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강 만창 스토리 강좌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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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과제]1학년 B반 200415044 김기범
김기범  (Homepage) 2004-12-10 06:41:23, 조회 : 2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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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과거와 현재의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대조시킴으로 비추어본 현대사회의 삭막함

[]예상독자층

-갓난애기부터 초딩 3학년까지(걔념없음)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희망 개재방식

-2회연재(2주간)

[]"왜 이 작품이 그 독자층, 그 개재방식으로 하면 먹힐 것인가"라는 근거.

-우선적으로 제외한 계층(대략 초등학교3학년까지)은 내가 쓴 내용이 말해주는 바를
느끼지 못할것이다. 산타가 주는 선물에 대한 과거의 추억이 있는 독자이면 누구든지
볼수 있다고 본다. 2주간 2회연재로 나누는 이유는 과거편에서의 산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조금 시간을 두어 그 이미지가 머릿속에 남아있게 만들고, 후에 연재하는 현재편에서
강한 반전으로 현대사회의 삭막함을 느끼는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간략한 세계관

-과거편 : 현실과 다를것 없는 평범한 세계. 배경은 18~19세기 유럽정도.
-현재편 : 현대사회의 본 모습 그대로. 빌딩의 숲. 21세기

[]캐릭터(및 구도)소개

과거편 주인공 : 산타 - 뚱뚱한 몸매와 덥수룩한 흰 수염으로 온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웃는것도 털털하시다.
                               크리스마스에만 일을 하는 할아버지.
과거편 부주인공 : 루돌프 - 산타의 조수. 실은 인간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어필하기 위해
                                     여러마리의 사슴 형상을 하고있다.
                                     조수이면서 산타와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현재편 주인공 : 코드 S - 잠입의 프로페셔널.
                                  가끔 둔한 움직임으로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일뿐.
현재편 부주인공 : 코드 R - 정보수집의 대가. S의 오랜 파트너이다.

[]시놉시스(핵심 줄거리)

-과거편-
눈내리는 크리스마스날 산타와 루돌프는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첫 집에 도착한 산타. 집에 사람들이 잠듯것을 확인하고 굴뚝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살이 또 쪘는지 굴뚝에 끼어버린 산타. 빠져나오기 위해 바둥거려보지만 헛수고다.
보다못한 루돌프가 산타를 힘껏 민다. 요란한 잡음과 함께 벽난로로 떨어진다.
마침 불이 켜져있던 벽난로. 산타의 엉덩이에 불이 붙고 비명을 지른다. 시끄러워서 잠이 깬 가족들.
도둑인줄 알고 산타를 쫓아낸다. 산타가 조금은 우습게 탈출하고 나서 가족들은 주위에 흩어져 있는
선물을 보게됀다.

-현재편-
12월 24일 12시 정각. 코드 S와 R은 빌딩에 침투를 시작한다.
R은 빌딩의 구조를 모두 꿰고 S에게 서포트를 해준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외선 감지기, 트랩들을 피해가는 S. 역시 그는 프로페셔널이었다.
드디어 목적한 방에 도착한 S. 너무 장시간 침투작전을 수행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왔다.
휘청 하는 바람에 경보에 걸려버린 S. 하지만 그는 임무를 위해 과감히 방문을 부수고 난입한다.
깜짝 놀라는 어린이에게 달려드는 S. 무언가를 하고 그는 창문을 부수고 탈출한다.
대기하고있던 R 의 헬기에 의해 구출됀 S. 그 둘은 유유히 달빛을 향해 사라진다.
경비원들이 들이닥치고, 불을켜고 돌아본다. 아이의 품에는 선물이 안겨져 있다.

--------시나리오.--------


-과거편-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와 루돌프는 언제나 그랬듯이 바쁜 하루이다.
처음으로 들릴 집에 도착한 산타.

" 헛허허허~ 다들 곤히 잠든 모양이구만~"

가족들이 잠든것을 확인하고, 굴뚝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산타.

"어이쿠...조금 끼는데...이거 또 살이 찐겐가...쿨럭쿨럭"

결국 굴뚝에 끼어버린 산타.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빠져나오려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아프겠지만 좀만 참으세요 주인님!"

보다못한 루돌프는 있는힘껏 산타를 민다.

"우당탕 쾅~!"

요란한 소리와 함께 벽난로로 추락한 산타. 마침 불이 켜져있었기에 산타의 엉덩이가 달아오른다

"앗뜨뜨뜨!!"

비명소리에 잠이 깬 가족들.

"도둑이야!!!" "도둑잡아라!!"

라고 외치며 산타를 쫓아낸 가족들.

"....피식"

엉덩이에 불을 붙인채 도망가는 산타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가족들.

숨어있던 루돌프와 합류하여 썰매를 타고 도망가는 산타.

그때 가족들은 아이 주변에 놓여있는 선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산타할아버지 였구나!"

밝게 반짝이는 달을 뒤에 두고 다음집을 향해 달려가는 산타와 루돌프.

"아이구 뜨거워서 혼났네~ 어디 굴뚝말고 다른 출근길은 없나 좀 알아봐주게 루돌프"

"하핫 네~네"

농담을 주고받으며 달려가는 두사람...

-현재편-

12월 24일 12시 정각. 코드 S와 그의 파트너 R은 초 긴장상태이다.

"60층~55층 환풍기는 위험합니다. 54층부터는 적외선 기기로 도배돼어있으니 스코프를 착용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오늘 수행할 임무에 대해 정보를 모아둔 R. 그는 정보수집의 대가이며 S의 오랜 파트너이다.

"알겠네. 53층부터 음성서포트 부탁하네"

잠입의 프로페셔널인 코드 S. 그에겐 그다지 어려운 임무는 아니지만, 가끔 빚어지는 실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있다.

침투를 시작한 S. 여러가지 트랩과, 적외선 장치를 가뿐하게 통과하여 목적한 방 앞에 도착하게 됀다.

"....아이구 허리야."

가뿐하게 통과했다곤 하지만 꽤나 장시간의 활동이었기에 허리에 무리가 간 S. 본의아니게 휘청이게
됀다.

"삐~~삐~~~"

옆에 있던 적외선을 건드린 S. 경보가 울리고 주변에서 경비원들의 뜀박질 소리가 들린다.

"서두르십시오 S!"

S는 목적지의 문을 박차고 난입한다. 방에있던 한 아이는 깜짝놀라 잠에서 깬다.

"누...누구세요?"

아무말도 않고 엄청난 속도로 아이를 향해 달려드는 S.

"스슥"

무언가를 한뒤 S는 아이의 귀에 뭔가 속삭이고 창문을 깨고 탈출한다.

헬기로 대기하고 있던 R의 활약에 의해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S.

경비원들은 방에 뒤늦게 들어온다.

불을키고 돌아보니 아이의 품에는 선물상자가 안겨져있었다.

피투성이가 됀 S는 헉헉거리며 R에게 말한다...

"여보게 R..."

"네 주인님"

"난 말일세...굴뚝으로 출퇴근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

"..."

자동차 매연과, 공장의 연기로 더럽혀진 달빛을 등지고 헬기는 날아간다...

-첨부파일-

이미지 : 미션임파서블 - 현재편의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적당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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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적해주신 점을 감안해서 손을 보았습니다. 맘에 드실런지 모르겠네요^^;
1년동안 감사했습니다... 같은동네이니 기회가 돼면 뵙고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12-06-07
2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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