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이 플픽까지 클릭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참… 어쨌든 열심히 이거저거 찍어보신 분들에게는 약간의 서비스로, 프로파일 이미지 모음 및 기타 몇가지 캡콜닷넷의 디자인 관련 아카이브. 프로파일 이미지, 트위터 플픽, 사이트 태그라인, 사이트 테마 등.
플픽의 테마는 이미지의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스토커 관찰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냥 여기저기 슬쩍 코를 들이밀어보는 이미지에 가까움. 기본 capcold 형상은 2003년에 이향우 작가님이 그려주신 캐리커쳐이며, 몇몇 잘 알려진 그림들을 모노톤 느낌으로 바꾼 후 살짝 섞어넣는 방식. 사이즈는 130*160px. 페이지 로딩할 때마다 전환한다. (rotator.php)
1차 이미지 세트
– 이중섭의 ‘황소’. 2008년 광우병 정국 당시 한동안 고정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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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 | |
–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 |
– 김홍도의 ‘서당’ | |
–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 |
–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 2008년 광우병 정국 후반의 일대혼란 난리쑈에서 한동안 고정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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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석판화 버전) RSS피드에 포함된, 사실상의 메인 이미지. |
2차 이미지 세트
– 로이 (릭틴스틴)리히텐슈타인의 ‘타카타카’ | |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 |
–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
– 작자미상 한국민화, ‘까치와 호랑이’ | |
– 피터 브뤼겔의 ‘바벨탑’ | |
– 김명국의 ‘달마도’ | |
– 그랜트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 | |
–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시나가와 파도 뒤로 보이는 후지산’ | |
– 티벳 불교의 ‘만다라’ |
기본형. 일명 “체셔캡콜”. 돌아보면 돌아있다. 어쩌면 돌고 있는 것은 세상.
박정근 스페셜(2012 1-2월 즈음). 국보법 피해 반대 캠페인 “우리 모두는 박정근이다”의 일환.
그런데 트위터에서 2013년에 완전히 AniGIF를 막아서, 이제 바꾸면 다시 AniGIF로 올릴 수 없어서 그냥 계속 고정중.
사이트 하단 배너의 마스코트소녀들: 백투더소스걸, 슬로우뉴스걸 by 커티스 / 뉴스환경개선걸 by 시바우치.
왜 소녀만 있는가 하면, 소년 버전이 백투더소스보이 밖에 아직 없어서.
– 2016년 10월 교체.
!@#… 각성의 후련함은 스치는 관문일 뿐, 그 너머에는 차분하고 지저분하고 느리고 복잡다난한 공동의 문제해결 모색 과정.
– 2014년 12월 교체.
!@#… 좋음싫음과 유리불리와 옳음틀림은 다른 범주임을 인식할 때, 우리편 애착 희박한 건조한 합리성이 남습니다…만 영원한 마이너의 굴레.
– 2014년 5월 교체.
!@#… 현재 상황에 보통 사람이 택하기에 가장 최적의 대안을 가장 재미없게 제시하는게 특기입니다.
– 2012년3월 교체.
!@#… 저는 여러분의 편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추구하는 사회적 합리성(과 개그)의 길이 여러분의 입장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면, 멋진 일입니다.
(2014.2. 디자인 편의상 약간 축약된 버전으로 교체)
– 2011년.
!@#…세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듯 넘치는 감동과 위로에 오히려 피곤해질 때 즈음, 저와 함께 차근차근 이성과 합리의 담론을 논해봅시다. 개그와 함께.
– 2010년까지.
!@#…온라인문화, 저널리즘, 만화평론, 여하튼 합리적 담론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늘 한결같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지만, 사실은 매해 한번씩 바꾸고 있는 사이트 외관. 모아놓고 보면 확실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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