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강 만창 스토리 강좌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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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5046 B반 김보람
김보람  2004-12-09 17:54:48, 조회 : 23, 추천 : 0


오늘은 프랭크와 아멜리의 축복받는날

그들의 결혼식날이다

---------------------------------- 결혼식 3일전--------------------------------------------

프랭크와 아멜리 프랭크의 집앞

프랭크:아멜리 잠깐 눈감고 들어가자

아멜리:왜? 내가 꼭 눈을감아야할 이유가 있는거야?

프랭크:물론이지 만약 지금눈을감고들어가지 않으면 정말 후회 하게 될거야

아멜리:음...그거 정말무서운 협박인데 알았어

프랭크 아멜리의 눈을 자신의 손으로 가린다

프랭크는 아멜리의눈을 가린채 그의방으로 향한후 방문을연다

아멜리:아직 멀은거야?

프랭크:성질도 급하긴..그러니까 니가 맨날 파마를 못하는거야 파마하고싶다고 난리치다가
           파마하기 시작해 10분도 안되서 지겹다고 난리치니까

아멜리: 멀은거냐구..-_-

프랭크:다왔어 자 하나 둘 셋

프랭크 아멜리의 눈에서 손을 띤다

방안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있는 마네킹이 눈에 뛴다

아멜리 입을 손으로 가린채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을 글썽인다

프랭크:모야 왜 말이없어 응? 맘에안드는거야??

아멜리:아..너무예뻐..너무..예뻐...어떻해..어떻해 프랭크...

아멜리 프랭크의 품에 안겨 행복해한다

아멜리:너무고마워 프랭크... 저 드레스를 마네킹이먼져 있었다는거 조차
           질투가 날만큼 기뻐...어떻하지..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프랭크:그런걸 바라고 만든거 아니란거 알자나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결혼식날 저 드레스를 내가 직접 입혀주고 싶은데...

아멜리:물론이지!! 아니 꼭 해줘 내가 부탁하는거야 제발 손수 입혀줘 자긴 너무 낭만적이야..

--------------------------------결혼식날---------------------------------------------------

프랭크 약속데로 신부대기실에서 아멜리에게 드레스를 입혀주고있다

아멜리:나처럼 축복받은 신부도 없을꺼야..난정말 행복해 잊지못할꺼야
          꼭 한달에 한번씩 이 드레스를 입어보겠어
          여느 아줌마들처럼 살도 찌지 않겠어 그래야 이 드레스를 입는 영광을 평생누리지..너무 행복해

프랭크 아멜리의 드레스를 입혀주고 마지막으로 등에서부터 허리까지 교차되어 메어지는 끈을 조이려한다

프랭크:이부분이 중요해 아멜리 이 부분이 꽉 쪼여져야 정말 섹시하게 보인다구 그러니까 결혼식하는
          동안만 숨을 꽉 참고 있어 숨을 들이켜!!

아멜리 프랭크에 말데로 숨을 들이킨다

프랭크:좀더 좀더 아멜리

아멜리 숨을 더 들이킨다

프랭크:그거밖에안되는거야? 이부분이 포인트라구 들이켜봐

프랭크 줄을 확 조인다

아멜리:프랭크 안되겠어 나 살이 너무 쪘나봐 어떻하지 숨을 못쉬겠어 좀만느슨하게

프랭크:느슨하게라니..안되 안되 이부분은 정말 걸작이라구!!

프랭크 계속해서 줄을 세게 조인다

아멜리:아...안되 프..프랭크...프랭크....아.아...허..헉..나나..난...숨을 모..못쉬겠어..학..

프랭크 아멜리의 말이들리지 않는듯 줄을더욱 조인다

아멜리:아..!!..아..헉..하..학..프..프랭크.....제..제발...헉헉

프랭크 아멜리죽을 더조인다 살을 파고든 줄로인해 등에서 피가나온다
하얀드레스에 피가번지자 조인끈을 쎄게 묶는다

아멜리:아..프랭크..제발..푸..풀어줘..죽을것만..같아...

프랭크:안되 아멜리 넌 자격 미달이야 전부터 너에게 난 과분한 존제였지

신부대기실로 한여자가 들어온다

그여자 프랭크에게 팔짱을 낀다

프랭크:이순간만을 기다렸어 넌 나에게 너무 매달렸자나!!!이제 한개야
         드레스는 이별의 선물이야 넌 너무 끈질겨끝까지 나에게 매달려서 결국 결혼이라니..끔찍해..

아멜리 이제 말을 못하고 숨만 헐떡인다

프랭크:숨막혀 죽을것같지 난 너와 사귀는 내내 숨막혀 질식사할뻔했다구
          죽을꺼같던나에게 숨을 불어넣은 여자야 헤야나기라고 하지 일본여자야
          난 이제 자유를 느낄자격이 있어 이제까지 너무 힘들었으니까..
          그럼 안녕 아멜리

프래크 고작 숨만 헐떡이는 아멜리를 뒤로한채 헤야나기와 함께 신부대기실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아멜리 프랭크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숨을 거둔다


바른생활 NZ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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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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