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TAL ARTICLE : 1297, TOTAL PAGE : 3 / 5 |
| 돌연변이(satorare)/hakoto sato/세주문화 | ||
| ||
 ---------------------------------------------------- 정말 기발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군요.다른사람의 사념을 읽는 것이 아닌 역으로 전파해 버리다니...(그것도 사방 50m+알파) 사토라레는 예외없이 희대의 천재로 태어나는데 그능력으로 인한 자살충동으로 인해 국가에서 보호를 받고 있죠. 덕분에 그 자신은 자신이 사토라레라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그것이 이만화의 매력이죠.최고의 진심이라고 할수있는 속마음을 남에게 보여줌으로 평소에는 느낄수없는 감동을 줍니다. 별은 ★★★★★ | ||
| 211.33.33.237 |
| catdog | 돌연변이를 일반적인 장애인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들의 정신력(천재성)을 활용해먹기 위해서 평생 그들을 속이는 행위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인간성에 대한 죄악임... |
| catdog | 트루먼 쇼가 생각났죠... 국가가 끝까지 그들의 가족까지 분리해가면서.. 돌연변이들을 속이는 행위는 솔직히 섬뜩했어요... 별로 그런 행위에 감동은 느껴지지 ㅇ낳고... 조직적인 거짓말들... 별은 ★ |
| 해융 | 궁금한 건, 사토라레들이 `천재`가 아니라 그냥 보통 사람들이었다면, 국가가 직접 나서서 온 국민들을 계몽시키면서까지, 그들을 보호할 의지가 있었을까? 아닐 것 같은데... 그래도 이것저것 생각할만한 주제를 많이 던져주는 만화 ★★★☆ |
| jolie | 위에 hotdog님의 의견에 약간의 사족: 일본에선 만화를 드라마로 만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제가 아는 것만도 `아스나로학쇼`부터 `투하트`,`김전일소년사건부`,`편집왕`,`쇼무니`,`이메진`,`롱러브레터(표류교실)`,`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 등등등.. 얼마전엔 드라마`YASHA`(요시다아키미)를 봤는데, 나름대로 매력있다는 이토히데아키가 나왔지만.. 세이도 린도 망쳐놨더군요!_!-(참고로 드라마의 결말은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화의 실재인물화`는 싫어하지만 이런 만화라면 오히려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 사토라레에 대해선 굉장히 신선한 소재 그러나 뭔가 재미가 없달까.. ★★★ |
| hotdog | 스토리를 짜내는데에 있어 우선 참신함으로 90점을 먹고 시작한 돌연변이...일본쪽에선 영화참패이후 현재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는데 일본시장에서 만화를드라마로 만드는경우는 극히 드문일인데... 사토라레라는 소스가 아마도 이 책의 최대 재미가 아닐까.....별은네개★★★★ |
| 飛天 | 아....제 실수군요. 사고전파였습니다 -_-;; |
| M | 사고가 누출되는 것을 (정신과 증상이 아닌) 극소수 돌연변이들의 신체적 증상이라고 설정해버리고서....주변 사람들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통 신경쇠약에 걸려버리는 건데.... 이것이야말로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위한 유토피아라고나...-.- |
| M | 저.... 관계망상(delusion of reference)이 아니라 사고전파(thought broadcasting) 또는 사고누출(thought leakage) 개념에서 착상한 만화인 듯합니다. 관계망상은 `아무 근거도 없이 주위의 모든 것(타인의 행동이나 자연재해)이 자기와 관계가 있거나 자기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망상`이구요.. (e.g. 지난번 911테러는 내가 너무 잘 생겨서 일어난 일이야..라고 생각하는 것) 사고전파는 자신이 생각하는 걸 남들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 사고누출은 자신의 사고가 새어 나간다고 믿는 것이죠. 그러니..이 만화는 사고누출 개념을 그대로 써먹은 것도 아닌 거죠. 그 개념을 정신과적 증세가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전환시켜 바라본 셈이 되는 거죠. |
| halim | ★★ 치약처럼 짜내는 감동. 허나 치약은 입안에서 잠시 머물다 다시 밷어내기 마련이다. |
| 펭귄군 | 전 첨에 표지가 너무 므흣해서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제목도 `돌연변이`라니!!) 하지만 그냥 지나쳤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_-;; ★★★☆ |
| 飛天 | `다른 사람이 내 마음을 알고 있다`라는 건 delusion of reference라고 정신과적으로 봤을 때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의 증세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저게 있다고 다 정신분열증은 아니죠 -_- 어디까지나 필요조건일뿐... |
| EX 필살기 | 감동? 못느꼈다. ★★☆ |
| aodsi | 소재는 신선하다....★★★☆ |
| you | 요즘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알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에 떨고 있다...★★★★ |
| 루부루부 | 으음..라이센스판 제목이 `돌연변이`가 아니었다면 좀 더 널리 읽히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이;;★★★ |
| 飛天 | capcold님의 말씀에 동감...1권에서 받은 감동이 깨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 |
| 지저스 | 영화로 본 사토라레 초반부의 지겨움을 이겨내면 끝이 감동적이라고 해서 끝까지 봤지만, 전혀 감동적이지 않다. 그 억지감동이라니... 만화는 글쎄...영화랑 같이 보신 분? |
| 멋지다김군 | 꽤 흥미있게 본 작품이였다. 정말 사토레라란게 존재한다면.. 혹시 그게 내가 아닐까 하는 불안(?)도 들고..^^;; ★★☆ |
| capcold | !@#...서로 다른 캐릭터들의 `사토라레의 의미`에 관한 에피소드 중심인 1권으로 끝났다면 ★★★★개는 기본. 하지만, 2권에서 `캐릭터 중심의 장기 연재물`로 돌아서면서 초를 치고 만다. `최종병기그녀`에 이어, 1권의 임팩트를 2권이 망쳐놓은 대표적인 사례. |
   |
| Copyright 1999-2012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