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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리언9 [토미자와 히토시 作 / 삼양출판사 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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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자와 히토시의 작품들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이 작가는 로리형 캐릭터를 새디스틱하게 괴롭히는 취미가 있다.' 였다. 그림은 귀엽다. 잔인한 묘사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작품들은 잔혹하다. ★★★ (현재 3권까지 출간) ps.아무리 추한 캐릭터라도 이용당하는 걸 보면 독자는 동정심을 갖게 된다. 그런데 대상이 귀여운 소녀들인데 더 말해서 뭣하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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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퍼 | 그림체만 보고 판단하면 조~금 곤란한 만화라고 하고 싶지만..... 내 경우는 보통의 미소녀 전투 만화(?)로 알고 그냥 끝까지 읽저제껴버린 기억이.....--; 여자캐릭터 3명 중에서 주인공 유리 빼고는 싸우다 보니 이상하게 변해 버리는게 지금 이 속세에 만연하게 퍼져 있는 그 속담!! `모난돌 정맞는다!`(맞나?)를 연상시키는게 조금 씁쓸하고 뒤끝이 영 아니었다. 음.....(잠시 공허) 사족이지만 선생님도 꽤나 인상깊었음.(無念) |
| tepi | 큭.. 그..그러고 보니 `로리형 캐릭터(밀크특공대엔 쇼타형도 등장)를 새디스틱하게 괴롭히는` 설정이... 내가 이 만화에 끌린 이유인가... 일종의 파더콤플렉스를 자극하는듯 `귀여운 아이는 지켜주고 싶다...`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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