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체, 볼수록 새로운 맛이 나는 내용, 제복의 매력(?).

제인은 JANET이라는 함선에서 캡틴인 마히루 란 함장과 부함장 라시드를 필두로 다양한 인종의 수많은 승무원들이 상당히 먼 미래를 배경으로 벌이는 모험담(?)입니다. 당연히 SF죠...^^;

훌륭한 그림체와(1,2권은 좀...그렇지만...) 잘 짜여진 내용에도 불구하고 극 마이너인 것은 이 작가들이 물리학자인지 만화가인지 헷갈릴 정도로 어려운 이론(사실 이해 못 해도 내용 이해에 지장은 없음 --;;)과 1년에 겨우 한 권 나올까 말까하는 엄청난 연재 속도 때문. 그도 그럴 것이 제인이 연재되는 제로(ZERO)는 만화 잡지이면서도 계간지라는 배짱(?)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나라의 문예*추니 하는 문학 잡지들처럼...제발 망하지 않길....ㅠ_ㅠ

그럼에도 한 번 빠지게 되면 몇 만원씩 하는 동인지들을 긁어모으고, 1년에 한 권 이상 절대 안 나오는 단행본도 감지덕지하며 보게 되는 기이한 매력의 근원은...직접 확인하셨으면 좋겠네요 ^^
별 ★★★★ (엄청난 연재 속도 덕분에 별 하나 삭제...)

탕슈육	세세한 이론에 정신집중하다가 과학시험을 보는 꿈을 꾸었다! 으윽... 잘못된 번역, 제대로 이해하려고 5번 이상을 봐야했다고. 02·05·15 22:03 수정 삭제

illenzia	`란함장님 꺄아아아아`만으로도 별 다섯개. ★★★★★ 02·05·06 00:57 수정 삭제

c	들먹이는 이론(?)은 모두 짜가라고 과학도(?)들은 말한다지만 흉내만이래도 대단해~ 메카닉? 거야 따로 메카닉 디자이너가 붙어있는 모양이던데, 뭘. 근데 쏟아붓는 정성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달까... 02·05·03 18:58 수정 삭제

히이로	라이센스판 1권보고 반함..근데 있던 책방이사갔음... 원본살까생각중 파는곳확보 ★★★★ 02·05·01 20:49 수정 삭제

rassied	딱 잘라서, 안 나옵니다. 10권까지 나왔는데 (게다가 시신덴의 연재 속도를 생각하면 2년도 넘게 지났는데) 서울플래닝에서 더 번역해줄 생각이 없는 게 확실합니다. -_- (이미 포기..) 02·05·01 12:14 수정 삭제

fatmoon	재미 있어요. 볼 거리(?)도 많아요. 9권은 도채체 언제 나올지. 02·04·30 00:34 수정 삭제

rooree	이 만화가 비블로스에서 나왔다니 의외네요. 보라 20자 별점란은 나름의 정보제공도 해준다. 그림깔끔 담백한 내용...역시 보고 평가해주세용~★★★☆ 02·04·29 19:57 수정 삭제

Anastasia	역시 라이센스판의 번역이 망친 만화의 대표작. 라이센스판만으로는 원작의 절반밖에는 이해할수 없다. 그 절반만으로도 별 넷★★★★ 02·04·29 08:43 수정 삭제

saiyuky	처음에는 완전히 빠진 만화.그림도 괜찮고 소재도 좋고 스토리도 좋음.그러나 개인적 취향에 맞지 않는 함장이 싫다..어디까지나 내 취향은 부함장..ㅠ.ㅠ..그랑죠 패러디도 하나 봤었는데 역시 괜찮았다.(그랑죠를 그렇게 볼 수 있다니..음...--)★★★ 02·04·28 20:30 수정 삭제

halim	참고로 ... 출판사는 비블로스(biblos)입니다. 02·04·28 13:04 수정 삭제

Yasujiro	순정 SF로서 남녀불문하고 평가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랑조드 패러디 시리즈인 [찰스 다윈]쪽을 더 좋아합니다만. 02·04·28 10:18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