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 사이트라고 하면, 두 가지 종류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주기적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고정 데이터베이스 형과,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한번 왔던 사람들을 계속 끌어모아야 하는 잡지형이 있습니다. 전자는 아무래도 특정 작품에 대한 매니아 데이터베이스라든지, 개인 소개 홈페이지 등이고, 후자는 '딴지일보'등의 웹진을 말합니다. 전자는 한번 들어가서 모든 자료를 몽창 퍼오면 한동안은 다시 들어갈 마음도 안나는 곳이지만, 후자는 자료 업데이트 속도에 맞추어 매번 다시 가서 새 정보를 퍼오게 만드는 곳이지요. ...음. 장황한 설로 시작을 끊었군요. 요점은, 이런 개인 '소개'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각종 링크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효용가치를 가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번 와서 자기 필요한 것이 보이면 퍼가고, 못 퍼갔다 하더라도 어차피 나중에는 이런 홈페이지가 있다느 것 자체를 잊어 버리기 딱 알맞은 것이 바로 주제 없는 개인 홈페이지들입니다. 정말이지 이런 곳에 링크란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일까요. 하지만 뭐가 뛰면 뭐도 뛴다고, 부화뇌동이라고, 옛 선현들이 그러셨지요. "남들도 다 하니까 너도 해라". 마음씨 착한 인간 김낙호, 또 여기까지 온 여러분들 생각에 (앗! 닭살! 아니, 깃털까지! ...닭이 되어 버린건가?)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다들 따라하는 공식에 짜맞추어서 이렇게 링크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혹시나라도 쓸 만한 링크가 있다면 유용하게 써먹으십시오. 아마도 그런데 야후나 리코스 같은 검색엔진으로 한번 훑으면 모조리 나올 것입니다.


 

시사관련

영화관련

만화 및 애니 관련

음악관련

각종 단체

뽀르노 관련

- 흠.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단으로 성인사이트로 링크시키는 것은 불법이지요. 게다가 돈받은 것도 아닌데 그런 짓을 왜합닉까. 그러니까 밑에 나온 주소들을 그냥 다시 위에 주소란에 다시 타이프를 쳐주시면 이야기는 간단하게 끝나겠습니다. 게다가 각 사이트들의 대문에 어차피 성인물 경고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도 해결.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는 공짜 사이트만 소개합니다. 또 하나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90%의 성인물은 이성애자 남성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 9%는 남성 동성연애자의 시각이고. 밑의 것들은 90%들을 위한 것입니다. 착오 없으시기를.

www.dynamix.com

www.purejapan.com

www.bomis.com

www.beachbaby.com

www.h-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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