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관하여About

 

  Comicstudy.net은, 만화 공부에 관한 온라인 공간입니다. 만화 - 진지하게 파고들자면 정말로 한도끝도 없는 무궁무진한 보고이건만, 대부분의 경우는 단지 그림공부나 스토리 작법 등 창작 실기만으로 때우거나, 아니면 다른 과목들에서 슬쩍 양념거리로만 언급되고 스쳐지나가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Comicstudy.net에서는, 만화가 온전한 주인공입니다. 창작기술로서만 다루어지지도 않으며, 곁다리도 아닙니다. 만화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가능성들과 현실들을 직시해보고자 하는 여러 대학 강좌들을 여기에 축적하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말은 꺼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교육문제를 다 책임지는 어마어마한 곳은 아닙니다. 단지 특정 강사들이 특정 시기에 강의하는 특정 만화 관련 강좌에 대한 것 뿐입니다. 원래는 보다 효율적인 수업운영을 위해서 온라인 상에 게시판을 만들어놓는다, 정도로 시작했다가 점점 시간이 가면서 자료도 축적되고 하다보니 아예 체계적으로 뭔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까지 왔습니다. 강좌를 현재 듣고있는 모든 이들에게는 강좌의 필수적인 한 부분으로서 이곳에서 다양한 수업활동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이라 할지라도 언제든지 찾아와서 현재와 과거의 강좌에서 오고간 여러 이야기들을 같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솔직하고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하대학교 <만화의 이해> 및 그 계열 수업들 진행용 온라인 사이트라는 겁니다. -_-;

  현재 본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04년 1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 2003년 2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 2003년 1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 2002년 2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 인하대 사이버클래스 <만화의 이해>

  - 2002년 1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 인하대 미술교육과 전공선택 <만화예술론>

                      / 인하대 사이버클래스 <만화의 이해>

  - 2001년 1학기: 인하대 교양강좌 <만화의 이해>

  모든 자료는 다른 명시가 없는 한, 카피레프트 원칙에 의거한 배포가 가능합니다. 굳이 설명드릴 필요도 없겠지만, 카피레프트는 '무단 전제'의 동의어가 아닙니다; 오히려 명확한 출처표기 및 원저자에 대한 사용 통보라는 에티켓들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자료가 무상 공유되고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2003. 3. capcold / revised 2003.8.)

 


 

강사 소개 Lecturer Profile

 

원종우 (도서출판 길찾기 대표)  

자기소개(-_-;) :

만화를 너무너무 좋아한 미소년이 있었다.
만화 속에 푹 빠져 살다보니, 어느새 세월은 흘러, 그는 미청년이 되었다.
미청년이 된 그는 세월을 한탄하며, 미소년의 시절을 그리워했다.
그러던 그는 만화계에서 전설처럼 떠도는 소문을 들었다.
'만화책 백만권을 읽으면, 만화신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미청년은 더욱 열심히 만화를 읽었다.
그러나 백만권의 만화책을 읽고나니, 그는 이미 미중년이 되어있었다.

comrev@hitel.net

 

夏林  (평범한 만화독자를 가장한...)

자기소개(-_-;) :

C00 : 근본주의 기독교인, 성실한 자연과학도, 건전한 이성애자 ... 평범한 만화독자

C01 : 강자가 강자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손해 보는 사회를 향하여 ...

---------------------------------< halim >------

halim@hitel.net

 

capcold (밤마다 만화연구자로 변신)

자기소개(-_-;) :

혹은 김낙호. 정체불명의 냉혈 괴생물체. 매사에 의외의 능숙함과 해명불가의 어색함을 동시에 겸비. 최종목표: 세계정복. 만화에 한해서의 목표: 거대이론을 창시해서, 만화교를 만드는 것.  좋아하는 말: "대중은 돼지다!".

capcold@nownuri.net  

 

굳이 더 자세한 것을 알고싶으신 분들은, 각각의 인간들에게 메일을 때리시든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