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TAL ARTICLE : 1297, TOTAL PAGE : 3 / 5 |
| 그래스 브레스(Grass Breath) [죠쿠라 코지 作] | ||
| ||
 벽에 부딪혀 피투성이가 되어 괴로워 하든지 말든지.. 그저 오늘 이순간 저녀석을 만날수 있었다는 사실이 날 포함한 우리 시즈오카 그린브리즈 구단에게 가치가 있을 뿐입니다" ...라는 이치큐 부장의 말이 이만화의 운명을 상징하듯, 뭔가 엄청난것의 맛뵈기만 시켜준채 2권으로 어이없이 끝나고 만 비운의 야구만화. 거지같은 컨트롤과 엄청난 종속으로 그 어떤 타자도 손대지 못하는 볼을 던지는 아르바이트 투수 우사미의 대활약을 그려..내려다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초반의 여러가지 이채로운 요소들을 제대로만 풀어냈 다면 야구만화사에서 남을만한 작품이 될뻔했지만, 2권까지 보여준 이야기만으로도 '괴작'의 반열에는 올려놓을만한 만화. 다른 잡지에서라도 연재가 재개되길 기대해본다. ★★★ - 나도 천연잔디 구장을 좋아한다. (2권 완결. 거산) | ||
| 211.192.205.166 |
| 보바도사 | ...본사람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확실히 특이한 작품임엠 분명하다. 다음권은 나올수 있을것인가. ★★★하고 별 0.85개 추가. |
| Yasujiro | 그건 아니고 단행본이 나오다 말아버린 만화라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본건데 역시 본사람이 없는 모양이군요.(스포츠 게시판이 되어버렸다) |
| c | ...Yasujiro님, 이거 야구팬임을 증명하시기 위해 올리신 거죠. (슬금슬금) |
| 보리건빵 | 어이구..100만광년입니다..(다 알텐데도 소심한 사람이라) |
| 보리건빵 | 그렇죠. 아무래도 요즘 상황은...게다가 미메이저의 손길은 대만까지 뻗어있는 상황이니(희미한기억)...음. 사실 만화 보다가도 얘기하다보면 현실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라..이런..제껀 작품과 100광년 떨어진 얘기... |
| antihero21 | 일본에서도 더이상 고시엔이 만화에서 보여지는것 만큼 대단하게 다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과거 야구를 주제로 한 `열혈`만화의 소재로서 그보다 더한게 없었으니 아직도 그 환영이 남아있는 탓이겠지요... 실제로 요즘엔 일본 아마야구도 미 메이저와 일본 프로구단들의 스카우트 각축장 정도로 보여지고 있는 추세지요. 그렇다 해도 학부모나 학교측에서 강제동원한 학생들이 얼마안되는 관객의 대부분인 국내 아마판 보단 났겠지만.(작품과 1만광년쯤 떨어진 얘기...) |
| Yasujiro | ..신설할필요 없이 대통령배와 황금사자기를 개명하면 되겠네요. |
| 무희 | 주작기 현무기를 신설해서 4대 그랜드 슬램을 만드는...쿨럭. |
| tepi | 메이저리그에도 엑스포스 구장 등 인조잔디구장이 며책 있습니다만 인조잔디라도 질이 틀리죠. 우리네 동대문야구장 같은 곳은 시멘트바닥과 진배없어서.. 아무튼 일본의 것 중에 제일 부러운게 고시엔야구죠. 우리는 야구단도 적고 거의 직업야구인 키우는 시스템인데다가 무슨 컵이니 무슨 배니 대회도 너무 산만하게 많아서 재미가 없어요. 청룡기/봉황기 딱 두개만 남겨서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
| Yasujiro | 일본야구가 별로 재미없는것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인조잔디 구장이 너무 많다는것도 한 이유로 꼽을수 있겠죠.(인조구장에서 다이빙캐치 한번 잘못하면 2도 화상은 기본이라는..) 이 만화의 주인공처럼 `난 천연잔디 구장 아니면 야구 안해!`라고 선언하는 고집있는(?)선수들이 좀 많이 나와야..(작품과 아주 약간 상관있는 얘기) |
| antihero21 | 야구는 당연히 천연구장에서 해야하죠... 메이저리그 구장의 잔디가 얼마나 부럽던지....-_-(작품과 전혀 상관없는 얘기) |
   |
| Copyright 1999-2012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