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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위의 낙원(砂の上の樂園 ) [이마 이치코 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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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린 이마 이치코의 단편모음. 모래 위의 낙원: 그저그런 역사 로망으로 가더니 마지막에 뒤통수를 때린다.★★★ 나는 여행을 한다: 동생은 죽.었.다. ★★★★ 비가 되어라: 비를 소재로 한 가장 무서운 단편.★★★☆ 밤의 숲 아래: 전통적 가족주의의 억압에 대한 괴담. 천황제에 대한 은유로도 보인다.★★★★ (단편. 대원씨아이) | ||
| 61.78.95.5 |
| ash | 아-.-?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런 걸 찾아 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저도 만화에서 맨발 보는 걸 좋아하죠. -신발이란 게 답답해 보여서 그런 것이긴 하지만(...;) |
| Yasujiro | 아주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발을 예쁘게 그리는 점도 좋아하죠. 아토리 케이코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만, 잘 보면 은근히 맨발을 즐겨 그리는 작가입니다.(작가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 대한 페티시즘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라가와가 팔뚝(!)이라면 아토리나 이마는 발인듯 하다는.) |
| ash | 괴담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하죠^^-혼란스러운 상황과 섞여 심리적 불안을 전달하면서, 나름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이마의 괴담들은 소박하면서, 슬픔이나 추억 등에 집중하는데, 이런 것에도 어울리고... 마모님이 말하신 어눌한 듯 하면서도 깔끔한 그림도 좋아하죠. |
| m양 | 백귀야행에 비교해 단편집은 영~산만해서... ★★★ |
| c | (인기의 증거 혹은 야오이물에 대한 여전한 흥미...) |
| 마에너 | `모래위의 낙원`은 지루한 초중반보단 확실히 마지막의 반전이 좋더군요. 저역시 베스트를 꼽자면 `나는 여행을 한다`가 가장 느낌이 좋았고요. (그외에 다른 단편도 상당히 괜찮았다는...여담이지만 요즘 이마이치코에 대한 이야기가 별점란을 독식하고 있군요^^;;)★★★★ |
| ash | 이마는 환상역사물보다는 다른 쪽을 하는 게 더...-하지만, 이런 것들도 나름대로 재밌게 본다는. |
| 물꼬를 트 | 아...이게..이마 이치코님이었군.. 그림이 좀 대충인듯한 점이 보였지만 잼났다. ★★★☆ |
| turtle | 산만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이마 이치코 특유의 그림체는 이런 기담 혹은 괴담 류에 안성맞춤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단편집으로서는 ★★★☆ |
| ash | `나는 여행을 한다`가 참 좋았죠..=_= `밤의 숲 아래`는 읽어낼 요소들이 많을 것 같고.. 나머지 두 개도 재밌게 봤다는 ^^; 좋은 단편집. |
| c | 표제작은 참...-_-; 하기오 모토의 [마지널]을 보고나니 비슷한 맥락인가 이해(?)도 되지만. 단편집으로는 저것 때문에 분위기가 잘 안맞는다. Yasujiro님의 별점에 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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