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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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4 05:52:02, 조회 : 85, 추천 : 0 |
■ 제목 : Diary(가제-_-;)
■ 작품의 전체 컨셉/주제 개요: [일상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감동의 소재를 발견함]
■ 예상독자층 : [13세 이상 35세이하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있는 동시대인] ,
■ 희망 개재방식 : [일기연재. 개인. 혹은 그룹홈페이지]
■ 왜 이 작품이 그 독자층, 그 개재방식으로 하면 먹힐 것인가 라는 근거. :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연령층을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일상에서 접하는 단순한 소재로. 가볍게 읽혀지며.
단순하게 지나쳐갈수 있는 일들을 짚어보기도 하며.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과에 불과하여,
구매하는 서적으로서는 의미가 저하된다고 생각됐다.
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되면. 꾸준한 독자층을 유지할수 있을것이다.]
■ 간략한 세계관 : [평범하고 사람냄새나는 일상]
■ 시놉시스 (핵심 줄거리) :
[이야기를 하는 화자는 일기의 작성자 '나'이지만 만나는 사람이나. 보고 느껴지는 사물들이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1~3페이지 분량의 원고로 그림일기의 개념이다.
정리된 몇개의 일기 중-
지하철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수박을 파는 트럭이 서행을 하며 지나가고 있었다.
그 뒤를 따라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걸인이 춤을추며 따라갔다.
그러다 트럭에 실려 있는 시식용 수박은 먹고. 새 수박을 하나 꺼내서 끌어안고 춤을추며
계속 트럭을 따라갔다. 그때. 트럭이 멈췄는데. 트럭아저씨를 슬쩍보니
덩치도 크고 무서운 사람으로 보여서 눈을 질끈 감았다.
그 걸인이 두들겨 맞거나. 신고될거라고 생각했다.
한참후 사람들이 몰려가는것을 느끼고 쳐다보니.
트럭아저씨가 걸인에게 수박을 깔끔하게 썰어서 담아주고.
주변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행인들이 수박을 한통씩 사고 있었다.
그리고 몇 몇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곧 돌아간다는 말을 전하고 있었다.
붐비는 정류장에서 기적같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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