 보는 건 *나 싫어요.T_T(차라리, 상영관 분리도 한 방법..] |
| 과객 | 밤에 가야겠군여 -_- |
| 펭귄군 | ...확실히 2시간짜리라서 아이들이 중간중간 화장실도 가고 울기도 울고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도 하고 여러가지의 악조건이 겹치지만 전 이미 포켓몬 1,2기 극장판을 본 경험이 있어서 적응이 되더군요 (포켓몬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이름을 외칩니다 -_-) |
| 캬아 | 애니메이션이라 애들이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어떤 꼬맹이는 영화내내 엄마에게 호기심 어린 어조로`저사람이 마녀야?` `저건뭐야?`등의 질문을 쏟아내는데 더욱 짜증났던건 그 엄마가 애한테 주의줄 생각을 안했다는 것! 저랑 제동생이 무지하게 째려보았음에도 불구하고!!!오히려 초등학생 인듯한 그애 누나가 엄마에게 동생을 조용히 시키라고 주의를 주더군요...어린 딸보다 못한 엄마...-.-;;; |
| ash | 아이들과 함께 영화 보는 취미가 없어서, 평일 조조를 생각한 것인데, 그 시간대에 오히려 많나 봐요? 그럼, 오히려 마지막회를 봐야겠군요 ^^ |
| 동오 | 하하 노는신세라 아침 첫회로 두번 연속봤지요. 포항까지 안내려오는줄 알고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
| 무희 | 참으셔요..전체관람가입니다. 아기들이 바글바글..2회 12시 20분 거를 봤는데 관객의 반이 꼬맹이들..아흑윽...더빙판이 아닌데도 말이지요.지금이라면 아직 방학이 아니니 그나마 나을지도. ^-^ |
| ash | [평일 조조로 볼 생각 :) 그런데, 정말 아키라네요.. 하하하..^^;] |
| aliene | 보고싶다!!보고싶어!!ㅜ0ㅜ |
| 소심인간 | 앗...전 고에몽의 어린시절얘기인줄 알았는데..;;다시보니 아키라 맞군요.. 치히로가 눈물을 흘리던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는..;; 컥.. |
| Yasujiro | 미야자키의 변명- `난 사실 앙리(사포시리즈) 팬인데 그려놓고보니 딴 캐릭터가 되어버리더라구.` ...믿거나 말거나. |
| Yasujiro | ...결국 미야자키는 [히카루노고]의 열혈독자로서 도우야에 대한 마음을 담은 동인 애니메이션을 만든 것이었군요. |
| capcold | !@#...아아...그러고 보니 그것이 바로 만화와의 연관이군요! 도우야 아키라, 찬조출연, 혹은 바가지머리 미소년의 코드의 계승! (여담이지만, 지브리 스튜디오 내에서 여러 여성 애니메이터들이 서로 하쿠를 한 컷이라도 더 그리겠다고 난리였다는군요-_-;) |
| 펭귄군 | 그리고 대구엔 더빙판을 상영하는 곳이 없어서 DVD가 나오면 꼭 구입할 예정입니다만... 자막이 그대로 들어간다면... 좀... ★★★★ |
| 펭귄군 | ...지브리 최초의 미소년 등장!!, 저도 하쿠가 나올땐 `헉 도우야 아키라 아닌가!`라고 놀랐습니다. 근데 아무리 유바바가 하쿠의 이름을 걸고 계약을 했더라도 본명이 너무 길어서 까먹을만 하겠더라구요 (이거 스포일러 아닌가? -_-) |
| 캬아 | 저도 하쿠의 정체(?)를 듣고 정말 딱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쩜 볼수록 아키라같은지...-.- |
| halim | 감독이 만화가 인 만큼(...) 그 정도의 관련성은 있다고 해도 될 듯 ... (듣자하니 별 해괴한 소리까지...) ps)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센과 치히로가 2위를 차지했군요. 1위는 챔피언이지만 스크린숫자의 차이를 감안하면 ... |
| capcold | !@#...만화관련 딴거...라고 넣어보심이 어떨까요?(라고 해도, 관련이 `아직은 전혀` 없잖아!--;) |
| Yasujiro | ..근데 이건 애니메이션 아닙니까? 만화게시판에 올리기엔 문제가.(애니메이션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야 저도 있지만 분위기 생각해서 자제하고 있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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