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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 - 이두호 / 자음과모음 / 32권 완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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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양장으로 출간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미 물은 건너 가버렸고.. 단도직입적으로 현존하는 임꺽정 만화 중에서 가장 빼어나다 단언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과 고우영님의 임꺽정 외에 다른 임꺽정 만화가 있었나? -_- 김달평을 주인공으로 후속작이 만들어 진다는 소문도 간간히 들린 것 같은데 여태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루머일 가능성이 농후한 것 같다.. 각설! ★★★★☆ - ☆는 옛말과 사투리를 배울 수 있는 학습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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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 난 머털이가 더 좋다. |
| 나리 | 이두호님의 객주에 나오는 소나무 그림은 소름이 끼칠정도죠. |
| 기다린다 | 이두호님 만화는 무조건 별 ★★★★★ 이두호라는 작가가 우리나라에 있다는걸 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
| p.p | 이두호씨, 어린 마음에도 참 박력있는 선에 전율이 느껴졌었지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참 그립네요. |
| 아싸 | 마빡의 캐릭터가 정말 짱이죠. 결말 부분은 출판사와의 계약권수 협상이 제대로 안되어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권 정도 만 더 불렸어도 훨신 멋진 결말이... |
| 이제필 | 자금 사정상 아직 전권을 구입하지 못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신문기사의 얘기가 맞을 거라고 추정합니다만..그런고로 제가 위에서 끄적인 이야기는 그저 칸 때우기 용 빈말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말았군요 -_-;; |
| 시니아니 | 다른 것과 비교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홍명희 원작과는 그다지 비슷하지 않고 꽤 엇나갑니다. 1부 정도 비슷할려나.. 등장인물도 전부 개명했지요. 이봉학-]장학봉, 박유복-]조금맹 이런 식으로.. 마빡 김달평은 김성한 씨의 소설 `이마`에서 차용한 캐릭터입니다. 이러저러하게 각색은 됐지만.. 신문기사에는 이번에 새로나온 판본에 (꺽정의 아들 차손이나 김달평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후일담이 추가되었다고 써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나 보지요? |
| tepi | 이두호의 임꺽정은 홍명희의 원작에 가장 가깝게 그려졌습니다. `임꺽정은 이렇게 생겼을것이다`라는 이미지를 확립한 작품. 결말이 아쉬운것은 원작 자체가 실패한 혁명이라는 비극이기 때문이고 주인공도 완벽한 영웅이 아니라 리얼리즘에 충실해 `인간적인 결함이 있는 영웅`으로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
| Yasujiro | 무엇엔가 쫓겨서 서둘러 끝내버린듯한 결말이 다소 아쉬운.★★★☆ |
| 마에너 | 방학기님의 임꺽정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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