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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푼(韃靼タイフーン) [야스히코 요시카즈 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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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을 꿈꾸는 제 3의 세력이 벌이는 암투.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선택된 소년 '타쿠마'와 제국의 비밀을 간직한 정체 불명의 '소녀'(이름은 잘 모르겠다)의 만남으로 세계는 다시 한번 대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데..(과대광고) 애니메이션계의 명인이었던 쌀집 아저씨(잠본이씨 표현)가 만화계로 완전히 전향한 뒤 내놓고있는 수많은 범작(...)중 라이센스로 국내에 들어온 몇 안되는 만화. 날로 퉁퉁해지 는 캐릭터들의 얼굴과 다리는 한때 "볼륨감 넘치는 미형 디자인"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의 과거 그림들을 펼쳐보며 세월무상을 곰씹게 한다. ★★-그림감상을 하려고 만화책을 사는건 아니지 않은가. (1권 발매중. 세주문화. 다음권이 과연 들어올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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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im | ★★ - 표지를 보고 내용을 보면 약간 당황하게 되더군요. 꽉짜인 스토리로 승부한다면 꽤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르지만 ... |
| Yasujiro | 디자이너 시절 야스히코의 그림은.. 엄밀히 말해서 `미형 디자이너`라기 보다는 `미적인 데가 있는 사실적 디자인`에 가까운 것이었죠. 이목구비의 특징과 신체의 굴곡을 살리면서도 안정된 프로포션과 매끈한 선만으로 이렇다할 과장이나 장식 없이도 미적인 효과를 얻어내는..(소년형 캐릭터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는 필체였죠) 예전의 볼륨감은 그대로지만, 나이가 들면서 펜선이 점점 산만해지고 특유의 꽉 조여진듯한 프로포션이 무너지면서 그림이 전반적으로 붕 뜬듯한 인상을 주는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
| aliene | 사실....그림그리다보면 이른바`미형`이란거에 애착이 생기지만 그게 싫어지기도 해요.결국 개성보다는 특정 모양새만 갖추게 되는경우가 많고...또 서구적인 얼굴,어린아이 얼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것들에 애착이 생기기도 하죠. |
| 애니왕 | 오키!!건담만든 작가라기에 사서 봤는데 그림은 이현세 아찌 보는듯,하지만 스토리는 맘에 듬,,, 키키 암튼 2권 댑다 기대!!! |
| dunce | 글쎄,오히려 난 그림에 실망은 했지만(넘기대해서..) 스토리전개는 상당히 맘에드는데... 우울하면서도 궁금증도 유발되고...이런스토리가 엉성하면 도데체 어떤대작을 원하는건지...전별네개!! |
| antihero21 | 작가가 꽤나 유명한 사람이란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딱히 1권만을 봐선 뭐라 말할수 없고 그렇다고 2권을 찾아보게 만들정도로 흥미로운 요소도 그다지 찾아볼수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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