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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사(陰陽師) - 오카노 레이코 / 백천사 → 세주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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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사에선 10권까지 발간을 했으나 세주문화에서 99년 8권을 이후로 나오고 있지 않다.(안타깝다..ㅜ.ㅜ)
세주문화판 음양사도 나름대로 인쇄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원판은 소장용으로 나오는 것이라 정말 고급스럽다. 인쇄상태도 장난아니고.. 헤이안시대 실존했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의 이야기. 일본에선 이쁜 그림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히 그림만으로 이 작품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 성격이 확실히 잡혀있는 캐릭터, 완급을 잘 조절한 스토리, 거기다 간간히 섞여있는 개그(그러나 절대 튀.는. 개그는 아니다.) 일본의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다. 아..요즘 다시 음양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 누군가 올려주기를 간절히 기다렸는데..(글재주 꽝이어서) 제가 그만 참지 못하고 저질러버렸네요..; ★★★★☆ | ||
| 211.49.27.129 |
| ^^ | 동그란 눈이 귀여운 만화 별 넷 |
| may | 아차차, 덧붙임. 별은 ★★★★★ ^^ |
| may | 출판사 바꾸고 13권까지 나왔습니다. 이메일 출판사라고 하던가..=_= 뭔가 이름이 미심쩍지만, 내일 도착할 예정이라 훑어보고 다시 글 올리죠. |
| 이이다 | 좀 늦은(일년이상 늦은) 부연입니다만..훌륭한 만화~ 어디서 구할수없을까요?별은 네개반. |
| 기다린다 | 보다가 졸았던 만화.. 아무리 재미 없는 만화를 봐도 졸은적은 없는데... 이유가 뭐지? ★★★ |
| 卓 | 위의 `tepi` 님말에 적극 동의. 그리고 전체적으로 흠이 보이지 않는 만화. 우리나라적인 소재를 이렇게 멋지게 그려낸 만화가가 있다면 역시 별 다섯을 줬을 겁니다. ★★★★★ |
| 울형이다 | 음 에이펙스 트윈도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전.. |
| ash | [수정] 저도 멋진 선택이라고 봅니다. 별은 ★★★★으로 수정. |
| 깜악귀 | 아니.. 브라이언 이노라니.. 베스트 캐스팅이라고 밖에.. |
| ash | 그렇죠.. 만화로 명상을 하듯, 심장박동이 일정하게 뛰는 만화.. 음양사의 그림은 아주 잘 된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그려야 하고 뭘 그리지 말아야 할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 (-또 제가 워낙 일본 판화를 좋아하죠;) 그런데, 히로마사는 왜 갈수록 꽃미남으로 변해 가는가..! (좀 안 어울리는데) |
| 소심인간 | 아.. 원판본 뒤에 써있는 것을 보니 12권으로 완결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
| 리군 |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작품. 절판되었다는 이야기에 8권이 완결인가 하는 생각 들어서 간신히 한질남은것 가게 아줌마 우겨서 산 작품이다. 나의 생각인데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이다. 9권,10권은 더 안나오는 겁니까? 다른 출판사에서라도 찍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 |
| 시니아니 | ★★★★ |
| 현정 | 굉장히 차분하다. 보고있는내내 심장박동이 일정하게 뛴다. 사건이 벌어져도 세이메이의 여유스러움으로 인해 긴장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끌린다. 소리없는 웃음이 더 크게 들린다.★★★★☆ |
| saiyuky | 솔직히 그림은 내가 보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렇지만 어쨌든 세이메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흥미로우니 소재로서는 충분하고..내용 역시 담담하면서 슬쩍 웃음을 짓게한다.그러나 지루하지는 않다.약간은 성인 취향이라고 해야하나(대중성은 약간 떨어질 듯)..★★☆ |
| ash | (뭐, 설화집 부록용이라면 오히려 부러울지도) |
| ash | 1. 헤이안 시대 설화집의 만화화? 일본의 역사와 문화 및 등등에 대해 잘 모르니 그 부분은 할 말이 없고..^^ 형식과 내용의 완벽한 결합과 섬세하고 단아한 선zen?적 필치, 고르고 알맞은 호흡의 전개와 장면장면에 시정이 넘치는 음양-풍류-철학담소 만화..(--;)일까요? 2. 이 만화의 역사관?과 여성관이 불편하고, 매너리즘적인 시도인지.. 의심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걸 넘어 빨려들어가 버린다는 ^^; ★★★★☆ 3. 음양사 애니의 음악은 브라이언 이노가 맡았다고 합니다.(-여기엔 동의) |
| ffff | 내용자체도 마음에 드는작품입니다 ★★★★ |
| 玄武 | ★★★★ 매력적이다. |
| 구정은 | 크흑..1권밖에 못봐서 괴롭군요..(으으윽..) |
| rassied | 세주에서 번역해 주지 않아 정말 원망스러운 만화.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내 머리가 슬프긴 하지만...아무튼 좋다. 아름답고 미려한 그림체, 수채화 같은 칼라, 격조 높은 내용... 고 3 시절, 그 더운 여름 보충 때 이 만화를 보면서 정말 처음으로 만화 때문에 더위를 잊어버렸다. 어쩐지 보면 주변 공기마저 달라지는 듯한 만화...(하지만 절대로 공포물은 아니다. 공포물을 기대하는 거라면...권해줄 수 없음...) 아낌없이 ★★★★!! |
| 날개 | 묘하게 마음을 당기는 만화.. 세이메이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
| tepi | 가장 일본적인 만화임에도 소위 `왜색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않는 만화. 여러모로 균형잡힌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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