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TAL ARTICLE : 1297, TOTAL PAGE : 3 / 5 |
| 러버스 키스(lovers` kiss)/아키미 요시다作 [(주) 시공사 / 완간(전2권)] | ||
| ||
|
여름은 정말로 오는 것일까.
여름을 기다리는 10대의 시간은 밤바다에서 지새운 손만큼 차고 건조하다. 내밀어진 손을 잡아 보지만, 모든 것은 꼬여갈 뿐. 도망치고 숨고 엇나가기만 하는 마음들. 하지만, 기묘한 삼각의 균형 속에서 풀려 나가는 것은 자신 안에 응고되어 있던 깊은 관계의 상처들이다. 담백하고 건조한 어법으로 포착한 심리적 흐름과 다정한 울림으로 감싸안는 마무리까지. ★★★☆ (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청춘학원(-_-;)물"이 좋아요.^^;) | ||
| 220.87.14.117 |
| neko | 그러고보니 Je te veux는 마츠모토 토모의 키스에도... 둘다 좋아하는 만화지만 그 곡만은 왠지 이 작품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
| 미요 | 난 왠지 보내노 피시보다 좋더라~ ★★★★☆ 계속 볼수 있는 만화.. |
| ash | http://www.lovers-kiss.net -[영화화 홈페이지] |
| one | ★★★★☆ 윽, 글을 쓰려고 봤는데 neko님 평에 더이상 추가할 게 없네요. 플러스해서 하여간 저에게 최고의 순정만화중 하나. |
| neko | 리카코는 정말 맘에 드는 캐릭터. 군더더기 없이 생략할거 하고 설명할거 하는 작가의 역량이 좋고, 2권으로 결말까지 아주 깔끔하게 냈다는... 달콤하진 않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 담백함과 심플함의 미덕을 보여주는 작품. ★★★★ |
| ash | 저도 그 얘기 듣고, 찾아 봤지요 ^^ |
| turtle | 애쉬와 에이지가 카메오 출연한다.⊙_⊙V |
| 미츠하시 | 별 네개. 아주 좋아하는 만홥니다 일본에서 영화화된다고하는군요...원작 망치지 않길 =_=; |
| 보리건빵 | 확실히 짭조름한 맛은 없죠. ^^ ...밍밍하게 시작해서 담담함으로 끝나니까(내용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림체도 그렇고)...대신 뒷맛도 깔끔하고 2권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아이 좋아 ...저렴하잖아) ★★★☆ |
| ash | [관련글은 아니고 잡담. 아키미 요시다는 그림에 크게 신경쓰기보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최소한의 것만 활용한다는 느낌입니다. 장식없는 깔끔한 스타일은 내용에도 어울리고, 전달에도 무리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림 자체를 즐길 수준은 안 되는...잡담] |
| 탕슈육 | 섹스 먼저, 연애는 나중에. 끝까지 이런식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
| aliene | 인간관계가 엄청나고 말도 안되지만 보는내내 문제있단 생각은 안들게한다....-0-; |
| 레낭 | 잔치국수입니다;; 아아, 그렇군요. 국수도 종류가...;; |
| 무희 | 아마 잔치국수가 아닐까요? 절대 칼국수나 비빔국수, 혹은 열무국수는 아닐거라 생각이 들어서. 잠시 딴소리.. |
| c | 바나나 피쉬 이후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는 좋았습니다. 영화화 된다니 기대 중.(국수라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어느 국수에...?) 별 세개 반 |
| 카미오 |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템페스트의 격렬한 선율,,, 남녀의 그 내밀한 속의 심리와 사랑에 대해.. |
| ka | 웅...굉장하다..라는 느낌...이었어요.★★★★ |
| 구정은 | 진행방식이 상당히 좋더군요.★★★☆ |
| 김선미 | 국수같은 작품이랄까요? 엷은 맛에 먹을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한그릇을 비우고나면 입안에 여운이 맴도는, 그래서 `맛있었어`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게 만드는... 아마, 그런 만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
| 디오티마 | 간만에 표지가 맘에 들었던 작품. ★★★ |
| 신촌댁 | 조금 간이 덜된 분위기가 있지만 그것도 그런대로 매력인 작품..가끔 이렇게 여백이 많은 작품이 땡길때가 있죠 ★★★ |
| 루부루부 | 뭐랄까..저는,`요시다 아키미씨! 왜 그랬어?!`...라고 하고 싶은 작품인데^^;★★☆ |
| ash | 1. 심심함과 담백함 사이에서 담백함 쪽에 표를..^^.. 2. 사실 칭찬만 해서 양심에 찔린다는 ^^; 3.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도 꽤 좋아합니다. :) |
| Yasujiro | 청춘학원물..은 아니지만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이야기라면 기타노 다케시의 [그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92)란 영화도 좋죠. 썰렁함의 미학(?)을 즐기를 분들이라면 볼만한 영화. |
| Yasujiro | 심심한 그림. 심심한 이야기. 심심한 분위기.(나쁜 의미가 아니라)★★★☆ |
| 날개 | 독특한 진행방식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 |
   |
| Copyright 1999-2012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