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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맨 ``세상은 물과 같아 어디로든 흘러들어 우릴 놀라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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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묘한 느낌의 표지. 그러나 읽자마자 빠져드는 강한 흡입력의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네이티브인디안의 전설을 기본으로 하는 스토리가 상당히 신비하고 기묘한 느낌을 줍니다. 인간이 가진 과학의 힘이란게 얼마나 미약하고 무의미한지 인디언의 전설과 그 전설속에 정령을 통해 주인공(마토바)은 깨닫습니다. 작가의 치밀한 설정과 조사도 맘에 들고요. 개를 좋아하는(?)작가 답게 멋진 늑대가 나오기도 합니다 (1권 중간에 주인공과 늑대의 만남에서 서로의 이름은 묻는 장면은 알수없는 묘한 감동에 휩싸이게 만들더군요) 견신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이 아닐까도 싶네요 초기작 인듯한 그림체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이런 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저로선 참 괜찮은 작품이더군요. 구하기 어렵지만 구할수 있으시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별점은 별 ★★★★ 입니다 | ||
| 61.99.68.200 |
| 립퍼 | 1권만 봤지만 이야기 전개되는게 초반의 지루함을 모두 깰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여기 대구에선 시내의 헌책방에 은근히(?) 많이 있는 책으로.....스토리는 절대 까바르지 않겠음. 진정한 미스테리와 초현상....이라고 하는게 옳을 듯 싶다. 읽다보면 재미있고 멋져 보이게 된다. 저절로. ★★★★ |
| 멋지다김군 | 개인적으로 이것을 읽으면서 단순히 견신 작가가 그린 작품이여서 본거였다. 솔직히 이해가 잘안가고 내용이 뭔지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꽤 철학적(?)이면서.. 깊은 내용인걸 느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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