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5년 12월 31일까지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중요한 리트윗 일부는 따로 분류.

@nobody_indepth 거칠단순한 답: 별 책임 없습니다(…) 결정은 광고주가 하니까요.
October 31, 2015 at 03:07PM
@nobody_indepth 출연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의 브랜드로 책임지는거죠.
October 31, 2015 at 03:31PM
@nobody_indepth 그 동네에서, 브랜드가치가 더 올라가겠죠(지적 수치심이나 사회적 양심 따위에 개의치 않는 인재라고).
October 31, 2015 at 04:38PM
한국일보 : [김낙호의 매체는대체] 내가 너를 서울하겠다 https://t.co/78s0xdK9He | “절차의 정당성, 사려 깊은 컨셉트는 미덕이지만, 그것이 곧 결과물의 품질은 아니다.”
November 01, 2015 at 12:34AM
시작은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나다”라는 영어 관용구였을텐데, 어쩌다보니 수저가 재산의 상징이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를 나타내는 것이 되어버렸는데 그게 또 별 위화감 없더라.
November 01, 2015 at 01:29PM
“재미’있’을 때도 있음”이 아니라서 급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더욱 개그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https://t.co/eOu3JunUDD
November 02, 2015 at 10:42AM
OPINION: Air travel ain’t what it used to be (Comic) https://t.co/pnDPKp0DqL | 이대로 가다가는 닥쳐올지도 모르는, 비행기 여행의 미래. 유머 스타일이 취향 저격.
November 02, 2015 at 01:23PM
앞마당에 대변 포즈로 앉아서 “아직 나오지도 않은 똥을 두고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하며, 냄새가 균형잡힌 올바른 똥을 투척할 것이다”라고 하는 분에게 적절한 반응은, “아니 애초에, 여기서 똥 싸지마!”다. 당연히 국정교과서 이야기.
November 02, 2015 at 01:41PM
‘5인 미만 언론사 퇴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미디어오늘) https://t.co/Jop9uQeysg |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목소리와의 접촉면을 확 줄여버리고자 하는 그분들의 퇴보 의지는, 과거 역사에 한정되지 않고 현재 역사에도 적용중.
November 03, 2015 at 07:03AM
@capcold 예를 들어, https://t.co/JhH7gP5vzs 슬로우뉴스를 살
November 03, 2015 at 09:46AM
@simplewoo 바로 사라지지는 않지만, ‘인터넷언론’으로 등록되어 할 수 있는 여러 사업과 제휴들을 못하게 되어 그만큼 더 쪼들리게 되고 결국 어찌될지 모르… 니까 시행령에 어떻게든 맞서야죠.
November 03, 2015 at 02:12PM
근거에 기반한 지적 품격과 합리적 공공성의 비전 그런 것에 대한 자존심을 채우기 위해 리더십을 맡으려는 고위직들이 필요한데, 정작 그저 권력 지위에 대한 “대접”이나 받으려고 맡은 듯한 이들이 득실거린다.
November 04, 2015 at 04:06PM
원래 그놈의 “like(좋아요)” 버튼의 감정적 긍정 강제가 싫어서 페북을 배격해왔는데, 이번 트위터 개편은 아예 빨간 하트라니(…)
November 04, 2015 at 05:18PM
박2께서 직접 근혜어를 구사하시어 집필하면 되겠다. 상상해보니 좀 기대된다 https://t.co/T5XXKsvaqt
November 05, 2015 at 07:29PM
성추행 논란 최몽룡 교수 집필진 사퇴 https://t.co/HlNEFWZY8C | 1.기회를 노렸다는듯이 광탈 2.술먹으며 성추행 좀 하지마 3.한편, 취재진들은 단체로 취재원 집에서 술 받아먹지마 OTL
November 05, 2015 at 10:34PM
DJ정권: 시스템을 어쨌든 굴려서 수습 / 노통정권: 시스템 업글하…어라안되네 / MB정권: 시스템 어뷰징 / 박2 정권: 시스템 조까
November 06, 2015 at 09:08AM
RT @quarantineSta: “애니메이션”프사라면 @capcold 선생이 최고. 가끔 보면 아까와는 달리 목이 돌아가 있는 걸 보고 누가 저 목을 꺾었지? 하고 깜짝깜짝 놀라게 됨. #트위터공포체험
November 06, 2015 at 09:28PM
유승민 부친상에 조화 보내지 않은 박 대통령 (한국일보) https://t.co/JcWYXBfKMA |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합시다
November 08, 2015 at 06:35AM
송곳 드라마에 등장한 본사 인사팀장이 너무 잘생겨서 미묘하게 자격지심이 든다(…) https://t.co/CaWRl01Dxk
November 08, 2015 at 10:08AM
요즘 가수 아이유의 논란에 대해 한말씀 — 제제 드립: 자기 이입과 관점 비틀기 실험이 구린 쪽으로 망해버린 무리수. 하지만 가상캐릭터에 대해 수위 낮은 은유로 던진, 그냥저냥 표현할만한 정도. / 로리타 … https://t.co/XnVKZoWocW
November 09, 2015 at 09:06AM
November 09, 2015 at 11:28AM
@AskAKorean 그 답, 4년전에 찾아두었습니다 https://t.co/PxliwAoKtG
November 09, 2015 at 06:31PM
자기 장르 덕성을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고, 바르게 덕질을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참으로 생각하면 무서운 일이다.
November 09, 2015 at 11:23PM
수능 다들 만점 받으시길!
…그리고 변별력상실, 입시제붕괴, 파괴 혼돈 매드맥스
November 11, 2015 at 07:33PM
NYT가 구글카드보드를 구독자들에게 무료 배포하며 VR보도 본격화를 내건 야심작 The Displaced 감상. 전쟁으로 터전 잃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소재 선정과 연출이 장점. 허나 아직은 쌍안경으로 관망하는 느낌을 주는게 아쉽다.
November 11, 2015 at 08:16PM
@capcold 그리고 NYTVR앱을, 카드보드에 장착해놓은 상태에서 계속 메뉴를 조작할 수 있게 배려하지 않은 것은 난감. 해당 내용의 본문 기사와 바로 링크가 되게 연동하지도 않았고. 뭔가 마감 완성도가, 답지않게 좀 허술.
November 11, 2015 at 08:22PM
단원고 72명의 꿋꿋한 수능… “하늘의 친구들아, 응원해줘” (한국일보) https://t.co/5KHoG7M7jH | 막가는 입시특혜 운운 음해가 넘치는 세상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준 것에 박수를.
November 12, 2015 at 07:36AM
@AskAKorean 예, 분명히 그런 면이 있을겁니다. 호주도 미국처럼 state 단위로 “revenge porn” 관련 규제가 점차 확산되려하니 https://t.co/ZXqU8f5gMe , 조건은 조금씩 나아지는듯요.
November 12, 2015 at 01:42PM
어느 일러스트레이터의 죽음 (한겨레) https://t.co/fDOP1A4y8Z | 웹진 두고보자에서 활동하며 만화에 대해, 작업에 대해, 여성과 사회에 대해 논한 많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난나님께, 뒤늦은 명복을.
November 13, 2015 at 07:43AM
RT @AskAKorean: 한 말씀만 드리고 이 사안에 대해선 그만할게요. 제가 드린 소송계획이 “따로 조사하는 거랑 별다른 것 없는 정보”란 건 어불성설입니다. 이 전략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로펌은 미국에서도 10군데 이하입니다. https://t.co/yhccV6tfaY
November 13, 2015 at 08:51PM
RT @mediadaum: 베이루트 폭탄테러 최소 43명 사망..레바논 ‘애도의 날’ 선포 https://t.co/7pUcMR3R7Z
November 13, 2015 at 09:06PM
RT @HaxenHammer: 제가 원하는 게 뭐냐구요? 서구사회의 차별이 낳은 거의 필연적 인과관계와, 그럼에도 테러리즘은 이해도 용납도 할 수 없는 행위라는 인식을 같이 가지는게 당연하다는 걸 누구나 인정하는 거예요.
November 13, 2015 at 10:26PM
온갖 조율되지 않은(심지어 명백히 괴상한 것도) 메시지가 난무하기에, 민중대회라는 백화점식 시위형식을 예전부터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국가권력 끌어다가 원천 침묵시키는, 여론국정화가 받아 마땅한 비판에 비할 바가 아니다.
November 14, 2015 at 07:16AM
RT @quarantineSta: 내가 보기에 테러는 범죄나 매춘처럼 박멸할 수 없어서 인류가 영원히 불쾌하게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안인 듯하다. 다만 적당히 눌러 둘 수 있느냐 아니면 통제불능하게 창궐하느냐 사이의 어딘가를 고르는 선택이 남을 뿐
November 14, 2015 at 07:55AM
페이스북의 플픽 변경 기능과 안부확인 기능이 프랑스 테러에 대해서만 존재하고 레바논 테러에 대해서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해는 가되 씁쓸하다. 애도의 결정권.
November 14, 2015 at 06:08PM
[김낙호의 매체는대체] 자학사관을 극복하자 (한국일보) https://t.co/dQeMcfDpHk | “정권이 생각하는 해답을 이유식으로 만들어 강제 주입해야 한다는 인식만한 자학이 또 있을까”
November 14, 2015 at 08:19PM
공공시위, 불법진압.
November 14, 2015 at 10:45PM
@capcold 이 사안 관련, 주커버그 대표의 포스팅 (그냥 두루뭉술이지만) https://t.co/Z4Q6UxFvxe“tn”%3A”R2″%7D&pnref=story
November 15, 2015 at 10:15AM
@capcold NYT에서도 레바논 사태가 잊혀진 문제를 다뤄줌. https://t.co/D8q1V0WavR
November 15, 2015 at 10:28AM
경찰의 불법행위, KBS-MBC는 침묵했다 (미디어오늘) https://t.co/hKdLbyJ7JY | 공공시위외 불법진압이라는 현실을 재포장하는 여론국정화의 과정.
November 15, 2015 at 11:27AM
광장을 없애자, 시위대를 쏴죽이는게 선진국이다, 민중대회를 IS 테러리스트 등치, 이런게 2015년 여당 국회의원들 발언이라는게 새삼 대단하다. 당사 옥상에 유신유신 열매가 열리는 나무라도 키우나보다.
November 15, 2015 at 09:13PM
@wwwplaykoreanet 최소 다음 총선까지, 분명히 그러리라 봅니다. 막 빨갱이 폭도는 즉결 사형, 뭐 그 수준 발언도 멀지 않았겠거니 합니다.
November 15, 2015 at 09:59PM
자학사관을 극복하자 (한국일보) https://t.co/dQeMcfDpHk | “모두가 그런 싸움을 반긴 것은 아니었음에도, 싸움으로 얻어낸 발전의 성과는 모두에게 적용시킨 공동체 정신도 자랑거리다” | 게재 타이밍상 읽은 사람이 미미하여 재홍보.
November 15, 2015 at 10:06PM
입헌공주제라는 말이 유행인가본데, 저항의 전통도 지우려하고, 집회결사의 자유도 사실상 부정하고, 권력분립은 말아먹고… 헌법을 지켜야 입헌.
November 16, 2015 at 12:51PM
@nobody_indepth 입이 헐면 오라메디. 문과인 저도 압니다
November 16, 2015 at 01:35PM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 추천.
“하지만 [엄마들]에서는 중년 여성들이 이야기의 온전한 화자가 되고, 그들은 연애하는 사람이자, 노동자이자, 거기 더해서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하다. 엄마라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인데 엄마인 것이다”(기획회의 서평 중)
November 18, 2015 at 05:39PM
박II 정권 수호대는 이왕 조작질할거면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 세금이 그냥 낭비되지 않고 정교하게 악용된다는 느낌이라도 좀 가져볼 수 있게. https://t.co/8eOYxxn7Es
November 18, 2015 at 05:57PM
한국 웹툰 플랫폼의 역사와 그 대표작들 총정리 (ㅍㅍㅅㅅ) https://t.co/3wj5y71HmR | 정보 채워넣기의 무지막지함에 있어서, 그간 한국 네이티브 애드의 기념비일지도.
November 18, 2015 at 08:18PM
@standlaid Aㅏ;; 03년 앙굴렘에서 그걸로 전시섹션까지 거하게 꾸몄었는데, 왜째서인지 잊고 넘어갔습니다. 기회되면 업뎃을 종용해야겠습…
November 19, 2015 at 09:40AM
@standlaid 03년 당시, 카툰/4칸만화를 nTop 등 당시의 초창기 멀티미디어서비스에 유료제공하는 사업이 시작되고 있었거든요(훗날 일본의 케타이만화마냥 성공으로는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런류의 대중적 성공은 말씀대로 스마트폰 이후이긴합니다.
November 19, 2015 at 01:31PM
@standlaid 가장 간단한 층위는 역시 해상도와 데이터비용이 있고(아이폰 이전에는 전화기에 와이파이가 된다는것조차 낯설었으니), 웹툰류의 문법이 종이페이지보다 밀도가 낮아지며 소형화면에서도 변환 없이 감상가능했고, 언급하셨듯 썰문화도 겹쳤죠.
November 19, 2015 at 01:41PM
NYT의 디지털 적응 과정(결국 미국 전역 뉴스매체의 참조모델)을 구술사 방식으로 담아낸, City Blog의 개설부터 최근 폐쇄 결정까지의 이야기. https://t.co/D9NTlhP79M
November 19, 2015 at 02:21PM
애니깽상… 아 아니 대종상은, 앞으로 대충상으로 바꿔서 대충 지속하면 되겠다.
November 20, 2015 at 07:43AM
@dcdcssss 약간 진지빨자면, 그 아버지세대가 쏠쏠한 고객층 (or 쏠쏠한 투자층)으로 부상하면서 특히 그리 되고 있는게 아닐까 가설을 품어봅니다.
November 20, 2015 at 09:17AM
https://t.co/sGdt6UBMHR 이번 겨울의 대세라는 따수미 난방텐트. 그런데 홍보사진 속 공간들이 전혀 난방비로 덜덜 떨 것 같지 않은 고급진 거실이라는게 묘하게…한국드라마스럽다.
November 20, 2015 at 09:22AM
@dcdcssss 넵, 두 쪽 모두 돈주는님맞춤형™이니까요. 자기연민을 원하는 이들이 돈을 모아주면 자기연민을 제공해준다!
November 20, 2015 at 09:30AM
3년 전 ‘박근혜 후보’ 찬조연설자들에게 묻다…당신의 삶 나아졌습니까? (경향) https://t.co/yxeG89GGCM |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은, 상태가 나빠졌음을 알아도 계속 박II 동네를 지지한다는 것.
November 20, 2015 at 12:34PM
반복의 개그효과: 전염됩니다 [기획회의 402호] https://t.co/RVyjwqXOtD | 서평. 괴상한 인물들, 어긋난 상황들, 반복. 중독성 개그.
November 20, 2015 at 07:37PM
개저씨 사람 만들기: 죽어도 좋아 [기획회의 403호] https://t.co/UJCbugw1oV | 개저씨스러움을 주축에 놓았더니, 타임루프물이 러브코미디 스릴러.
November 20, 2015 at 07:40PM
“서는 데가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지는거야” –[송곳] 중 https://t.co/U1lhdQEUZp
November 20, 2015 at 08:44PM
혹시 이 meme 때문에 배역을 따낸게 아닐까 문득 떠오름 https://t.co/ffyhoRDuKU https://t.co/P6hee3sBNV
November 21, 2015 at 06:38AM
허나 명지출판 드래곤볼 해적판을 88년말에 즐겨보고 있는 장면들에서 아쉬운 고증 한계를 느껴버리고 마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응답하라1988
November 21, 2015 at 06:53AM
매력과 돌파력으로 오랜 민주화운동, 하나회 청산과 금융실명제 등 군부 청산, 대통령을 대놓고 비판해도 될 정도로 권위주의 타파. 허나 복합적 구조 검토와 개편에는 미진하여 재임중 여러 재난과 IMF사태. YS라는 거물 정치인의 별세 소식.
November 21, 2015 at 10:11AM
응8 6화에서 잘못해서 카오디오로 동지가가 흘러나오자 성보라가 무심결에 조건반사적으로 따라부르는 대목에서 빵터지고 말았다
November 22, 2015 at 10:44PM
이승만과 박정희를 동시에 숭배하는 논리상실마술쇼를 보여주는 분들인데, 김영삼과 박II를 동시에 상찬하는 것을 망설일 리가.
November 23, 2015 at 07:48AM
경찰의 불법요소 다분한 폭력적 시위봉쇄는, 법치를 부정하고 민주 정부 개념을 무력화하는 것이긴 했다. 아 그 이야기가 아닌가보다. https://t.co/fWhwgn8f0D
November 23, 2015 at 08:46PM
November 23, 2015 at 10:58PM
박유하 교수의 “위안부”협력론이 명예훼손죄로 검찰 기소된 상황에 반대한다. 정대협이 법적절차를 진행한 이유는 알겠고 개인적으로도 비판적이지만(https://t.co/7gKKJW27Gx), 학문적 표현의 자유 층위로 보내면 곤란한 담론경쟁 층위 사안.
November 24, 2015 at 07:33AM
@supracricoid 위안은 안되겠으나 저도 예전부터 비슷한 주장을 꺼내고 무시당했습니다. 마음을 비워보아요 https://t.co/YJ8cNWpG1s (A1)
November 24, 2015 at 09:01AM
윤인완·명예훼손 사건, 윤인완 씨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 취하 – 최종 종료 (2015.11.23) (만화인) https://t.co/XRA9ZSqL60 | 창작에서 크레디팅의 문제란, 비단 만화업계만의 화두가 아닐것.
November 25, 2015 at 07:36AM
‘EBS 사장후보’ 뉴라이트 이명희 교수 탈락 (한겨레) https://t.co/N3bQ1YTryL | 다행히 저지했지만, 애초에 12인 추천후보에 끼어있던 것 자체가 현행 방통위 방식의 공영방송 거버넌스가 얼마나 엉망인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
November 25, 2015 at 09:41AM
그렇게 소라넷을 잃기 싫다면, 그곳에 출몰하는 몰카, 강간모의 등 성범죄성 내용들과 그걸 독려하는 운영진들을 족족 경찰당국에 신고해서 응징을 돕고 평범한 해외 포르노 사이트로 탈바꿈시키면 됩니다. https://t.co/b9VI9awUPu
November 25, 2015 at 10:07AM
헝그리정신 https://t.co/dQNQrKQlt7 드립에 대한 감상: 명색이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라면, 전경련 상무 따위가 막 던진 말을 진지하게 일반화하여 제목으로 박고 그러지 맙시다. 부끄럽게.
November 25, 2015 at 08:26PM
공은 공 과는 과 대통령 YS의 마지막 길에 부쳐… 한국통신노조의 준법투쟁을 밟았던 문민정부를 그린, 당대 대자보의 전설적 필수요소 1995년 5월 27일 한겨레만평을 다시 끄집어내 본다. https://t.co/2q5nWNaAte
November 26, 2015 at 05:29AM
하이텔 애니메이트의 영원한 화두, 물어봅시다
November 26, 2015 at 05:50AM
송유근 인터뷰 (CBS) https://t.co/dkZEI7m2QI | “국민이 주신 학위”, “새 논문으로 답한다” 등에서 황우석경보 3급 발동.
November 26, 2015 at 08:29PM
종편의 네 가지 ‘파괴적 혁신’ (한국일보) https://t.co/eRi0trYN5H | “현재의 30, 40대가 나이를 먹어 50, 60대가 됐을 때 현재와 같은 종편의 열혈 시청자로 돌변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부분은 좀 이견이 있지만.
November 27, 2015 at 02:57PM
@nobody_indepth 실재하는 정치성향 고령화 효과(연령증가->보수화), 명료/자극적 메시지와 ‘편한’ 미디어 소비에 대한 전반적 선호 추세, 조동매 종편의 고객맞춤형 진화 여지 등이 곧바로 떠올랐더랍니다.
November 27, 2015 at 04:43PM
간장에 빈정 상하는 것은 개인 소관이지만, 간장에 빈정 상했다고 170만부 일간지 부장이 해코지 기사를 토해도 되는 것은 시스템 결함에 가깝다.
November 27, 2015 at 10:50PM
@esnahn 제가 코호트 효과도 같이 작용한다는걸 부정할 이유도 없고, 완전히 “똑같은” 모습이 되리라고 단언할 근거도 물론 없죠. 어떤 정치&미디어 현상이 한 세대가 지나가면 저절로 청산되리라는 헛된 희망(?)을 경계할 따름입니다.
November 28, 2015 at 07:34AM
[김낙호의 매체는대체] 시위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한국일보) https://t.co/0puEfhoq1y | “더 근본적인 둘째 여건은 바로 시위라는 형식 자체를 부정적으로 포장하는 후진적이고 사회 파괴적인 인식을 몰아내는 것이다.”
November 28, 2015 at 08:29PM
RT @jangdorie: 2015년도판 장도리 모음집을 출간했습니다. 지옥과 같은 현실을 그린 만화들이라 재미는 없고 씁쓸할 뿐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미래를 희망하며 만든 만화책임을 알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co/7spYu8Gu3X
November 29, 2015 at 11:18PM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선생 타계 소식에, 그의 자전적 소년시절 성장담이자 요괴에 대한 매혹의 시작을 그린 [농농할멈과 나] 서평을 다시 꺼내본다. https://t.co/BW2tQ56VkQ
November 30, 2015 at 07:28AM
듣도 보도 못한 정치 – 9화. 참여는 돈주고 못 삽니다 | #스토리펀딩 https://t.co/9FKhLnbUah 요즘 한창 주목중인 와글의, 다양한 기술을 통한 혁신적 시민참여 정치 사례 연재물.
November 30, 2015 at 06:55PM
“너의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 으아악” / 산타 실명 / 2만 루멘
November 30, 2015 at 08:24PM
https://t.co/y9L9E7o7Vs | 노동 관련 제도 개선 노력이 거의 항상 마주치게 되는 문제: 악용에 대한 방지책이 철저히지 않으면 반드시 악용.
December 02, 2015 at 07:01AM
올해의 ‘무지함 인덱스’ 설문조사 국가간 비교 결과 (IPSOS) https://t.co/tTEUIx49YW 한국인들이 자기 사회의 모습을 가장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고.
December 02, 2015 at 12:17PM
@capcold (그런 시민들이 사회를 헬조선으로 여기고 있다는건, 아마도 대체로 정확한 상황파악이라는 결론… 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December 02, 2015 at 12:27PM
https://t.co/gG4kHLSLqj 해당 원생들이 애초부터 악마일 가능성도 없지 않겠지만, 그보다는 진영논리의 악, 즉 가해자에 대한 친분으로 편을 들다가 기본적 가치관조차 망해버린게 아닐까 점친다.
December 02, 2015 at 01:36PM
박애 컨셉의 사업을 하며 유한회사 방식으로 운신의 폭을 넓히고 세부 관리를 하려는 접근이 이상할건 없지만, 그게 일반적으로 “기부”라고 할만한건지는 모르겠다. 아, 챈-주커버그 이니셔티브 이야기다. https://t.co/L0swyWZrsG
December 02, 2015 at 07:06PM
세상을 좀 덜 아름답고, 열심히 살아갈 동기가 좀 더 떨어지게 최선을 다해주신 분이 말씀하십니다: https://t.co/XOLGX0ODjF
December 02, 2015 at 09:02PM
December 03, 2015 at 06:55PM
https://t.co/Zg2ZsmIaLl “복면을 착용한 채 불법 집단행동… 이를 지원·비호하는 세력을 엄중히 처벌”하겠다니, 검찰은 경찰조직을 와해시키고 우익여당을 뒤집으며 청와대를 전복할 계획인가보다 https://t.co/jZA3h4tMsQ
December 03, 2015 at 07:16PM
아트_패드립.jpg (by 슬로우뉴스) https://t.co/rNK4tylEbN
December 04, 2015 at 06:26AM
초등학교 저학년 때 본격 인종차별 당하는 역할 체험교육이라도 시켜놔야 할 듯하다. https://t.co/FOvnP6dgeD
December 04, 2015 at 07:52AM
[사설] 평화 집회도 이젠 지겹다는 게 국민들 심정 (c일보) https://t.co/DSi6D5GDwu | 진상 부장 감성에 가까웠던 c일보 본진이 점점, 파고다공원 할배 감성의 TV조선에 다가가는 듯.
December 04, 2015 at 10:36PM
가장 ‘공식채널’에 가까울, 2015 민중총궐기 페북 페이지: https://t.co/rD1wyorcge “폭력충돌이 없었다” 수준에서 뉴스가 낭비되지 않도록, 요구사항과 근거, 주요 현장풍경이 일목요연 정리된 보도자료를 제공해주었으면.
December 05, 2015 at 09:18AM
특히 위키피디아 https://t.co/mhiIWTIjan 같은 문헌에, 시위 내용과 맥락 근거에 관한 정보를 잘 업데이트하는게 중요하다 생각. 2011년 미국 위스콘신 노동권 투쟁 페이지 참조: https://t.co/lEY6b87RIi
December 05, 2015 at 09:28AM
@capcold 덤으로, 매체 보도방식에 있어서도 이런 대규모 사회적 요구 행사는 새로운 실험을 적용하기 적합. 360도 현장, 드론, 센서 등에 대해 소개 너머 직접 적용할 기회다. 다시금 위스콘신 사례: https://t.co/1EVRpTER5N
December 05, 2015 at 09:32AM
@capcold 이왕 위스콘신 사례를 동원한 김에, 당시 남겼던 국내 독자용 글들 몇가지 셀프 추천: https://t.co/Moy27W0tcn https://t.co/5nGpRCCIK0 특히 뒷쪽 글.
December 05, 2015 at 09:36AM
https://t.co/HUQkJVM3He “제국의 위안부” 기소 사태 관련, 저 같은 악성(…) 회의주의자/신중론자조차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섬세한 수위의 성명문이 등장해서, 공유합니다.
December 05, 2015 at 02:46PM
@supracricoid @nobody_indepth 신념자라고 대충 조어 하나 만들어봅니다
December 05, 2015 at 03:17PM
@mediapark1999 그 사례의 경우는 과도한 개그애호로 인하여 도덕적 지탄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맹신자’도 적절하겠군요… 아 아닙니다 @supracricoid @nobody_indepth
December 05, 2015 at 03:59PM
RT @mediapark1999: @capcold @supracricoid @nobody_indepth (무릎을 치며) 알았어요! ‘캡콜드 교주님’이라고 하면 완벽해요! ^^; #신흥종교의_탄생
December 05, 2015 at 07:57PM
https://t.co/ccPLD24WMS 인종차별 악플을 출력해서, 그걸 토해놓은 사람 동네에(올린 위치가 나오므로) 광고현판으로 걸어놓아 직면하게 만드는 캠페인. 과연 인터넷 권리장전의 브라질.
December 06, 2015 at 07:49AM
https://t.co/97n5NCEfgC 공안몰이 실적이 출세의 결격요소는 커녕 주요 기여 요소가 되는 판이 계속되는 한, 사회가 후진하는 어쩌든 공안몰이를 더 열심히 하는게 공권력.
December 06, 2015 at 09:29AM
이번 스타워즈7 유출본에 의하면, 복면 악역 카일로 렌은 레이의 헤어진 친오빠이며 부모의 복수를 위해 퍼스트오더를 내부에서 무너트리고자 가입후 고위급 전사로 출세했는데, 포스에 각성한 신인류 등장에 관심 두며 만난 부하를 총애하고 대동시켜 속였구나샤아
December 06, 2015 at 08:28PM
[만리재에서]힘 (한겨레21) https://t.co/kZXqsBaOXC | 마지막의 “한국에선 드물다…야당이 하지 않는 일을 누군가 시작해야 한다” 부분에는 이견이 있지만, 대체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격문.
December 07, 2015 at 10:08AM
경희대 행정본부가 구조조정에 막막 꽂혀서 추진할만한 융복합학과 사례로 국문학과와 전자전파공학을 합쳐 웹툰창작학과를 제시했다는데 https://t.co/6cuvrLX1hS 웹툰 소재로 딱 좋겠다. 사회파 코미디 SF물 호러물 어디로든 갈 수 있다.
December 07, 2015 at 06:17PM
한국, 내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맡는다(연합) https://t.co/odAu0kTzKD | 인권위가 MB 및 박II 정권에서 망해간 과정을 생각하면 조롱하고픈 마음이 샘솟지만, 그보다는 이제 세계 이목 신경쓰느라 인권위를 다시 살리기를 바랄 따름.
December 07, 2015 at 08:35PM
https://t.co/O2Ur5ppH18 너무 신나면 안되는 것이, 시민참여 툴은 “민의를 일상적으로 수용할 장치”가 아니라,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토론으로 정제된 제안을 만들어내는 것. 제안을 실현하는 것은 여전히 국회의 입법과 행정부의 실행력.
December 08, 2015 at 01:19PM
RT @quarantineSta: “0.규제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라는 전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동의하기 힘들다. 1,2에 대한 기대수준이 낮은데 규제가 값비싼 자원이라면 컨텐츠 규제는 우선도가 낮아 버린다는 선택을 하기 쉽지 않을까? https://t.co/bj5psCQlNc
December 09, 2015 at 09:49AM
https://t.co/yqnWt6eAkA 문제의 뉴욕영사관 작성 뉴욕타임즈 기사 반론문을 찾아보니, 민망한 수준의 글쓰기. 논지 흐름도, 근거 제시도, 문장 구성도, 용어 선정마저도 깔금한 낙제점. 억지로 토해냈거나, 원래 그정도 실력이거나.
December 09, 2015 at 11:47AM
@capcold NYT도 짜증났는지, “His was not dismissed” 같은 문법에러조차 걍 안 고쳐줬다
December 09, 2015 at 11:54AM
권력기관과 기타 이해관계에 의한 뻔한 악용(비판 발언 묵살)의 소지를 하나도 예방하지 않은, 우매하고 후진적인 강행. 더 많은 대중적 관심이 필요한 사안. https://t.co/oTvppWDVOc
December 10, 2015 at 06:02AM
“방통심의위는 담배 피우는 부분이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라며 권고조치를 tvN에 전달” https://t.co/ItiWcBVdZw …매우 필요한 장면이다. 담배로 도덕찾는다든지 하는 갑갑한 위선에 저항하는 성격의 소유자임을 표현하지 않나.
December 10, 2015 at 01:58PM
미디어론 강의, 기말고사. “헐리웃 여성 스테레오타입에 대항하는 가장 근본적인 표상 방법은 여성을 ___로 묘사하는 것. a)강력한 전사 b)유능한 직장인 c)다양한 체형 d)복합적 속성을 지닌 인간” // 누차 설명했어도 d를 못맞춘 학생이 태반.
December 10, 2015 at 02:26PM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의 새 라인업, 시민들의 평온한 지갑을 무자비하게 기습할 예정. 주요 도시 스카이라인 시리즈 https://t.co/9iod0VMeJp
December 10, 2015 at 02:55PM
@capcold 아, 혹시나 싶어서 뱀발: 미국 이야기임.
December 10, 2015 at 04:44PM
@nobody_indepth @supracricoid devil’s adv(2): 낮은 출산율에 대해서가 아니라, “출산율을 높이라고 개개인에게 윽박지르면서도 정작 육아/교육 여건 개선은 대단히 소극적인 오지랖 사회”에 대해서 불만을 터트릴 수 있죠.
December 11, 2015 at 11:02AM
첫 트레일러라서 전반적으로 아직 별반 뭐 임팩트 없지만, 맨 마지막 장면에서 심쿵 https://t.co/gRrCfr6nSS
December 11, 2015 at 05:17PM
“업무의 분업 관계”를 “인간의 주종 관계”로 변용해서 강압하는 체계적 후진성의 어떤 극단에, 학계가 단골로 등장하는 것의 부끄러움. | https://t.co/HgCcqgIsNh 나는 시간강사다: 나는 오늘 대학을 그만둡니다 (슬뉴)
December 12, 2015 at 08:52AM
Syrian Refugees Greeted by Justin Trudeau in Canada (NYT) https://t.co/GgOu2K79kF | “국격”이라는 애매한 개념을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한다면, 걍 2015년 겨울의 캐나다를 들겠다.
December 12, 2015 at 10:48AM
@nobody_indepth 대략 이렇게 접근하고 싶습니다:
전제1.국가에는 일정한 인구성장+사회적 통합이 필요하고, 오랜 정석은 가족과 출산. 전제2.그런데 고도 산업화, 민주화는 출산과 육아의 기회비용을 높이고, 자아실현 중심의 새 가치가 대두.
December 12, 2015 at 11:59AM
@nobody_indepth 문제: 이럴 때 국가가 취해야할 방향은?
a)국민들에게 애 낳으라고 윽박지른다
b)산업화, 민주화를 되돌린다
c)국가를 포기한다
d)육아/교육 여건을 적극 개선, 그럼에도 아주 조금씩만 출산율이 나아지는 현실을 인정
December 12, 2015 at 12:00PM
@supracricoid e)에 붙어야 할 조건은 물론, 그렇게 받아들인 이민을 차별하지 않는 사회적 통합 만렙 스킬이죠 (e.g. 2015년의 캐나다) @nobody_indepth
December 12, 2015 at 12:03PM
응8 12화를 보고 나니, 덕선과 결국 맺어진 것이 현자 도룡뇽이었으면 좋겠다. 최택-정환 커플이 너무 분위기가 훌륭하게도 숨겨왔던나의수줍은마음모두네게줄께
December 12, 2015 at 07:44PM
[김낙호의 매체는대체] 차단 삭제 장려하는 세상 (한국일보) https://t.co/myRL2YXFQw | 방심위가 인터넷 명예훼손 차단/삭제 심의를 제3자 신고 또는 직권으로도 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그저 너무나 당연한 비판 한 마디.
December 12, 2015 at 08:36PM
@mypennylane 덕선을 좋아한다는 택이를 바라보는 정환의 복잡한 시선이 사실은 덕선을 향한 마음이 아니라 그 뭐 어쨌든 그런 것이죠
December 12, 2015 at 08:39PM
“당 밖에서 강한 충격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 –안철수
강한_충격.jpg https://t.co/RtTIf9TohX
December 12, 2015 at 10:50PM
좌파가 우파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 (c일보) https://t.co/SnWszxFkke “그런데도 좌파 세력은 ‘선명하지만 틀린 팩트’로 대중을 자극한다” | TV조선, 조이라이드, 인간어뢰, 황빠, EBS강사빨간칠, 서기호판사명훼, 이하생략.
December 13, 2015 at 08:32AM
@capcold 당장 이 기사도 “구호가 아니라 디테일로 여론이 바뀌는 세상”이라는 선명하지만 틀린 팩트로 대중을 자극하고 있다(..) 좌파가 우파를 이기지 못하는 필연적 이유가 있는 듯 전제하는 악의적 프레이밍은 차치하고.
December 13, 2015 at 08:55AM
쌍용차 사태 7년만에 마무리 눈앞 (한겨레) https://t.co/Fl3UsP6yUV | 이번에는 마침내 끝까지 진전되어, 그나마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이 이뤄지기를 희망… 하는데 ‘노력’이라는 대목이 참 걸린다.
December 13, 2015 at 07:37PM
공영 간판을 건 방송이 1.세월호를 지우고 https://t.co/mbyelhILia 2.정권의 3권분립 훼손을 도우며 https://t.co/EpSGib45Ak 3.노조 악마화에 최선을 다한 https://t.co/YHHche96Xc 평범한 일주일.
December 15, 2015 at 08:25PM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작 애니 7선” (ㅍㅍㅅㅅ) https://t.co/x6dF0ccai1 같이 뭔가 절대적 필요를 부르짖는 목록은 늘 난망해집니다 (c모, 1001 Comics You Must Read Before You Die 공동저자)
December 17, 2015 at 07:06PM
@capcold 왜 지난 3월 트윗이 다시 도나 했더니 오마이에서 황당한 기사가 나갔고 https://t.co/WytpyB5sUK 그후 제정신인 기사가 반론 기고 형식으로 올라왔던듯. https://t.co/jvm8QIAdMW
December 19, 2015 at 04:16AM
김무성 인종차별발언 사과했다는데 https://t.co/eseUKrI4nq“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 한다는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찰” 이라고 하면 바로 앞부분이 변명 되겠습니다 고갱님
December 19, 2015 at 04:26AM
미국에서 아직 살상 없는 드론은 등록해야 하는데 정작 살상 넘치는 총은 등록제가 크게 부족함이 논란인데, 이미 한 청소년이 그 모순을 해결(아냐) https://t.co/ZjKTEX561C
December 19, 2015 at 05:17AM
스타워즈의 재미는 설정이 아니라 설정을 밑밥 깐 실행이었는데, 99년의 루카스는 그걸 잊었고 15년의 JJ는 매우 잘 깨닫고 있다.
December 19, 2015 at 03:03PM
@capcold 뽀인뜨는 영웅신화 성장담에 칼싸움과 서부극과 이계적 풍광과 공중전과 한솔로가 먼저 쏘는, 당대 활극 재미의 총합. 미디클로리언이 아니었다고.
December 19, 2015 at 03:07PM
이번 스타워즈7에서 유난히 감동스러웠던 대목은 늙은 쟈쟈빙크스가 포스에 각성하는 순간이었다. #구라의각성
December 19, 2015 at 10:20PM
판치라를 금하란건가, 속바지칠이 옳다는거냐류 반박에 대해서는 본문 “표현의 자유 층위에서의 답은 당연히 그런 표현도 허용되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장려할 만한 표현인가라는 규범적 층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https://t.co/iTtbkkFkTE
December 21, 2015 at 06:26AM
민주당계의 맥락에서 논해져온 영남패권주의 비판은 영남을 쥐어야 승리한다는 일각의 전략적 판단이 가져온 호남소외라는 구체적 현실에 대한 지적이었는데, 오늘 한겨레만평이 난데없이 까는 “호남패권주의”는 대체 뭔지 누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December 21, 2015 at 10:46PM
강신명 경찰청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안에 위협”(한겨레) https://t.co/JpErTgGzpP | “공안” 경력자들이 요직에 많이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선진 민주사회에 위협인 것 같다
December 21, 2015 at 10:54PM
RT @izemag: 김주하의 [뉴스8]은 손석희의 [뉴스룸]처럼 될까? by김낙호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사회적 역할이 아니라 그저 ‘쉽고 재밌는 뉴스’라는 세일즈 포인트다.
https://t.co/SKjYxlG8HE https://t.co/moPNYc9rGY
December 22, 2015 at 08:28PM
스타워즈의 입지에 대해 “미국이 역사가 짧아 신화를 동경”한다는 논지가 재등장하곤 하는데, 미국이 현대적 민주공화국 가운데 한손에 꼽히는 역사를 자랑하고 현실 영웅담이 차고 넘치는 사실을 고려하면 좋은 인과 설명은 아니라고 본다.
December 23, 2015 at 11:36AM
@capcold 애초에 미국에 대해 “짧은” 역사때문에 문화가 어떻다 엮는 접근 대부분이 편견스러운 구석이 큰데, 특정 문화가 “전통”이 되는 것은 몇 세대 정도 기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예: 매운 통배추김치). 당대사회 맥락에서의 임팩트가 중요.
December 23, 2015 at 11:53AM
에이코믹스 만화계 연말결산에 내가 답했던 ‘올해의 사건/경향’은 재미없게도, 만협의 표준계약서 완성. https://t.co/JazbazlTMA 좋은 창작환경의 기본은 노동권, 노동권의 시작은 공정한 거래관계라고 보는 입장에서, 고민없는 선택이었다.
December 23, 2015 at 12:03PM
@nomodem 존경은, 오랜기간 매달려서 만들어내신 분들이 받으셔야죠
December 23, 2015 at 12:13PM
RT @mirugi_jp: @capcold 사실, 민족 단위나 연속적 국가(?)로서라면 몰라도, ‘대한민국’이란 국가 자체는 미국보다 ‘역사’가 짧다고 볼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보는데, 무조건 한국 측의 역사가 깊다고 강조하는 것도 이상하다는 생각도 쭉 갖고 있었습니다.
December 24, 2015 at 07:13AM
@Qwerty12126789 “현재 성공적이라서”, “의식하지 않는다” 모두, 제가 한 말이 아니군요.
December 24, 2015 at 09:31AM
국정원 ‘좌익효수’ 댓글공작 재판. https://t.co/emAZ1vq89O 공익을 위한 공작원 신분의 특수성을 인정받아 가림막 치고 비공개로 재판받는 호사를 누리며 사적 개인으로서의 표현의 자유라 변론하는 기이한 이중잣대, 혹은 일상적 풍경.
December 24, 2015 at 10:34AM
스타워즈류는 활극을 즐기고 스타트렉류는 사회적 은유를 즐기고 화성인(마션)류는 과학적 접근을 즐기면 될텐데, 스타워즈의 과학을 까고 스타트렉의 활극에 실망하며 화성인의 사회적 은유나 발굴하는 현실(…)
December 24, 2015 at 11:49AM
@nomodem 빵-빵빠빠방-방삐리릿부와앙쿠콰쾅지융즁휘휘휙노오오빠라빠라빠라빵 입니다.
December 24, 2015 at 11:55AM
그저, 사람들: 엄마들 (마영신) https://t.co/zMruwc0T8W | 기획회의 서평. “저들 또한 우리가 우리를 보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존재들이다”
December 25, 2015 at 07:47AM
RT @quarantineSta: @capcold 흰 눈처럼 하얀 머릿결, 피처럼 붉은 피부, 흑단같이 까만 입술을 가진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백설공주 이야기군요.
December 25, 2015 at 09:56AM
김주하의 [뉴스8]은 손석희의 [뉴스룸]처럼 될까 (IZE) https://t.co/qDmeHNtEoA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직시는 무시하면서 독자의 눈높이를 맞춘다고 자랑하는 것은, 종이신문으로 치면 타블로이드 신문들이 취하는 자세다.”
December 26, 2015 at 10:16AM
“눈 결정체 육각형 모양 아니다” 1백년 전 사진은 조작? (MBC) https://t.co/YtnazGCP90 | 막지르지 않은, 당초 2013년 사이언스지: https://t.co/ORVXVn1UB5 현 MBC의 뉴스력낮음은 상기하기도 귀찮음.
December 26, 2015 at 11:54AM
사람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기보다는(스포일러: 많은 경우, 안 떨어진다), 문해를 하려는 의향 자체가 대단히 희박한 것에 가깝다고 본다.
December 26, 2015 at 03:56PM
The most misleading charts of 2015, fixed (QZ) https://t.co/MQtsv8Ljqm | 올 한해 널리 퍼진 도표 가운데 가장 엉터리 왜곡인 것들을 바로잡아주는 기사. 한국사회 버전이 절실하다.
December 26, 2015 at 04:48PM
[김낙호의 매체는대체] 극단주의를 지탱하는 건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이다(한국일보) https://t.co/JhmNtXzzm4 | “내가 해당 사안을 잘 안다는 믿음으로 무장하면, 입장이 정해진 상태에서 그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본들 바뀌지 않는다”
December 26, 2015 at 07:13PM
정당한 콘텐츠활용인가 도둑질인가: 초간단 판단법 https://t.co/gExLvRX1Aa | 저작권 고려와 공정이용 등에 대한 점검과정의 초간단 차트. 좀 더 예쁜 버전은 모처에서 따로 준비중.
December 26, 2015 at 08:26PM
명랑가족모험만화의 미덕: 고고고 해골물의 비밀 https://t.co/bG3bWpa2F5 | 여차저차 올해로 연재를 마무리짓게 된 기획회의 서평. 작품의 표현력과 명랑한 재미로 칠 때 훨씬 부각되어 마땅한 올해의 작품 가운데 하나.
December 27, 2015 at 10:01AM
“민주소나무당”이라는 당명 후보에 꽂히신 (아마도 몇 명 안 되는) 분들께, 소나무를 마스코트로 정했다가 두고두고 놀림당하는 사례를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스탠포드 https://t.co/QA6wubzUTD
December 27, 2015 at 10:58AM
베스트 오브 2015: capcold 세계만화대상 발표 https://t.co/rAScQz7zGl |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캡콜세계만화대상. 이름만 세계고 사실은 대체로 한국의 만화권역 기준. 수상작들에게 아마도 축하를 보냅니다.
December 27, 2015 at 06:36PM
@capcold 호응에 따라서, 내가 어느정도 전문적 소화가 가능한 다른 제도들도 비슷한 포맷을 시도해볼 예정.
December 28, 2015 at 08:42AM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이번의 “위안부” 합의는 지금까지의 일본정부 시각(https://t.co/ro32aPa9Xn 참조)의 미세한 증보판에 그치는 듯하다. 그리고는 손 털고 지워버리겠다는 굳센 결의. 잘도 오케이해줬구나, 한국정부.
December 28, 2015 at 09:40AM
베스트 오브 2015: 미디어/시사 https://t.co/GrmecmbUP1 | 미디어편(미디어 관련 국내 및 해외 이슈, 불명예스러운 일, 훌륭한 보도기획 등)과 시사편(시사사건, 올해의 키워드 등). 올해의 키워드는 바로… “킹찍탈”.
December 28, 2015 at 04:32PM
@elsweyr_kr @sibauchi 이렇다고 합니다 https://t.co/aQIIz19gxw
December 28, 2015 at 05:34PM
@capcold 혹 외국인에게 설명해야한다면 이 링크를: https://t.co/beAkKLNogu
December 28, 2015 at 08:29PM
https://t.co/TZX85HpEmW  “종군위안부 문제는 일본 쪽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며 물질적 보상 문제는 필요하지 않다” –김영삼 대통령, 1993 (고노담화 정국 당시)
December 29, 2015 at 07:34AM
카레 만들게 감자와 당근을 사오라고 슈퍼 심부름 보냈더니, 그 돈으로 홀랑 자기 먹고픈 감자칩과 젤리만 불가역적으로 사오고는 심부름 척척해냈다며 스스로 동네방네 자랑하는 초딩을 보는 심경. 아, 외교적으로 타결되었으니 잘 한거 아니냐는 이야기에 대해.
December 29, 2015 at 07:48AM
베스트 오브 2015: 기타 문화, 추천글 등. https://t.co/9ajYKg9qQH
캡콜세계만화대상 https://t.co/rAScQz7zGl , 미디어/시사 베스트 https://t.co/GrmecmbUP1 에 이어 2015 결산 끝.
December 29, 2015 at 10:19AM
@capcold 행여나 약간 풀어쓴 해설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https://t.co/zoZonEjQ9q
December 29, 2015 at 05:34PM
@so_picky “…현실적인 이야기를 좋…”
“트랜스포머”
“…”
“아바타”
“…”
“쿵푸팬더”
“…미안”
December 30, 2015 at 09:17AM
몇 개인의 과오가 아니라 국가급 제도적 문제였음을 인정받는 것, 진상을 제대로 남기는게 당초의 과제인데, 섣부른 “이쯤하는게 현실이다 돈도 받았잖아 가만히 있으라” 반응에 부딛힌다. 세월호와 ‘위안부’ 사안을 잇는 의외의(?) 연결고리.
December 30, 2015 at 01:16PM
캡콜닷넷 선정 2015의 저널리즘 홀오브쉐임: c일보의 ‘달관세대’론 시도, 세월호 청문회를 소멸시킨 공영방송, 포털어뷰징의 드높은 패륜레벨을 보여준 뉴데일리, 한겨레의 윤구병 ‘특별기고’ 연타 https://t.co/GrmeclUjqr
December 30, 2015 at 04:53PM
캡콜닷넷 선정 2015 우수 저널리즘 기획: 청년 노동문제(한21), 세월호 유족 비난담론 형성과정(시사IN), 메르스 현황(KBS), 시민참여정치기술(와글), 강사 현실(슬뉴 외) + 애플펜슬 리뷰(블로터) https://t.co/GrmeclUjqr
December 30, 2015 at 04:58PM
유명인 망언·조리돌림… 그래도 아직 이곳인 이유 (오마이뉴스) https://t.co/0kz1M9jw2m | “트위터에 남은 사람들” 특집에 한 꼭지 참여하여 나름 트위터에 대한 편애를 인증.
December 31, 2015 at 06:58AM
@decadence_itr 사실은 희망도 응원도, 제 개그를 유포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합… 아 아닙니다 // 오히려 제게 희망과 응원 주셔서 감사하며, 멋진 새해를 기원합니다
December 31, 2015 at 07:25AM
2016 새해 복 많이들 얻어내시길. 그리고 모두 함께 더 많이 얻어낼 수 있도록 협업하게 되기를. 그리고 그렇게 하는 기제들을 조직화된 움직임으로 사회적 제도화하기를.
December 31, 2015 at 09:05AM
RT @meco_vibre: [논평] 2016년, 민주시민들의 멋진 풍자를 기대합니다 https://t.co/9wVfE1wJwJ “2016년은 육십갑자로 따져 병신년(丙申年)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여성인 박근혜와 병신(病身)을 엮어 “병신년”이라는 조롱이 적지 않습니다.”
December 31, 2015 at 10:14AM
[송년기획] 공영방송 PD 3인의 복면 좌담 (PD저널) “자기 검열의 내면화, 너무 무섭다” 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64 | 망가질대로 망가진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담.
December 31, 2015 at 02:49PM
“Koreaned” 라는 동사 조어가 여간 찰진게 아니다 https://t.co/nWGyOBmg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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