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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뉴욕-라가와 마리모/한일 코믹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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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작가인 라가와씨꺼군요. 제가 뉴욕을 봤을때는 꽤나 어린 나이었는데, 그때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보시던 책방 아르바이트가 생각이 나는건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습니다(풋) 나름대로 야오이계의 명작입니다. 재미 추구보다는 약간 생각을 하게 만들었달까요. 음음.. 그래도 마지막에는 따뜻하게 나가줘서. 그리고 정사씬. 리얼했어요; 저도 케인 처럼 이해 잘 해주는 부모님 계시면 좋겠습니다. 게이 커플들이 다 이렇게 잘생겼다면 게이들은 칭송받지 않을까요. (4권 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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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 | 나는 예술의 표현의 자유니 어쩌니 하면서 이런걸 그리는 것을 보면 역겨워 진다. |
| 펭귄군 | 대원에서 정식판으로 나오더군요, 확실히 2권까지가 딱입니다. 그 뒤의 감동을 쥐어짜내는 스토리란.../ 아.. 불현듯 해적판이 생각납니다.. `불타는 우정`이라.. 멋졌어요 ★★★☆ |
| ash | 절반의 실패와 절반의 성공. ★★★ 내가 좋았던 장면은 죠이와 루나가 만나는 장면. |
| 후루룩 | 나에겐 단지 퇴폐적으로 보일뿐이다★ |
| Yasujiro | 문제는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만나 사랑에 빠지는가`를 그리는 야오이도 많다는 것이죠.(저도 뉴욕뉴욕이 야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
| Anastasia | 뉴욕뉴욕은 절대 야오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만나 사랑에 빠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을뿐......★★★★ |
| fatmoon | 두 주인공의 이야기 보다 후반부에 딸이 하는 이야기가 더 좋았다. ★★★★ |
| 알렉시엘 | 감동적으로 본작품......사건이 터지는것들은 좀 그렇긴 했지만.........그래도 전체적으로 본다면 다른사람 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 그둘사랑만을 다룬것이라 그들의부모와 그들을 바라보는 주변사람들의 시선이라던지 심리들을 잘표현한것같다..... 그 대상이 누구든 어떻게 사랑하는것인가를 깨닫게 해준 작품.... 그래서 별5섯개.....^^ |
| rooree | 솔직히 현실적이진 않아요...캐릭터들도 진부하고... 퀴어물보다는 아무래도 야오이 ... 그렇지만 분명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이... 어느 한 쪽으로 확실하게 색깔을 내시지 좀...역시 라가와 마리모에겐 무리일까. ★★☆ |
| 펭귄군 | 어짜피 공과 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들. 그래서 어정쩡하게 보인다. 하지만 전부 배재하고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게이들의 삶을 풀어낸(?) 만화는 없었다. (내가 못봤을지도) 근데 난 왜 `뉴욕뉴욕`이 `아기와 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동인지처럼 보일까? 의문이다 |
| nizi | 저도 감동을 주려고 노력한거 같은.... 그래도 야오이만화들중에서 명작으로 치고 많이 추천하는★★★ |
| 아르마딜로 | 흠. 정말 소박한 도덕주의 작가. 그래서 유치한 감동이지만.. 뭐, 속독으로 읽기하면 재밌는 걸. |
| saiyuky | 초반은 진지한 게이에 대한 탐색. 중반 이후로는 주인공들의 드라마-특히 납치 사건등은 게이와 거의 상관이 없어 보인다-. 라가와 마리모의 작품 전반이 그렇듯이 지나치게 감동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항상 끝은 감동스럽게! 그렇지만 그럭저럭 꽤 볼만하다.★★★ 혹은★★☆ |
| Yasujiro | 음..사실 그래도 라가와 마리모의 만화들을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 저스트 고고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고있고. 다만 쾌락추구에 앞서 타자에 대한 동정과 이타심을 의식하는 라가와의 소박한 도덕주의가 이러한 민감한 소재에 대해서는 얼마간 경직된 자세를 만들어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 c | 하림님 표현이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Yasujiro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는군요. *_* (저스트 고고가 재미없던 이유도 이해되는군요;)(그래도 보라색 가지 부분은 재밌었...) |
| Yasujiro | 저도 그렇지만 야오이 팬들의 상당수는 이 만화를 야오이쪽에 넣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모범적인 게이상(像)을 상정하고 이성애 사회의 이해와 화합을 구하는 계몽적인 주제가 야오이에 어울리느냐의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외부세계와 일정 이상 단절되어 관계 내부의 쾌락을 추구하는 야오이의 성격으로 볼때 [뉴욕 뉴욕]은 외부세계를 지나치게 끌어들여 그 관계를 어떤 특별한(유별난)것으로 의식하게 만듬으로서 쾌락에 몰입하는것을 방해하며, 쾌락을 유발하는 정서적 시각적 심미성(로맨티즘과는 다른 의미의)을 결여하고 있습니다. 퀴어로서도 불충분하지만 야오이로서도 뭔가 모자란다는 면에서 Halim님의 `유사/모사/짝퉁의 정서`라는 지적은 전적으로 타당합니다. |
| Mania | 이정도의 비정상을 혐오하는 성격이라..ㅡ.ㅡ 남자라 생각하지 않고 문제있는 남녀라 생각하고 봤다..-_-;;;;(야오이는 안맞아..)이렇게 보니 그나마 감동적이었따.. |
| KRK | 야오이물에 감동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 |
| phonta | 야오이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뉴욕뉴욕을 추천하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 |
| 소심인간 | 그...그다지 현실적이라고는..;; 터지는 사건마다 우연의 연속이고 결국 보면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서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 그래도 감동해서 봤습니다. 고슈와 그의 딸이 제일 인상적이라는..;아! 경감님도 좋아요.(후훗) ★★★★ |
| j | 굉장히 감동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오이 만화중에서 그나마 이렇게 현실적이고 제대로 된 것도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
| c | 그죠, 야오이라고도 퀴어라고도 애매한, 마리모 라가와의 로맨스 성향은 소년만화와 어설픈 결합을 하고 있다고 봐요. - -; 별 셋 |
| scotthall | 라가와 마리모도 이런걸 그리는구나... 처음에 이 사실을 알고 놀랐다. 정말로... |
| Yasujiro | 불만족스러운 리얼리티와 이성애적인 윤리관. 퀴어로서는 어정쩡하고 야오이 치고는 심미적이지 못하다. ★★★ |
| halim | ★★★ 라가와 마리모는 그 작품 세계 전체가 `유사/모사/짝퉁(부정적인 의미가아닌 ... 거로 보이겠냐? 그렇게 써놓으면 ;;;)`의 정서에 기반하고 있다. 뉴욕뉴욕도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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