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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저녁/ 作:이명진/ 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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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물에 맞게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개성있는 캐릭터와 적절한 이벤트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떨어트리지 않는다. 93년도에 출판된 책은 당시 심의에 의해 뒷부분의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을 정도로 잘려나갔지만 작가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나름대로 즐거웠다. ★★★☆ ㅊ-93년도 출판된 책의 표지를 구하지 못해 02년도 개정판 표지를 올립니다. 4000원.... --; | ||
| 211.41.215.93 |
| 객 | ★★ |
| Holmes | 일본 학원물에 대한 모방, 혹은 표절 의혹을 떨쳐버릴 수는 없지만, 어찌됬건 90년대 한국 만화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숱한 소년,학원물 중 그 어느것도 이 작품이 보여준 참신함과 열정을 따라잡지 못했다. |
| oksk | 1편을 보면서 한참 웃었다....끝이다..갈수록 산만해지고..하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다시 보고 있지는 않을까? 게다가 나는 그림체도 초반이 더 마음에 든다...이후 일본 만화를 섭렵하면서 남궁건과 닮은 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실망도..-_-; |
| jacket | 우 저도 게임 기억나네요. 동생이 하는 것 구경만 했지만 게임 재밌었죠. 푸푸 ^^ 당시에 일본만화를 거의 보지 못한 상태에서 정말 재밌게 봤고 이름 모를 고등학생 작가에게 관심도 많았었는데 지금 보면... 별점은 당시 ★★★★ 지금은 ★★☆ |
| ffff | 별표는 기권입니다 |
| ffff | 20년이상 지난 일본작품과 비교됩니다 드래곤볼,북두권,공작왕,시티헌터 등 이런작품들은 아직까지도 많은사람한테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
| antihero21 | 헷...그 땐 이런 만화가 인기가 있었다..라는게 작품을 결정짓는 모든것이라면 슬픈일. 결국은 그것 뿐이라는 얘기.완전판의 의미가 있을까.★★ |
| ssreg | 후반부로 갈수록 속칭 `대갈치기`가 난무해서 봐줄수가 없었다. 친구와 내기도 했었다. 이번주엔 발이 몇변 나올까. 배경그림이 몇번 나올까 ★ |
| halim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역사상의 승자`랄까 그런 것이 있지 않습니까. 시간이 흐를 수록 당시의 (나름대로 어려웠던) 상황, 대중적인 인기, 사회적인 반향, 판매부수 ... 이런 것들은 잊혀지고 `텍스트 자체`만 남죠. 작품을 둘러싼 사회적 맥락에 근거한 의미부여로 작품을 떠받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0년 후의 독자들에게 작품 하나만 틱 던져주었을 때 작품 자체로 독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 거기서 그 시절엔 최선이었다든가, (지금 보기엔 이래도) 100만부나 팔렸으니 대단한 작품 아니겠느냐, 옛날 유행이라 좀 촌스러워 보이는 것은 이해해 달라든가, 당시에는 나름대로 새로운 작품이었니 ... 하고 말해봐야 설득력이 없죠. 뭐 ... 이렇게 말해도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라는 건 신화적(낭만적?) 개념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걸작이 무슨 소용이냐. 중요한 건 동시대성 아닌가 ... 라고 반박해 오면 벙찌지만. |
| 땡그랑땡땡 | 아~!! 글구... 제가 `어쩐지...저녁` 93년도 1권만 갖고 있는데요... 제가 캠으루 찍어서 여기에 올릴까요?? 93년도 1권 표지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말하세요! 제가 캠으루 찍어서 여기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시길~ |
| 땡그랑땡땡 | 저는 예전걸로도 이걸 읽어봤는데... 요즘에 나올걸로도 읽어봤죠!!! 하여간 이 작품은 잼게 봤었죠~ 지금은 이명진님이 라그나로크를 연재중이시죠~ 라그나로크도 어쩐지...저녁 못지 않게 재밌는 만 화입니다.. 지금은 게임으로도 나왔구요...!! 아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여간 저는 이거 넘 잼게 봤습니다...ㅡ.ㅡ |
| 비오리 | EX 필살기님 저와 같은 일을 겪으셨군요......하여간 엄마때문에 만화책이 남아나질 않아......이명진씨는 나이가 드니 좀(사실은 많이) 감각이 떨어지는듯? 다시보고싶지만 그때 재밌게 봤던 기억만 가지고 가렵니다;; |
| thug | yasujiro님에 동의. 추가해서 팔리지도 않는 작품이 비평만 좋은 작가와 비평가의 잔치작이 되는 경우..물론 그 후의 후광은 받겠지만 그 전에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상업성도 있어야겠지요. (비평가의 평에 의례 독자가 따르는 경우) |
| STRANGER | 개인적으로...표지가 별로 좀...예전 그림체를 그대로 발전시키는 편이 더 좋았을지도... |
| ash | 나도 봤었다...(...) 작가의 나이와 데뷔작임을 감안하면, ★★ |
| Yasujiro | `많이 팔리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담론(?)의 확산은 해당 장르의 비평문화의 천박함을 드러낼 뿐이다. ★☆ |
| 괴 | 음 당시 작가의 나이가 19세.... 일본에서도 찾아볼수없는 소년만화가의 열혈만화!!! |
| 海羽 | 훗... 당시에는 주인공이 무척이나 부러웠다는.. -_-;(뭐~ 물론 지금도 쪼~~매 부럽지만...) ★☆ |
| 이기뭐꼬 | 그때는 재미있었지... 지금은.. 역시... |
| 펭귄군 | 만화는 그저그랬지만 게임은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만화 ★★★ 게임 ★★★★☆ (이런 멘트를 적는 나도 참..) |
| nadia45 | 무적의 주인공이 새출발을 위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전학을 가고...청순가련쭉쭉빵빵왕눈이와 위태로운(?) 첫대면...마침 하숙집엔 여자가 득실득실거리면서 모두 주인공에게 호감을...그외 너무 잘 알고 있는 여러가지...안타까운 것은 그 설정들이 이 만화가 창조해내거나 승화시켰다기 보다, 단순한 짜집기에 불과했다는 거...이것도 순진한 국딩들을 야시시한걸로 꼬신 만화중에 하나... |
| 玄武 | ★★☆ ...늘어진 후반부가 평가를 깎아먹는다. 용두사미. (당시에 이명진은 소년만화의 기둥 중 하나였다. 지금은...글쎄..?) |
| 멋지다김군 | 1권과 마지막권은 정말 확연하게 그림의 차이가 난다. -_-;; 하지만 나름대로 그땐 재밌게 읽었따. ★★★ |
| 지나가는객 | 그때 왜 이걸 재미있게 봤는지. 그당시 였다면 ★★★☆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 |
| EX 필살기 | 엄마! 왜 이 만화책을 버린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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