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진
|
2004-10-15 07:50:43, 조회 : 65, 추천 : 0 |
●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그냥 한 여자의 이야기이다.우리랑 같은시대에 살고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예상독자층
철든 중고생 및 20대이상의 감성적인 성인들
●희망 개재방식
인터넷 → 스포츠 신문 → 단행본(베스트 셀러)
●왜 먹힐것이라 생각하는가
인터넷 정보화 최대 강국으로써 중고생들은 마다하고 대학생 직장인 20대이상의 성인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략한 세계관
21세기 현재를 살아 가고 있는 한 템포 느린 여자의 이야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조금은 다른 사람
일기 형식의 하루하루 어떻게든 살아지는 여자의 이야기를 연재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 답답해 보이는 안개 같은 세계에 살고 있다.
●캐릭터(및 구도) 소개.
주인공-그녀는 키가 작아서 어딜 가도 잘 티지 않는 외모에 B형의 다혈질의 성격을 띠고 있다
왕소심해서 가슴속에 담아 두는게 많지만 기억력 감퇴로 금방 까먹다 나중에 뒤북 치는
형식으로 상처를 받는다. 그런 그녀를 이해 하지 못하는 세상에 냉엄한 사람들이 아픈
그녈 더 아프게 만든다. 상처받고 상처 받아도 어딘가 밝은 빛은 여전히 비추리라 믿는
작은 그녀.. 지만 그녀는 충동구매(아이쇼핑중독자)를 일삼는다..갖고 싶은게 많은 그녀다..
잘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녀지만 끈기가 없는 덕에 결심은 오래가지 못한다..;
친구1- 귀엽고 이쁜 얼굴이지만 똥똥한 몸매 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받는 그녀의 친구
기가 세고, 여우같은 짓을 잘한다 애교도 많아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남자를 잘 후린다;
여자친구들 보다 남자 친구가 더 편한 그녀다 세상은 냉엄한 곳이라고 주인공옆에서
여린 주인공을 지켜준다 강해보이는 그녀지만 그녀 역시 나약한 인간..
무너질땐 한 없이 무너져 내리는 스타일.
친구2- 그녀의 오랜 소꼽친구. 남자다 마른 몸매에 잘 생긴 얼굴.. 주인공에게 잘 기댄다
상담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주인공을 찾는다 여린 그가.. 실연후에 점 점 타락해 진다..
냉정하게.. 세상 사는 법을 알게 되면서 순수했던 그는 이미 없다.
친구3- 그녀의 두번째 소꼽친구. 역시남자다(친구1이랑 비슷한 성격) 여자를 잘 꼬신다 바람둥이..
공부도 잘해서 반장이며 학창 시절 한가닥 하던 친구.. 지금은 그냥 평범하다 커서 보니 그는
자신이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녀의 가족(중간중간 그녀의 버팀목으로 등장)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솔직히 말하시는 할머니,
부지런한 사람 큰 욕심 없이 사시는 분, 작은 것에 감사 할 줄 아는 분, 그녀의 아버지
말이 별로 없고 어린애 같은 그녀의 오빠,
신앙심이 높고 성격이 불 같은 그녀의 언니,
착하지만 얌체같은 동생
●시놉시스 (핵심 줄거리)
일기 형식으로 할거라 특별히 정해진 스토리는 그때 그때 쓸 예정이다.
하나를 예로 들어-
객지 생활 하고 있는 그녀..
어떻게든 살아 지는 인생이라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녀 역시 오늘도 다른이들 처럼 일터로 향한다.
일터로 가고 있는 2호선 지하철 안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냉냉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용케 자리에 앉은 그녀는 한사람 한 사람씩 눈치 채지 못하게 훌터본다.. 들키지 않게 힐끔힐끔..;;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
그녀는 눈물이 난다.. 1년 전에 돌아 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다..
자꾸 눈물이 난다.. 하품하듯 .. 그녀는 자연스럽게 눈물을 닦아 내린다.
남들의 시선을 자연스레 피하면서 편히 울 수 있다..
단순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우는게 아니다
그동안 할아버지 생각을 몇달동안이나 한번도 하지 않고 살았던 자신이 미워서
눈물이 난다 ..객지 생활 하면서 맘이 약해진 탓같기도 하고..
자기도 어느샌가 그 냉냉한 사람들 처럼 되어 가는게 그녀는 아직 두렵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