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강 만창 스토리 강좌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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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반 200415701 김동규 과젭니다 ㅜㅜ
김동규  (Homepage) 2004-12-09 17:02:45, 조회 : 26, 추천 : 0

제목: 티어즈(Tears)


작품 컨셉:사랑.....(한단락)


예상 독자층:10세 에서부터 16세까지 성장기 소년 소녀 -ㅁ-


개재방식: 격주


"왜 이 작품이 그 독자층, 그 재개방식으로 하면 먹힐 것인가?" 라는 근거:

서양문화의 기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우정,모험,비극,별자리 등등 이야기를

다시 재 해석 하여 감수성 예민한 성장기 소년 소녀에게  판타지 적인 신비로운

이야기를 한단락은 한회 약24페이지로 3-4회  기준으로 재공해(?)줄것이다


세계관:이번 이야기는 별자리와 사랑이야기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지만

자기 모든걸 다버리고 사랑을 택한다면 어리석은 짓이다 그래서 그 갈등을 표현해 보았다


등장인물:

아르테미스-달의 여신. 처녀성을 강조하는 여신이지만 오리온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오리온-젊은사냥꾼으로 포세이돈의 아들 아폴론에게 죽임을 당한다

아폴론-아르테미스의 오빠 그들의 사랑이 위험한걸 알고 방해 한다


줄거리: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을보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오빠 아폴론이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아 오리온을 죽인다. 이유는 처녀의 신 아르테미스가 연야를 하면 머지 않아 사람들의세계는

혼돈에 휩싸이기 때문(두둥!!)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을 기억하기 위하여 별자리로 만든다


시나리오:별빛 찬란한 밤하늘 아르테미스는 달이 뜰시간에도 불구하고 오리온 곁에 있는다

눈물을 흘리면서.....그의 죽음을 애도 한다

"거짓말이죠 오리온.....당신이 죽다니"

그의 어깨 사이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

"믿을수 없어 곰도 맨손으로 잡던 힘쎈 사냥꾼이 저 작은 벌레같은 동물에게 죽다니....."

그러나 죽은자는 대답이 없다. 누굴 탓해야 하는가 무얼 원망해야 하는가.....

그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아르테미스. 그녀는 달과 수렵의 여신 그리고 처녀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하지만 라케시스나 에로스의 장난이었을까 오리온을 보는 순간 그녀는 남성의 매력을 느낀다

떡벌어진어깨, 강난끼 있는 맑은눈빛, 늘씬한키.....아마 어느 여자가 봐도 반할만한 얼굴이 었으리라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 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아르테미스 여신을 만나다니 영광이군요. 저는 포세이돈의 아들 오리온이라 합니다"

"....."

아르테미스는 아무말 없다 그저 조각상 같은 오리온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을뿐.....

"저.....뭔가 제가 실수 했나요?"

"아.....아니요"

화틀짝 놀랜다 이내 얼굴이 석류처럼 벌개 진다

"전 고향이 넓은 대양이지만 뭍에 올라와 사냥하기를 좋아한답니다

괜 찮으시면  여신과 같이 즐기고 싶군요"

아르테미스는 여전히 놀랜 포정에서 조금씩 엷은 미소를 짓는다 다소 어색한분위기 였지만

그것을 해방 시켜준 오리온에게 담변 대신 고개를 살짝 끄덕여 준다



그러나 그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자가 있었으니.....바로 태양의신 아폴론(두둥!!!)

그는 거친 불수레를 이끌면서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을 보고 걱정한다

'아르테미스 목석같은 네가 드디어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했구나

하지만 나는 기쁨보단 걱정이 더 크다.....난 네사랑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겠다

넌 사랑을 할수 없어.....'

아폴론은 그들을 외면해 묵묵히 서쪽하늘로 고개를 돌려 천천히 달린다



어느 따사로운 오후

그동안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은 같이 사냥을 하면서 사랑이 싹 트기 시작한다

그들은 사냥 외에 숲속에서 같이 뛰기도 하며(-_-)석양을 등지고 뽀뽀(!!!!!!)하기도

했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앉아서 사랑을 속삭이기도 했다

"오리온..... 전 오리온과 함께 있는게 좋아요"

"이거 큰일이군....."

"네? 무슨.....?"

"저도 아르테미스와 있는게 좋은데 .....하핫"

"치.....재미없어요"

오리온은 말없시 웃는다

"사랑해요 오리온"

".....!"

갑작스레 아르테미스는 고백을 한다 충격(?)을 받아서였을까.....오리온은  허공만 바라본다

"오리온?"

그는 아무말 없이 휘청거린다   곧 아르테미스는 그의발옆에 작은 전갈을 발견한다

"맙소사 전갈?! 오리온! 일어나봐요 제발 죽지 마요!"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뺨을 착싹 찰싹 때려보시도 하며 그를 부르 짖었다



그녀는 오리온 곁에서 계속 눈물을 흘린다

그러자 문뜩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아폴론.....아폴론오빠가 살려줄지 몰라  오빠는 의술에 능하니까'

생각하기 무섭게 아르테미스는 암사슴을 타고 델포이 신전으로 향한다

'여기서 델포이 까지 약5분 .....그때까지 조금만 참아요 오리온.....그때까지'



"안돼!"

매정한 아폴론의 대답이었다 아르테미스는 당황스런 얼굴로 다시 아폴론을 불러본다

"오빠?"

"우는소리 하지마라 그가 죽으면 달라지는건 없어"

"무슨소리죠? 오빠답지 않아요"

"그전갈은 내가 보냈다"

"뭐.....뭐라구요?"

아르테미스는 털썩 주저 앉는다 (OTL)

"넌 처녀의 신이다 아르테미스.....넌 사랑을 할수 없어. 아니 남자를 사랑하면 안돼지 그래서 내가 막았다"

"그게 무슨....."

"그게 인간이든 신이든 상관 안해. 어쨋든 넌사랑을 못한다 그게 너의 운명이기에....."

"....."

"신이 자기일에 충실하지 않으면어떻게 되는지 넌 망각한거 같구나 처녀신인 네가

그 처녀성을 포기하면 넌 신의 자리를 박탈당하고 인간이나 요정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르테미스는 대꾸하지않으나 그녀의오빠는 쉴새 없이 말한다.....고개를 돌린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이 누구보다 잘아는 아폴론이기에.....슬픔을 감추고

말을 이어서 한다

"그뿐아니라 한동안 달도 뜨지 않고 자기 임무를 충실하지 않는 신들은 사람들이 경배 하지 않겠지

머지않아 신전 제단에는 잡초들이 필것이며 세상은 크게 혼란해 질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완벽해야한다. 우린신이기에....인간들의 본보기이기 때문에....."

"다프네.....오빠도 월계수가 되어버린.....다프네를 잃어버렸잖아요. 오빠도 참을수 없이 슬펐잖아요

살려주세요 오리온을.....그아픔을 기억한다면....."

아폴론도 슬픈....목메인 목소리로 대답한다

"이별은 비극적인 것이지. 난 그아픔을 안다 하지만.....하지만 사랑을 하는데

더 크고 큰..... 산같은 희생이 따르면.....난 이별을 택하겠다.....결국 사랑을 얻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파멸이기에....."

"오빠"

"난 너의 파멸을 막은것이다 사랑하는 오빠로써.....가라 달이 뜰시간이다.....이제 가거라"

아르테미스는 다시 싸늘히 식은 오리온을 바라보며말한다

"끝이 아니에요 오리온 나도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내옆에 밝게 빛나는 별로 만들어 줄께요....."

그러면서 그이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다




그러나 아르테미스는 오리온이 언제나 옆에 있어주길 원했으나

오리온은 별자리가 되어도 전갈이 가까이오면 무서운지

전갈 자리가 뜨면 그는 유유히 바다및으로 숨어 들었다







여기까지입니다 한단락으로 사랑이야기를 했으나

다음에는 헤라클레스라든지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연재 할생각입니다

뭐 잘되면 5-7권정도 생각 하고 쫄딱 망하면 2-3권정도로 끝낼생각입니다

그리고 신화이야기는 짧은이야기와 긴이야기도 있는데

짧은것은 한회에 마칠것이며 긴 이야기는 여러 회로 연재 할겁니다


바른생활 NZ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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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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