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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과 금(銀と金) - 후쿠모토 노부유키(福本伸行) / 후타바샤→학산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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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재주가 없어서 잘은 못쓰겠지만...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캐릭터들의 심리묘사를 잘 한 만화는 보지 못한것 같다. 사람의 부끄러운 부분을 다 까발리는 느낌이랄까? 그림체만 보고서 외면한 내 자신이 한심스럽다. 진작에 이런 만화를 볼걸... ★★★★★ | ||
| 202.30.98.33 |
| 고도리 | 재밌는 만화... 하지만 적절히 잘 마무리했어야(카이지도 너무 끈다....) |
| 이카루스 | 인간의 저열한 면이 가감없이 드러나는 것은 틀림없지만 작가가 인간을 근본적으로 부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은과 금이나 카이지에서도 그렇듯이 주인공은 처절하게 현실에 냉혹함을 맛보지만 결국에는 언제나 흑과 백중에 백을 선택하지요. 그러고 보면 오히려 냉혹한 현실에서도 인간성을 강조하는게 이 작가의 만화관이 아닐런지.... |
| nadia45 | 이건 단지 작가의 작위적인 설정에 의한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인간들뿐...이걸로 인간 본성이 어떻네 저랬나 하는 건 허무할 뿐인다...그것빼고...만화의 흡인력은 정말 놀랍다. |
| 玄武 | ★★★☆ 카이지보다는 절실하게 와닿지 않는다. (ps. 난 이 작가의 작품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쓰리다..보기싫은 인간의 내면을 공개적으로 끌어내서 보여주는 건....그다지 좋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랴. 그게 바로 인간인걸.) |
| 후루룩 | 아무리 그림보다는 스토리 라지만 이정도면 손이 선뜻안가는 것도 사실.. |
| 와갱 | 사랑하는 긴지씨~ 이 만화로 세상을 알았다고나 할까요..^^; 별은 ★★★★입니다 |
| 마에너 | 독자의 마음을 쥐었다폈다 하는 연출력은 그야말로 1급. 게다가 그밑을 바치고 있는 탄탄한 작가관. 그림체때문에 이만화를 안본다면 정말로 실수하는 것...★★★☆ |
| 우민당 | `카이지`작가가 낸 작품이길래 봤더니 역시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더군요 특히 6권(?)~9권까지의 부잣집 아버지와 세아들에 관한 이야기는 평생 잊을수 없다.★★★★☆ |
| 만화매냐~ | 정말 최고다. 끝에 약간 허무하게 엔딩을 맞는데 좀 아쉽다.. 설마 카이지도 이렇게 끝나지는 않겠지.... 정말 이렇게 연출력이 뛰어난 작가는 보지 못했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바로 인간이 아닐까? 별은 ★★★★★ |
| STRANGER | 이 작품은 보지 못했고 도박묵시록 카이지는 봤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본 만화중에서 가장 `인간적`이랄까...(리얼하다는 점에서) (이런식의 글도 괜찮은지...? 엉뚱한 작품 얘기만 하고, 별점도 없고...) |
| ffff | 모든것을 무시하고 돈만 중요시풍조는 위험할수도 저는 이작가를 별로 좋게보지는않습니다 스토리자체도 이야기를위한 설정이라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고 별점 기권 |
| 하얀손 | 펴, 편안한 그림체...?!! @ @;; |
| rinsoo | 편안한 그림과 빈틈없는 스토리, 멋진 연출력으로 대부분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일본의 마작잡지에서 연재를 하는 작가로 알고 있습니다. 고단샤 사이트에 가면 심지어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가위 바위보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화가게 언니의 글을 읽으실 수 있는 링크는 http://www.unninet.co.kr/gokgi/manga/manga19body.asp |
| 이기뭐꼬 | 머랄까.. 전부터 세상에서 젤무서운 존재는 돈이다! 그걸 실감시켜준 만화같다... 심리묘사는 잘했지만.. 가끔씩 오바하는 경향이 잇다... 별세개반 |
| aliene |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입니다.인간을 근본적으로 부정적으로본다....개인적으론 꼭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무뢰전 가이에서도 그렇고..물론 읽고나면 세상살기가 싫어지기도 하지만.^_^; |
| tepi | 원래 도박을 매개로 뭔가 큰 시나리오를 펼치려다가 그냥 도박으로 끝냈다. 이 작가가 도박에 집착하는 건 아무래도 도박만큼 인간의 내면이 잘 드러나는 소재가 없기 때문이겠지.. 이 작가 만화를 읽기전에 각오해야할 것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작가의 생각에 설득당하고 만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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