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강 만창 스토리 강좌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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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0415523왕유상
왕유상  2004-12-08 00:29:07, 조회 : 47, 추천 : 0

[] 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한문장),
컴셉 : 열혈
주제 : 인간이 강해지는 과정

[] 예상 독자층,
격투기 매니아와 스포츠를 즐기는 10~40대까지의 독자

[] 희망 개재방식,
인터넷 연재

[] 그리고 "왜 이 작품이 그 독자층, 그 개재방식으로 하면 먹힐 것인가" 라는 근거.
일본엔 격투기 붐이 일고 있다. 바로 K1이라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산업 이라고 할 만큼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다. 한국역시 마찬가지로 K1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종 격투기를 스포츠 방송에서 다루기 시작하고 인터넷상에서도 폭발적인 격투기 사이트 가입자 수를 보면 알 수 있듯. 그 여파는 실로 대단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일본의 “군계”라는 만화역시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승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스포츠 매니아 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재 공간이 필요한데 풍부한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PC가 있는 곳이면 마음껏 볼 수 있는 인터넷 연재를 생각했다. 앞으로의 디지털 만화시장은 큰 물결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부가가치도 충분히 따라 올꺼라 생각한다. 인쇄비용절감이나, 인터넷의 광범위한 네티즌을 수렵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한 가능성을 확신한다.

[] 간략한 세계관,
2005년 한국, 상업적인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격투기가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마저 고부가 가치세를 낳아내는 이종격투기에 투자를 시작하며 더 이상 무도의 자존심을 잃어 버린체 돈에 승부가 좌우 되고 있다.

[] 캐릭터 (및 구도) 소개,
유상 : 만화의 주인공으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 후에 무에타이를 익혀가며 무도가가 되어 간다.
박관장 : 유상의 사부 무에타이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이너. 유상을 격투가로 만드는데 많은 힘을 쏟는다.
푸아카우 : 공인된 무에타이의 일인자로 유상이 출전한 첫 대회의 대뷔전 상대로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는 자. 후에 유상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그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 시놉시스 (핵심 줄거리).
왕따인 유상은 학교에서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기도한다. 달리는 차로 뛰어든 유상은 두 달 간의 혼수상태를 거쳐서 겨우 정신을 차리지만...그의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가 왕따를 벋어나기 위해 찾아간 체육관에서 그는 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몸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박관장은 이런 유상에게 선수가 되길 권하고 한 달 뒤에 열리게 될 K3한국투어 챔피언쉽 에 참가하게 된다. 상대의 벽은 높기만하다.
상대는 태국의 무에타이 강자 푸아카우... 그와의 대뷔전 패배로 인해 유상의 무도가 인생이 시작된다. 돈에 승패를 팔아버리는 격투기 시장에서 유상은 무었을 이루어 내는지 맨주먹으로 그가 이루어내는 열혈을 보여준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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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제목:K3

왕따에 못이겨...고등학생인 유상은 자살을 기도하기에 이른다.
유언을 남기고 도로로 뛰어든뒤.... 얼마후 병원 에서 눈을뜨게 된다...
골절이외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몸을 이끌고 다시금 학교로 돌아가지만 그를 환영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전보다 더 심해진 왕따에 유상은 결국 도장을 다니기 시작한다.
샌드백처럼 스파링을 해주고 알바비를 받던 유상은 첫 스파링때 비로소 몸에 감각이 거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된다.
관장의 권유로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유상은 운동에 전념하게되고 두달뒤로 다가온 K3대회를 준비하기에 이른다.
짧은 기간이니만큼 격투기를 익히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헬스로 갑옷같은 근육을 만들어내고 기초를 닦아 가려는 관장의 프로젝트에 참여한지 두달...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유상의 집념은 그 누구보다도 강했기에 정권부터 가드...스탭...모든걸 차근히 익혀 나간다.
대회7일전. 대진표가 도장으로 날라왔다. 첫상대는 작년 K3준우승자 푸아카우로 그의 무에타이 실력은 전대회로 인하여 정평이난 가운데...우승경기에서 뇌물로 결승전을 내줬다는 기사가 신문일면에 실릴 정도로 실력은 몰론이 거니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물들어버린 무도가의 일면으로 낙인찍혀있는 자이다.
첫 대뷔전부터 미스매치의 상대화 겨뤄야하는 유상의 부담은 심각하지만 고통을 거이 느끼지 못하는 그에게 관장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여 일격 니킥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니킥은 무릅 공격으로 주먹공격에5배나 되는 파워를 가진 기술로 일격만으로도 승부가 날정도로 굉장한 기술이지만 정타를 쓰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푸아카우를 상대로 이길확률이 거이없는 유상은 남은 7일간 맹 훈련을 한다.
대회당일... 대회장은 경기를 보러온 사람들로 가득하고 메인경기전에 신예들의 경기가 치뤄진다.
거대한 스포트 라이트가 비춰지고 1년에 1조원이상을 창출해내는 산업답게 만원을이룬 링주위가 보인다.
푸아카우와 유상이 링위로 오른다.
경기는 총3라운드로 1라운드당 5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판정이 나지않을경우엔 2차연장까지도 갈 수 있다.
연장으로 접어들수록 입문기간이 적은 유상에겐 치명타로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유상의 심정은 복잡하기만 하다.
공이 울리고 푸아카우의 탄력있는 로우킥이 유상의 허벅지를 수차례 가격한다.
말도안되는 미스매치....그는 관장의 판단보다 엄청난 성장을 이룸에는 틀림이 없었다.
유상이 고통을 거이 느끼지 못하는건 어찌보면 큰 페널티로 작용할 학률이 크다. 고통은 몸에서 보내는 경고이기 때문인데...그것을 느끼지 못한체 상대에게 몸을 맡긴다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도박이기 때문이다...
1라운드 내내 유린당한 유상....그는 푸아카우에게 몸풀이  상대조차 되지 못하는 것일까... 다행이 다운을 빼앗기지 않은체 1라운드가 종료된다.
몸의 고통은 느끼지 못하지만 겨우 5분만에 엄청난 체력을 허비한 유상. 수년을 무에타이로 단련된 푸아카우의 벽은 높기만하다.
2라운드가 시작되고 관장의 지시에따라 철저히 가드를한체 카운터만을 노리는 유상...상대의 펀치가 가드를 뚫고 턱을 노리며 들어온다. 날카로운 펀치를 상대로 가드를 내리고 푸아카우의 목을 잡는다. 푸아카우의 주먹이 유상의 턱을 가격하지만 끝내 니킥을 작렬시키고 나서 정신을 잃는다. 타이밍좋게 2라운드가 종료되고 유상과 푸아카우는 나란히 실신한체로 링위에 드러누워있다.
얼마 지나지않아 정신이든 두사람...휴식시간중에 관장에게 수상쩍은 사람이 찾아온다.
경기속행이 거이 불가능해진 푸아카우를 진출 시키기위해 K3본사에서 뇌물을 넣으려고 온 사람이다. 유상은 비틀거리는 몸으로 돈봉투를 찢어버리고 3라운드의 링에 오른다.
푸아카우와 다시 링에서게된 유상... 2라운드의 일격으로 망진창이가된 두사람은 3라운드내내 느린 주먹만을 휘두르지만 주먹을 마주댄 두사람은 만감이 교차하고....결국 판정대에 오른 그들중...K3는 푸아카우의 손을 들어준다.
경기가 끝났다...대뷔전의 예선탈락으로 유상은 침울해 있다.
몇일동안의 무료한 나날...
돈에 찌들어버린 현시점 격투기에서 발을 떼려고 하는순간.....도장에 푸아카우가 찾아왔다.
지금까지 돈에 눈이멀어 무도가의 본질을 잃고있던 그에게 유상과의 예선전은 대단한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유상과의 결전을 치르면서 정정당당한 승부에 눈을뜨게된 푸아카우는 대회를 포기하고 K3에서 탈퇴하면서까지 유상을 찾아온 것이다.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해들은 푸아카우는 유상이 보여준 투지에 갈체를 보내며 앞으로 자신의고향 태국으로 돌아가 같이 슈련할 의향이 있는지를 알기위해 유상을 다시금 찾아온 것이었다.
자살까지 기도했던과거....수행을하며 즐거웠던 일들을 회상하며 유상은 흥쾌히 승낙하고.
이 둘은 무도가로써 성숙하기위해...돈에 찌들어버린 격투계를 뒤집기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여기까지~가 제 K3의 이야기 입니다. 단행본으로 한권정도 만들수 있는 분량으로 만들어 봤고요.
이야기를 할수있는 기회가 더 닿는다면 태국에서 돌아온 그들의 열혈을 그려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수업 즐거웠고요 2학년때...그게 안된다면 졸업후에도 다시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12-06-07
2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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