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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ぼのぼの) - 이가라시 미키오(いがらしみきお) / 망가구락부 / 죽서방(竹書房)→서울문화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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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책전체 중 내가 웃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외의 부분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성있는 만화 또한 웃길때는 확실히 웃겨준다. 숲속 동물들의 엉뚱하게 재밌는 이야기 ★★★★ | ||
| 202.30.98.33 |
| 정정 | 최고 ★★★★★ |
| meiry | 한마디로 `미쳐버린` 만화 ★★★★★ |
| TK | 성우쪽은 일본보다 우리나라쪽이 월등! 애니를 보면 폭소를...만화를 보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저 얇디 얇은 만화책속에...무슨 내용이 그리 많은걸까..별넷-_-! |
| 卓 | 고요한 숲 속 포로리가 말을한다. 나 때릴거야? |
| iytu | 저도 순간 철렁...^^ |
| ash | 하핫...^^ 저는 오해한 것 맞아요.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갈구면서도 사랑하는 걸 보면,(사랑한다니..까요; 쿨럭) 그런 해석도 가능...(`가두어버린다!` -동굴 아저씨. 저도 다시 읽어봐야겠군요. 왠지 추억의 도가니탕^^;) |
| rooree | 아...halim님 진짜 sm으로 오해해서 그런 거 아니예요...혹시라도 염려마시길... 그렇죠...이데올로기와 상관없이 둘다 `인간`인거죠. |
| c | 분위기 흐릴 말 하겠습니다- 만화를 다운받아 보셨다는 건지 애니를 다운받아 보셨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밝히지 말아주세요. 대여점에서 10번 빌려봤다는 말도 마찬가지. 맥이 빠져 버리는군요. 생각나서 [돈 카밀로와 패포네(제 책엔 이렇게 표기;)]를 다시 찾아 읽었습니다. 확실히 어릴 때완 감상이 다르더군요. |
| halim | 약간 오해의 여지가 있군요(많잖아!). `돈 까밀로와 빼뽀네`를 예로 든 것은 SM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반공을 국시로 삼던 70년대 한국사회에 처음으로 `인간의 얼굴을 한 공산주의자`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였습니다. 저 역시 빼뽀네를 통해 공산주의자의 머리에 뿔이 돋아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물론 그때는 순진무구한 어린이 ...  )중 하나였으니까요. |
| rooree | 으헝...ㅠㅠ...감동의 눈물이... `돈까밀로와 빼뽀네`를 기억하시는 분들을 보다니...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시리즈를 열심히 모았는데... 음...근데 그것이 건전명랑 SM일 줄이야...^^ ~~보노보노는 별셋반~~ |
| 마사키 | 난 이거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보았는데 보노보노는 너무 단순한 것 같고 무엇보다 재미 있는건 포로리 2째 언니와 너부리의 싸움이다. |
| ㈜동글이 | 짱이다-_-b 별 ★★★★ |
| ash | `돈 까밀로와 패포네`도 팬이였죠^^ 그런데, 그것이 그런~ 음음~~ -.-(뭐가 음이야!) |
| 탈모진행남 | 헉..20권. |
| halim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의의는 마치 돈 까밀로와 빼뽀네 시리즈가 그러했던 것 처럼 한국에선 처음으로 건전명랑한(그게 어디가!!) SM을 묘사하므로서 음지의 취향을 양지로 끌어올렸다는데 ... (고만해라 벽장속에 집어넣고 잠가버리기 전에 ...;;;) pf>> 윈도우즈 효과음으로 세팅되었을 때 더욱 위력을 발휘하죠. 그것은 ... |
| Yasujiro | 국내방영판에선 너부리역의 김정호씨 연기가 인상적이었죠. |
| 사노♥아샤 | 너부리만 불쌍해요~ |
| 만화방알바 | 개인적으로 애니, 만화 둘다 번역과 성우게용이 훌룡하다고 생각해욤. 둘다 원작은 못봤지만..ㅡ.ㅡ |
| thug | 시인과 여우(바쇼와 여우)라는 동화책에서 저 하이쿠를 처음 알았는데...좋아요. |
| 소심인간 | `한글루 하이쿠 짓기 모임` 재밌을꺼 같네요. 회원들은 20자 평도 하이쿠로.. 쿨럭.;;; |
| KRK | 이 만화를 처음봤을 때, `만화로 이런 화면연출을 소화할 수 있을줄 이야!` 하고 정말 감탄했었다. 뭐 못할 것도 없지만... 어떤 것이든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처음 시작한 사람만큼 위대해 보이는 것은 없다. 게다가 단순하고 웃기는 코믹이면서도 꽤 진지한 철학이 담겨있다. 훌륭하다. ★★★★ |
| 마에너 | ;;;;;;;;;;;;;나때릴거야??(퍽퍽) <--의미불명;;;;;;;; |
| ash | 보노보노 아빠도 터프하더군요^_^(터프는 아니지만, 사실 저도 미중년 취향이라는..퍽!.. 로리잖아! 로리! ..퍽퍽 -`혼자서도 잘 놀아요` 이게 보노보노의 주제인 듯) |
| ash | 음.. 애니보다는 만화로 봐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듯 해요.. (`한글로 하이쿠 짓기 모임` 괜찮군요 *_*) |
| halim | 말 나온 김에 원문도 같이보는 게 좋겠군요 (20자평란에서 뭐하는 짓이냐. --;;;). 古池や蛙飛こむ水のをと (후루이케야 / 가와즈토비코무 / 미즈노오토) 일본어로는 읽어서 17음절이 되어야 하이쿠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지요(제가 바쇼였다면 써서 17자 인쪽을 택했겠습니다만). 그리고 읽을 때는 위에 / 표시한 대로 5-7-5로 끊어서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이쿠는 일본의 것 입니다만, 1자=1음절 인데다가 띄어쓰기까지 하는 한글 쪽이 하이쿠의 아름다움을 살리는데는 더 적합한 문자체계 아닌가 싶군요(예전엔 `한글로 하이쿠 짓기 모임`을 만들어볼까 ... 하는 황무한 생각도 한적이 ...;;;). 물론 발음까지 고려해야 하는 점에서는 일본어 쪽이 더 묘미가 있을 같기도 하고 ... |
| halim | --;;; 제가 번역했을리가 있겠습니까. 다른 누군가가 번역한 것을 옮겨온 것 이지요. 유우~명 한 하이쿠 이기 때문에 여러차례 한글로 옮겨서 소개되었었습니다. |
| 소심인간 | 전 너부리 아빠가 좋아요.. 터프한 점이...;;(내 취향은 미중년..룰루~~) |
| aliene | >_<음..정말로 노자가 좋아할지도..;어째건 묘한여운이 남는 좋은만화~ |
| chocobi | 만화보다 애니를 더 재밌게 봤었죠 특히 땀 흘리는 장면과 때릴꺼야 (위에 c 님이 말씀한거 같이)가 기억에 남는 |
| ash | 노자가 이 만화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모른다니까요;) |
| ash | 쇼타에게는 보노보노를 로리에게는 포로리를(그러나, 포로리는 남자), 매저에게는 너부리를 추천해 주자!(정말로 의미불명) ★★★★☆ |
| 소심인간 | 오와..하림님 대단하시다...진짜 하이쿠 변역이 힘들거든요. (학교에서 일본문학번역 수업을 듣고 있음) 음절까지 맞춰서 번역하시다니..저..이거 써먹어도 될까요? 이거 숙제중에 있는뎅.;;; 쿨럭. |
| 飛天 | 최고다 ★★★★★ |
| Yasujiro | 롤랑 바르트가 살아서 이만화를 봤다면 좋았을텐데. ★★★☆ |
| c | 보노보노가 만화사에 길이 남을 부분은 그 땀뻘뻘과 때릴거야? 고개 갸웃...(농담반 진담반) |
| 너구리 | 잼있던데 ;;; ★★★★ |
| halim | 위에 인용된 하이쿠는 일본 하이쿠 시인 바쇼의 것 입니다. 전문(?)은 이렇지요. 고요한 연못 개구리 뛰어든다 물소리 퐁당 하이쿠는 17음절로 되어 있는 정형시 입니다. 한글로 옮길 때 17음절에 맞추어 주는 것이 어렵습니다. |
| saiyuky | 하이쿠-보다는 이해가 쉽죠..^^.. |
| scotthall | 너무나 심오한 작품... 나는 이해할수가 없다. 아즈망가 대왕의 그 개그는 이해가 가지만은... |
| tepi | 일본엔 `하이쿠`란 단시가 있다 그 하이쿠를 보는 듯한 만화. 하이쿠를 한편 소개한다 `연못으로 개구리가 퐁당!` 끝. -_- 이래뵈도 꽤 유명한 하이쿠다. 불가의 `화두`와 같은 것.. 어쨌거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노보노는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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