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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I`ll～アイル～) [集英社(96~)/아사다 히로유키(浅田弘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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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만화. 이만하면 갖출것은 다 갖췄는데도 왠지모르게 기억에 별로 남지 않고 동인들에게도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만화가 그런 경우. [슬램덩크]로 인한 스포츠만화쪽의 농구 붐(인가?)을 타고 등장한 "쌀소년 스 포츠만화"들중 하나로 깔끔한 펜선과 볼만한 내용에도 불구 하고 고정독자들을 빼고는 폭넓은 호응을 얻지 못하고있다. 캐릭터로 승부를 거는 소년만화에서 중요한것은 얼마나 '새끈하게' 그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다양하게'그려내 느냐에 있는듯 하다. ★★☆ - 7년째 끌어오고 있는것을 보면 고정독자는 확실히 있는 모양. (11권 발매중. 학산문화사) *참고작:[DEAR BOYS] | ||
| 202.30.98.31 |
| 경명 | 그래도 남자그림체 치곤 너무예쁨..; |
| 리듄 | 땀과 승패,경기내용은 옵션(?)플러스(?) 농구만화인줄 모르는 감성만화(?)취향 독자의 무시도(읽으려하지않는다는뜻^^;)+농구만화인줄 알고 본 스포츠만화취향독자의 실망 이 나은 흥행실패! 아쉽다. 아일에는 이쁜 그림과 함께 뭔가가 있다. 특히 뒤쪽 외전 별다섯개 공감!! |
| tombo | 이미 슬램덩크의 위력이 너무 큰탓이었던가........... |
| anjai | 좋아하는 만화. 좋아하는 그림. 좋아하는 스토리. 그러나 농구만화라고 부르기엔 좀...작가 초기의 그림을 보고 엄청 놀랐다. 무한의 발전이고낭...-ㅅ-★★★ |
| 소리 | 뒤쪽의 외전들은 소름끼치게 좋아서. 그것들 때문에 샀다 -- 본편은 거의 읽지도 않음. 아일 외전들에만 별넷. 그중 `괭이갈매기`는 주저없이 별다섯 |
| haltheaven | 농구가 들어가지만 스포츠만화라고 생각안하면 될 듯. 대사가 좀 많아 산만하지만 연출은 아주 맘에 든다. |
| 고도리 | 나쁘지 않다... 내용의 엉성함이나 농구만화가 아니었다면 (만화는 만화니까...) |
| NADAonMARS | 작가가 멋을 알아 좋다...-ㅅ-;; 특히 매권마지막의 에피소드가 기다려진다.★★★ |
| aliene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근데 6만원은 어서나서 산담..-_ㅜ) |
| 탕슈육 | http://www.yescomic.com 작가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D |
| aliene | 그 6만원인데 주소좀 알려주세요..+_+ (크어어어억!6만원도 지나가는 개이름이 아니야!;) |
| ash | 종합해 보니, 핵심은 `아이돌형 다양한 쌀소년들의 땀 송글송글`인가 봅니다.(핵심 아니야!) [I`ll 일러스트보다 다른 게 더 좋더군요.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느낌도 좋아해서. ^^ 요기 가시면, 친구에게 엽서 보내기 기능도http://mangaart.com/art2/asada_box/] |
| Yasujiro | ..요즘 스포츠만화 캐릭터들이야 대부분 아이돌이 어울릴만한 얼굴들이죠.([휘슬]을 보십쇼. 아이돌팀 너댓개는 만들수 있지 않겠습니까?) |
| 탕슈육 | 갑자기 딴소리 - 다찌바나와 히라기 등은 왠지 농구를 하기엔 약해 약해~ 라는 느낌. -.-; 아이돌이나 할 것이지.(펑!) |
| 탕슈육 | 혹 `骨の尖(호네노 사키)`를 말씀하시는 건지? 블랙 앤 화이트로 구성되어 있죠. 음 제가 아는 곳에서는 6만원 가량에 파는데... (4만원 이상이면 우송료 X... 이거 상업성 멘트인가요? -_-;) 우짰든, 전 화보집을 살 정도로 팬은 아니여요. 확실히 멋지긴 하지만... +.+ |
| aliene | 7만원인건 2권이 한 셋트라서랍니다.-_-;우송료합하면 더 가격늘어나죠....-_ㅜ |
| ash | [`면토`는 2권까지만 나오고, 중도하차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화보집은 나도 사고 싶은데... 쳇, 7만원이라니 -_- 한 3만원 정도면 모를까] |
| 탕슈육 | 저도 2권까지 밖에 본 기억이. -.-; 헌책방에서 극적으로 구했었죠. |
| ash | [그런데, 면토는 2권 이후로 나왔나요?-궁금] |
| 탕슈육 | 끝까지 몰고 가지 못하는. 역시 면토때의 분위기에 훨씬 점수를. |
| Yasujiro | 땀과 흙먼지에 절은 유니폼이 안나오면 스포츠만화(라고는 해도 주로 야구만화)로 인정도 못받던 시절이 있었죠. 축구라면 몰라도 사실 야구는 게임이 끝날때까지도 유니폼이 지저분해질 일이 별로 없는 운동인데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또한 `땀과 눈물이야말로 청춘의 상징`으로 불리던 시대를 반영한 만화적 과장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한게 좋죠. 체취가 느껴질 정도의 묘사면 족하달까) |
| 에이스 | 슬램덩크를 기대하고 봐서는 안되는 만화. 농구를 배경으로 한 성장만화랄까? 이 만화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왠지 끌리지 않는다. |
| ash | 하하 ^^~ |
| 캬아 | 하하하...미소년...쌀소년...-.-;;;; |
| 탕슈육 | 米少年 -.- |
| ash | [그런데, `쌀소년`이란 게 뭔가요?] |
| ash |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옛날 옛적에 그린 `면토`를 더 좋아합니다. 그림은 괜찮은데, 왠지 흡입력이 없어서 읽다가 손 뗀 작품.(그래도 정말 꾸준히 나오는군~;) |
| m양 | 작화는 매력적이나 스토리는 1권의 반도 집중해서 읽게 하지 못했다. 독파 시도 10전10패!! ★★ |
| chocochip | tepi님 코멘트 멋져요. *_* 죽어라 달린 것같은 느낌이 나는 스포츠물은 매력적이죠. (이 말은, I`ll은 안난다는;)(죽어라 달리는 게 스포츠의 매력이란 건 아니지만 땀의 느낌을 살려내지 못하면 역시 스포츠물 답지 않다는 생각이...) |
| aliene | 저 그림좋아해요...;화보집이 7만원이라 못샀어요..단행본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
| tepi | 그림체에 편견은 없지만 스포츠만화의 주인공은 `이 녀석을 껴앉으면 땀냄새가 진동할 것 같아`라는 느낌이 나는 녀석들이 좋다. `아일`은 본적 없지만 `디어보이스`의 녀석들에게선 땀냄새가 나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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