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강 만창 스토리 강좌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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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반 200415520 오인교
오인교  2004-12-09 22:45:54, 조회 : 38, 추천 : 0

[] 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

[] 예상독자층

-청소년(고등학생), 성인

[] 희망 개재방식

-잡지 연재 or 단행본 출간

[] "왜 이 작품이 그 독자층, 그 개재방식으로 하면 먹힐 것인가" 라는 근거

작품의 배경은 현대가 아닌 가상의 판타지 세계이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검과 마법, 몬스터가 나오는 판타지가 아닌 단지 현실과 다른 판타지 배경 속의 주인공이 평화롭고 조용한 가운데 열심히 사는 이야기로 차별을 두고 있다.
독자로 하여금 긴장시키거나 흥분시키는 만화가 아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만화.

[] 간략한 세계관

옛날 지구인들이 와서 구축한 3개의 대륙으로 나누어진 세계, 하나가 아닌 세계라지만 세계는 전쟁도 없고 오로지 평화만 있을 뿐이다.
그 평화로운 세계의 3대륙중 하나인 나우루의 최남단 야렌은 다른곳보다 한층 더 평화롭다.

[] 캐릭터소개

-아리아(18세) : 야렌의 해안절벽에 위치한 난파선에서 살고 있다. 야렌에는 현재 집으로 삼고 있는 난파선을 통해 오게 된다. 악기 연주 실력이 상당해 연주가의 자질이 있다. 언제나 태평하고 낙천적이다.

-시엘(18세) : 아리아의 친구, 아리아에 비해 성격이 활달한 편이며 부지런하다. 태평한 아리아를 꾸짖는 일이 많지만 그만큼 잘 챙겨준다. 아리아의 연주를 매우 좋아한다.

-레아(21세) : 촌장의 딸, 특유의 자애로움으로 마을 사람 모두가 좋아한다. 아리아와 시엘과 함께 있을 때가 많으며 아리아가 잘 따른다. 아리아에겐 언니같은 존재.

[] 시놉시스

-야렌 해안절벽가의 한 난파선. 사람이 살거라곤 생각되진 않는 곳이 의외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선실엔 대낮인데도 불빛까지 켜져있다. 그리고 그 안쪽에서는 아리아가 자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시엘이 지친듯 아리아를 깨우고 힘겹게 아리아는 일어난다. 시엘이 뭔가 한바탕 늘어놓으려는 판에 타이밍 좋게 레아가 들어온다. 레아는 마을 축제날이라며 둘을 끌고 나간다. 이것저것 사고 공연도 보는 판에
날은 어느새 저물고 아리아의 배로 돌아와 서로 하나씩 선물을 건네지만 왠지 모두 같은 물건들...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그들의 머리위로 가을장의 끝을 알리는 비공정이 불빛을내며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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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대륙 남쪽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야렌.
"하아아아아암"
파도소리이외에는 들리지 않는 조용함 아침 하품소리가 조용히 한 난파선안에서 새어나온다.
난파선이라 해봤자 절벽과 닿은 부분만이 조금 부서져있는 것 뿐이다.
마스트, 돛, 선실 모든것은 제자리에 제모습으로 붙어있다.
"아아앙"
선실안에서 기지개를 펴는 소녀의 신음 소리가 들린다.
소녀는 기지개를 피고선 그저 멍하니 앉아있다.
"저기말야..."
어느새 멍한 소녀 눈앞에 짧은 머리의 얼핏 봐도 건강해보이는 듯한 소녀가 서있다.
짧은 머리의 소녀는 조금 화난듯한 표정으로 눈앞의 소녀의 얼굴에 손을 갖다대고 조용히 말한다.
"지금 당장 일어날래? 아니면 평생 잘래?"
"에?"
"살고 싶으면 당장 정신 챙기란 소리야,"
그제서야 잠에 취해있던 소녀는 잠에서 깨어난듯 눈앞의 상대를 향해 양팔을 휘저으며 사과한다.
"아...알았어!미...미안해!시엘!"
"뭐가 미안한데?"
"에?음....뭐...뭐더라?"
"아리아 너말야...시간에 대해선 통 깜깜하다는 사실은 전부터 아주 잘 알고 있었지만 말야. 약속을 해놓구선 사람을 바람맞힌게 이게 벌써 몇번째인지 아니? 게다가 다른일 하다가 늦은 것도 아니고 태평하게 잠잔데다가 ~!@#$$%%!!!!!!"
"저기........"
시엘의 끊임없는 잔소리가 그 둘이 아닌 다른 목소리에 의해 끊긴다.
시엘과 아리아의 시선 끝에는 긴 머리의 얌전해보이는 소녀가 두손을 모으고 서있다.
"약속 장소에 가봤더니 아무도 없길래 와봤는데 역시나 여기 있었구나."
"아~레아언니, 어떤 잠꾸러기가 약속도 잊고 자고 있어서요."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했잖아."
"너 아직도...!!"
"그만!"
또 다시 길게 시작될 시엘의 잔소리가 레아의 한마디에 끊긴다.
"보나마나 나 오기전에도 한바탕 혼냈겠지? 그럼 그걸로 아리아도 많이 반성했을거야. 그렇지?아리아?"
"네!"
내내 기죽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아리아가 그제서야 웃으며 대답한다.
"아리아도 반성했다니까 시엘도 그 쯤 해둬. 게다가 오늘은  마을축제잖아? 이런 좋은날 아침부터 서로 예쁜 얼굴 찡그리면 이 언니는 너무 슬퍼요."
'네'
조금 한풀 꺾인 기세로 시엘이 대답한다.
"자~!그럼 아리아도 일어났으니 다들 나가자"

"와아~"
축제로 한창 떠들썩한 광경을 보고 아리아가 감탄한다.
"아리아는 이걸로 2번째 축제지?"
"네"
"그러고보니 아리아가 저 배와 여기 온게 2년이나 ?映립?.."
"네"
"이마을에 있어선 정말 큰 일있었지. 난파선에 여자애 하나가 곤히 자고 있었으니까."
"헤헤~"
아리아가 멋쩍은듯이 웃어보인다.
"이 섬에 오기전에 어디 있었고 뭘 하고 있었는진 모르지만 상관없어요. 전 이마을이 좋으니까.."
"그래"
둘은 서로 마주보고 웃는다.
"어~~~~이, 아리아!레아언니!"
저멀리서 시엘이 언제 사라졌었는지 손에 뭔가를 들고 뛰어온다.
"꼬치구이야!역시 축제라면 이걸 빼놓을수 없지!"
"와~~~~아~~꼬치구이 제일 좋아!"
아리아가 어린애처럼 방방 뛴다.
"우그으으으으~~!!
시엘이 꼬치구이를 건네주자마자 한입 가득 배어물고는 부들부들 떤다.
"아리아는 꼬치구이를 너무 좋아한다니까.."
"그치만 맛있는걸~헤헤~"
"아...저기서 서커스 공연한다."
"어?정말?"
"빨리 가보자!"
꼬치구이 먹느라 정신 없던 아리아가 외치며 먼저 뛰어가버린다.
레아와 시엘이 그뒤를 웃으며 조용히 뒤따라간다.

어느새 날은 지고 축제도 끝났다.
"자!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꺼내는거다."
아리아가 자신의 배 갑판 위에서 두손에 뭘 감춘듯이 뒷짐지고선 둘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들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하나, 둘, 셋!"
숫자세기가 끝나자마자 모두들 자신의 앞에 손을 내밀고 손에는 모두 같은 모양의 팬던트가 쥐어져있다.
"에엑~다들 똑같은거네?"
"정말..신기해라"
"모두 서로에게 같은걸 주고 싶었나보다~헤헤~"
축제때가 끝나면 거치는 선물교환식에 모두들 같은 선물을 산게 신기한지 서로 얼굴을 보며 웃기만 한다.
[고오오오오오오~~~~~]
그때 갑자기 아리아의 뒤쪽에서 엔진소리가 들리고 모두들 깜짝 놀라 위를 쳐다본다.
거기엔 축제의 상징인 비공정이 떠있다.
모두들 멍하니 점점 작아지는 비공정을 지켜본다.
그리고 아리아가 웃으며 말한다.
"분명 다음에 다시 볼수 있겠죠?"




이게 그러니까 1회분량 이야기입니다.
옴니버스식이라 회마다 이야기가 이어지는 일은 가끔입니다.
시나리오때 없었던 설정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기도 해서 좀 난감하기도 합니다만은...
개인적으론 오히려 그점이 또 재미있........;;;
한 학기동안 수고 하셨구요.
다음에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았던 한해가 되셨고 또 좋은 한해를 맞으시길 빕니다.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12-06-07
2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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