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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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06:45:53, 조회 : 78, 추천 : 0 |
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야오이 만화에 대한 반란, 그 속에 숨겨진 비참한 현실성에 대한 이야기
예상독자층
유독 여성층이 많을 거라고 본다. 야오이를 아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접할거라고 생각한다.
희망 개재방식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대한 정보광장인 인터넷에서 개재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왜 먹힐 것이라 생각하는가
남성들이 포르노를 즐겨본다면, 야오이만화는 여성들의 즐겨보는 포르노다. 미소년, 미청년까지
등장해서 서로를 사랑하는 내용이지만 어김없이 19금 장면과 현실성없는 이야기가 대거 등장한다.
현실성있고 무게 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을 공감하게 할 것이며,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오해가
풀려질 거라고 본다.
간략한 세계관
현실은 동성간의 사랑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만화에서는 이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실에서는 반대다. 남녀간의 사랑에도 방해물이
많은데, 동성간의 사랑에는 얼마나 많을까.. 냉정한 현실이 바라보는 그런 만화를 그릴 것이다.
캐릭터(및 구도) 소개
주인공은 평범한 가정아래서 자라온 평범한 한국사나이라고 자부하는 고등학생이다. 그의 첫사랑은
얼굴이 유난히 이뻤고 웃는게 제일 이뻤던 여자아이다. 그 여자아이는 이사가고 나서 연락이 안되지
만, 1년 후에 한층 더 이뻐져서 다시 와서 지금까지도 사귀고 있는 사이다.
그러나 사귀고 있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던 그, 그의 학교에 그의 첫사랑과 닮은 남학생이
전학오면서 운명이 바뀐다.
남자주인공- 평범하게 자라온 사나이며 야한 것을 밝히고 기회만 있다면 여자친구와 별 별것을 할
거라고 쓸데없는 궁리를 하는 활달한 성격을 지녔다. 약간 보수적이면서도 의외로 이
해심이 깊은 아이다.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을 좋아하지도 않으나, 남자답고 솔직한 성격때문에 사귀고 있는 소녀다.
그러나 속내를 알 수 없는 양파같은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남자주인공 앞에서 언제나
예쁜 여자친구이고 싶어하는 순수한 사람이고 남동생때문에 매일 슬퍼하는 불쌍한
케이스다.
쌍둥이동생- 어렸을 때 남자주인공의 첫사랑이었으며, 집안문제로 누나와 생이별해서 외국에 살다
와서 성격이 비뚤어졌다. 누나와 재회하지만 좋아했던 남자주인공과 사귀고 있는 것을
보고 누나를 혐오하고 미워하기만 한다. 그러나 겉모습과 달리 솔직하지 못하고 착해서
손해보는 케이스다.
시놉시스(핵심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예쁜 여자친구도 있고, 미래가 순탄하게 되어있지만
언제나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나이를 먹을 수록, 여자친구를 볼 수록 아침마다 꾸는 그 꿈이
선명해지기만 한다. 그 꿈마다 여자친구의 어렸던 모습, 그 아이가 우는 모습이 나오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와 닮은 남학생이 학교에 전학오면서 난리가 나게 되고, 여자친구는
적잖은 당황을 보이고, 주인공은 불쾌해 한다. 그 남학생과 남학생은 싸우고 다투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남학생은 누나를 용서해주려고 하나,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서 큰 상처를
입고 벽을 쌓고 타락해버린다. 그 때 주인공이 자기가 여자친구보다 동생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방황을 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만다. 동생과 주인공은 재회하지만, 동생은 그 전과 달리
여성의 모습을 하고 주인공 앞에 서있다. 그리고 더 복잡한 인연이 얽히고 얽히면서 그 세명은
인생의 어두운 면을 맛보게 된다.
어두운 만화로 볼 것같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이끌어 가지 않을거에요.
적어도 야오이만화를 접해본 저로써는 사람들에게 오해만 살게 될까봐[동성간의 사랑은 아름답다거나..]
현실감 있게 그려보고 싶었어요. 그 후의 결말은 알고 싶으시면(?) 저에게 따로 메일을 주시면..[퍽퍽]
끝까지 써서 드릴께요.../ㅅ/[부끄~]
그리고 늦게 내게 된 건 죄송해요. 이런 과제가 있는 줄도..몰랐..[퍽퍽퍽퍽]
그동안 수업에 나오지 않아서 죄송하고요;ㅅ; 수업이 재미있을거같아 보였는데...정말 아쉽네요;ㅅ;
[못나온 만큼 열심히 공부할께요!]
언제나 복많이 받으시고요. 힘내세요!
아차암... 그동안 빠졌으니 모르는 것이 많을 터니, 메일으로나마 작은 가르침이라도 부탁드려요[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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