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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PHER/Minako Narita[成田美名子]/학산문화사/12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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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RITE에서 내츄럴까지 이어지는 매너리즘 덕에 심심한 스토리로 몸을 꼬으며 읽게 했지만 흐트러짐 없는 작화는 만점짜리다. 별은 ★★★★ 컬러링방법이나 그림체를 보며 가끔 호나미유키네가 나리타미나코의 문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음 ^^ 본인은 エイリアン通り쪽이 재미 있었지만 전권을 읽지못했다. | ||
| 61.76.150.40 |
| 맨우유 | 20살을 훨씬 넘긴뒤에 라이센스판으로 보면서 통신 동호회에서 왜 그렇게 추천이 난무했는지 이해가 되었지만(4권을 넘기기전)역시나 난 멋진 여주 없는 만화는 죽어도 못 보는 지라 갈수록 여주는 쏙 빼고 남자애들 지들 끼리 모든 인간만사에 대해 논하는데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8권인지 9권인지에서 손을 놓아버린 만화다. 그림도 남자애은 무지 이쁘게 그리던데 여자애는 그저 유아적으로만 대충 그린듯해서 내가 다 성질나더군.만약 내가 여주였으면 당장 책속에서 뛰쳐나와 작가랑 한판 붙었을 텐데. |
| chocochip | iytu님의 나눔에 동의합니다. (앞에 쓴 거 지우고 싶군요.;) |
| saiyuky | 시바라는 인물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일란성 쌍둥이의 자아 분리와 개별 정체성 찾기-가 큰 주제로 등장하는데 이 역시 무난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바인과 시바의 관계가 상당히 좋았음. 다만 중간에 조금 버벅대는 느낌이 있었는게 아쉽다....이 분의 작품은 대체로 그런 듯.★★★와 별 1/3추가.(사족이라면 알렉산드라이트나 내추럴보다 이 작품이 훨씬 더 좋았다.) |
| iytu | 저도 3부로 나눈다면, 1부 - 사이퍼의 독립(아네스와 연인이 될 때까지), 2부 - 시바의 방황과 이별(사이퍼가 뉴욕을 떠날 때까지), 3부 - 따로 또 같이, 그리하여 해피 엔드. `사이퍼`의 중반 이후, `알렉산드라이트`, `내츄럴`에 이르기까지 생동감이 결여된 이유는, 사이퍼의 초반을 파워풀하게 이끌었던 아네스와 그의 친구(으...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시바를 좋아했던...), 모리 등 여자 아이들의 시선이 배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화두였던 `진정한 친구란 존재하는가?`에 대한 아네스의 고군분투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형으로터 독립하는 사이퍼의 성장 등이 못내 가슴설레었으나, 그 이후는 그저 매력적일 뿐 가슴에 와닿지는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헉...!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
| ash | 이 그림이 더 좋은데요 ^^ (뭔가 내용 있는 평을 하고 싶었는데, 기억이 나야 말이지~ 책도 전부 잃어버리고) |
| c | 3부로 나눌 수 있는 듯.1부-시바가 빅마마에게 고백하기 전, 2부-고백한 이야기, 3부-사이퍼가 LA로 떠난 뒤. 개인적으로 하루&사이퍼의 관계보다 레바인&시바의 관계가 더 우정이란 느낌. (레바인도 [알렉산드라이트]의 주연일때보다 더 생생함)(rooree님 괜찮습니다. ^^) |
| m양 | 쳇... 사이파는 잃어버려서 없는데. 예스24! 나도 거기 고객이라구! 좀쓰자구요!! |
| ash |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 정도인데.. 작화도 깔끔하고 무난하지만, 그림보다 내용을 정말 재밌게 봤었다.(하여튼, 당시엔 안 본 사람?이 없었다고;) 지금 다시 보면, 어떨런지.. (확실히 이후 작품들은 심심한 편) |
| 캬아 | 소재는 자극적이었지만 내용은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쌍둥이의 ...한 관계--;;;, 마약복용) 그냥 rooree님 멘트를 보고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
| 날개 | 마니와는 링크를 끊었나 보군요.. 거기갔다가 초기화된 상태에 깜짝 놀랐습니다..^^ |
| 날개 | 어렸을때 그림이 예뻐서 산 만화그림엽서가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퍼의 그림이더군요.. 책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 |
| 무희 | 저..참고로 말씀드립니다만, 요즘 예스24에서 컨덴츠 도용사례 신고 받아요....책 표지 이미지 가져가는 것, 걸릴겁니다..아마..신고하면 2000원 준다는데...핫핫 ^^;;;; 이왕이면 바꾸세요... |
| rooree | 만화는 무난한 분위기였죠(자극적인 것은 없었던)..^^...저도 그림에 반해서 정신없이 모으고 다녔던 기억이..물론 지금도 잘 간직하고 있지요..c님(바꿀가요? 은근히 익숙해서..) 책갈피까지..부럽슴다. |
| chocochip | 헌 책방에서 헐값에, 드뎌 구함 ^^V (너무 신나서 기어코 자랑을;) 이 정도 그림에 강경옥식 전개였다면 거의 쓰러졌을 듯한, 아쉬움이 남는 몰입. (미나코 나리타의 개그에 웃음이 안나오는 것까지 한다면)(엽서와 연습장, 책갈피 소장 중- -V) |
| iytu | `사랑은 약속이야` 시절, 전국의 여학교 앞 문구점을 휩쓸었죠. 연습장, 노트, 엽서 등등... 초반의 씩씩한 아네스가 무척 매력적이었으나 중반 이후 비중이 점점 줄어들어 아쉬웠습니다. 쌍둥이의 자아탐구 과정에서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만화였죠. ★★☆ |
| 飛天 | 그림은 정말 깔끔하죠^^ 단, 굳이 ALEXANDRITE와 내츄럴을 읽지 않고도 스토리 전개가 조금은 진부해서 읽는데 심심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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