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출판사
...2003년, 범접할 수 없는 두개의 탑이 있었으니...해적출판 만세 (적어도, 그 책들이 정식판으로 나오기까지만이라도).
하이북스
: capcold - 해적출판사 최초로 메이저 일간지에 작품이 보도되며, 교보와 영풍 석권까지. 놀라운 선별능력. 제삼미디어의 업그레이드 재림 같은 느낌.
: 횰 - 눈부신 할인가 50%
: pinksoju - 캔디캔디 애장판, 나나난 키리코, 아키라, 타다유미까지..도대체 그 다음의 행보를 궁금해지게 하는 출판사.
이메일
: capcold - 단일 해적판 출판물 역대 최고가격 3만원(KISSXXXX)의 용기에서 음양사 재출간까지. 훌륭합니다 훌륭해.
: 횰 - 해적출판물의 고급화
* 후보작
닉스 미디어
: 깜악귀 - 카오리 오노주카에 이어서 2003년, 나나난 키리코까지.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함.
* 워스트출판사
도서출판 길찾기
: capcold - 퍼즐이니 부직포 포스터니 하는 부록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집착. 출간예정일에 맞추어 출간된 작품이 없다시피함. 품질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가격상승. 그러다보니 대여점에서도 안받아줌. 과연 땅파먹고 사는건가, 이사람들은?
: 횰 - 오타난무
: pinksoju - 길찾기 출판사는 공작소가 아닐까 싶다. (우드락을 자르고 있던가, 부직포로 만들고 있던가..퍼즐을 맞추고 있던가;;)
* 베스트 출판물
먹통X
: capcold - 독자가 팔 걷어붙여서, 출판사를 꼬셔서 진행한 한판 내기. 결국 약속한 400명의 세력을 규합하여 출판사로 하여금 출간약속을 받아냈고, 작품을 복간하는 것에 성공하고 말았다. 근성의 드라마. 하지만 책값이 너무 비싸다(백만원).
: 횰 - 표지와 내지의 혼연일체.
: pinksoju - 쌓인 모습이 입시 문제집 같은 환영만 떨쳐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