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이후 '미스터 레인보우'로 주목받고 있는 만화가 송채성씨는... 학교 선배였습니다. 다른 과이긴 했지만 졸업전 1년은 좋은 선배였지요. 연락이 끊긴지 오래되었지만 두고두고 선배를 생각하며 스스로를 많이 반성했었고... 좋은 작품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걸 보며 무척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좀전에 받은 연락인데요, 지금 위독하다고 합니다.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폐렴에 걸려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고 합니다. 중환자실이란 공간이 안믿겼는데 심각하다고 하는군요...
이제 막, 주목받던 작품이 단행본으로 1권이 나왔건만 정작 작가분은 병원에서 의식불명이라니요. 마음이 아픕니다. 실감이 안나는 것도 물론이고요. 씩 웃으며 만화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선배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요.
송채성 작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혹시 내일 함께 병원에 가실 분이 계시다면 면회 시간이 20분 밖에 되질 않으니까 5호선 영등포시장 역 3번 출구에서 11시에 뵈었으면 합니다. 모르던 이가 병문안하는 일은 예의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선배에게 의식이 있다면 분명 쑥쓰러워하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거라 생각합니다.
면회시간은 12시부터 12시 30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한강 성심병원이고 데스크에서 송채성씨를 물으면 병실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제발 건강을 되찾고 바지런히 작품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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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Read : 1025, IP : 221.139.25.134 2004/03/13 Sat 23:3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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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마나마나 게시판에 조주희님께서 글을 남기셨어요.13일 오후9시경 호흡이 끊기셨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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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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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읽어보지 않아서...좀전에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놀랐습니다.혹 제가 잘못알고 이런 엄청난 글을.올린것은 아닌지,다시 여러번 확인했지만...)정말로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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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3 |
| wwhndvc |
또 한분의 만화가가 세상을 떠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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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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